[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해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의지를 밝혔다. 한마음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새해의 희망과 축복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총 총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감사 예배 △신임 임원 소개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평화와 번영,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멈추지 않는 영원한 은혜’를 주제로 한 말씀과 특별기도에서는 남양주시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적 안정,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강조됐다. 전권희 총회장은 “2025년에도 교회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행복과 남양주시의 성장을 위한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2025년은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대청소를 21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동탄출장소 직원, 동탄1동행정복지센터, 화성시환경재단, 사회단체장, 화성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대표,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 삼성E&A 등 총 57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는 청결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 주변 및 상가 골목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인도변 숨은 쓰레기,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수거됐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깨끗한 화성특례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1월 2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방문하여 설맞이 희망나눔물품(193상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물품은 평택지역 22개 (성육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중 복지시설 5개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희망나눔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 행복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명절맞이 희망나눔 물품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재)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명절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나눔물품을 전달해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용인특례시 동이나 단체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동백2동, 중앙동, 처인구에서 이뤄진 이색 복지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 동백2동, 지역복지 협력기관 1호 협약 체결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정환)는 16일, 까몬 동백점(대표 최진원)과 ‘지역복지 협력기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까몬 동백점이 앞으로 매달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도시락 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까몬 동백점에 지역복지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한 이번 협약식에서 이수현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백2동의 복지 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협력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중앙동, 취약계층 대상 ‘사랑나눔 손뜨개질 지원 사업’ 진행 처인구 중앙동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취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0일,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과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의원은 로뎀의 집(향남읍)과 브니엘복지원(팔탄면)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각 시설에 쌀 15포(10kg)를 전달했다. 장철규 위원장은“복지시설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력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감동을 받았다”며“화성시의 모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뎀의 집은 한부모 가정을 위한 복지시설이며, 브니엘복지원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가평소방서는 21일 가평잣고을 전통시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자 전통시장 화재사례 및 예방법 등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과 이용객 피난 대피요령 등 자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 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점 보완대책 논의 ▲비상소화장치 확인 및 피난로 주변 적치물 금지 안내 ▲유사시 소방차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자율소방대 확인 및 초기대응·안전관리 체계 지도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이용객이 많고 상가 간의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커서 평소 관계자 및 상인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21일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열고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41명(초등 과정 23명, 중학 과정 18명)의 학력인정을 의결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했을 경우,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고양에서는 고양시청이 운영하는 높빛희망학교가 초등 3단계부터 중학 1, 2, 3단계를, 고양시문촌9사회종합복지관이 초등 3단계를 운영 중이다. 학력인정은 운영기관으로부터 초등·중학 과정 3단계 이수자들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실무지원단이 이수 기준에 맞는지 1차 서류 심사한 후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2024학년도에 학력인정을 신청한 41명 모두 이번에 최종 학력인정을 받았다. 최고령 이수자는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 과정을 이수한 만 91세 학습자이다. 한편, 중학 3단계 학력인정을 받은 한 졸업예정자(만 71세)는 “가족을 부양하느라 일과 공부를 병행해서 힘들 때도 있었다”라며 “그래도 졸업을 하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산시의회가 21일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태순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말 항공기 사고 발생 등으로 재난 상황에 처한 이들을 위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어서 모금 참여가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의회가 납부한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사업, 사회봉사 사업, 지역 보건․혈액 사업 등 공동체 구성원들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한 후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지역 내에서의 적십자사 활동 및 적십자 회비 모금 현황에 대해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적십자사는 우리 사회가 어려운 순간 여러 구호 활동을 통해 어두운 곳을 밝히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역할을 해왔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95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팔곡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안으로 조성이 완료될 예정임에 따라,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리업무 및 관리위탁 내용을 규정하여 체계적으로 일반산업단지를 관리함으로써 지속적인 산업발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서 조례의 적용 범위는 ‘산업직접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일반산업단지로 한정됐다. 이에 따라 조례의 적용을 받는 산업단지는 팔곡일반산업단지와 안산신길일반산업단지 등 두 곳으로 정해졌다. 또 향후 효율적인 산업단지의 관리를 위해 관리권자인 안산시장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할 수 있는 관리기관을 지방공기업 등으로 정해 상위법령과 상충이 없도록 했으며 관리업무 위탁 시 필요한 재정적 지원 근거 역시 마련됐다. 아울러 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7일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양주시가 지난 20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7곳에서 시청을 방문해 성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7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수창 그린환경(주)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7개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 참여한 업체는 △양주환경(주) △(합)성일환경 △크린양주(주) △뉴하나개발(주) △덕정환경(주) △그린환경(주) △㈜친환경개발로, 이들 업체는 양주시 전역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담당하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