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청이 기자 간담회를 통해 동계스포츠 종목 중심의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를 경기 양주시에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동계스포츠 메카 도시’를 향한 시의 발걸음에 속력이 붙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과 만나 ‘경기북체고’ 건립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경기북체고’는 정책연구를 통해 동계스포츠 엘리트 학생 선수 양성뿐만 아닌 체육산업 및 스포츠 건강관리 등 체육 발전의 종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관내 광사동 699번지 외 2개 필지 학교 부지(면적 46,544㎡)에 ‘경기북체고’ 건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날 회의 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건립 예정지를 사전에 방문해 점검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성공적인 ‘경기북체고’의 설립을 위해 도 교육청은 오는 2월 TF팀을 구성한 후 내년까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절차의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며 27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30년 3월 준공 및 개교를 목표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파주소방서는 2024년 구급 출동 건수가 총 28,373건(1일 평균 78건)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으며, 이송 환자 수는 총 16,090명(1일 평균 44명)으로 10.8% 줄었다고 밝혔다. 이송 환자의 주요 유형은 질병 환자 10,467명, 사고부상 3,786명, 교통사고 1,323명, 임산부 46명, 기타 환자가 468명이었다. 성인 4대 질환(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은 질병 환자의 약 49.1%를 차지했다. 특히 사고부상 환자의 69%는 낙상 사고였으며, 교통사고는 운전자 부상이 32%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08~12시 사이가 출동 및 이송 환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환자가 48.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고령화와 노인 인구 비율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역 맞춤형 구급 서비스로 운영 중인 Heli-EMS(응급의료 전용 헬기)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증 환자 18명을 의정부 성모병원(권역 응급의료센터)으로 이송했다. Heli-EMS를 통해 이송된 환자들은 주로 관내 교통사고, 공사 현장 낙상, 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 중인 1월 17일, 기후변화체험관과 자원순환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체험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자원순환센터의 안전한 관리와 현대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시교통위원회에서 방문한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은 2013년 최초로 개관했으나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리모델링을 거쳐 11월에 재개관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방문한 의원들은 단순 관람이 아닌 체험 중심의 운영 방식을 높이 평가하고 기후 위기의 중요성 체득 및 시민 공감대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의 대표적인 환경 기초시설인 자원순환센터는 2000년에 처음 조성되어 25년째 운영 중으로 부천시 전역에서 수거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 등을 선별하여 처리하고 있다. 자원순환센터에 있는 소각시설은 하루 3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나, 내구연한이 다가오고 있어 소각로와 재활용 선별장을 비롯한 주요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가 제281회 임시회 회기 중인 21일, 부천시립수주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의 운영 현황과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와 점검 체계 강화의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부천시민의 독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장해영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 9명과 부천시 평생교육국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도서관 현황 브리핑을 청취한 뒤, 주요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수주도서관은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연면적 6,197㎡ 규모의 도서관으로, 다양한 문화·학습 시설과 독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2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은 “수주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1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평택시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푸른도시사업소) ▲ 원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도시주택국) ▲ 소사4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 베트남 다낭시 우호교류협의 추진계획(문화국제국) ▲ 예비비 사용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올해 첫 의원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며 “새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김포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에 들어간다. 시는 설 연휴 생활폐기물의 일시적 배출 증가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설 연휴 적체 방지 및 적기 수거를 위한 ‘특별수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연휴 기간 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무단 투기 및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한다. 김포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금지 기간은 크린넷 지역의 경우 1월 28일, 차량 수거 지역은 1월 27일부터 1월 28일까지 2일간이며,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폐기물은 배출일 20시 ~ 24시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연휴 기간에 처리상황반 및 클린기동대를 운영하여 주요 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 1월 28일부터 1월 29일까지 구역별 대행업체 기동반도 함께 운영하여 긴급 수거를 병행해 생활폐기물 적재 방지와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장호영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 2025학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하는 학과로는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작물재배과의 3개 학과로 학과별 정원은 40명씩 총 120명이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전문 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 개교한 이래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시대의 변화와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금까지 17기에 걸쳐 총 2,7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김포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신청시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자이며, 지원 방법은 입학원서, 사진(3×4cm) 2매, 주민등록등초본,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준비하여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분들을 위한 교육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이천시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햇살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자 가구의 안전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햇살하우징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다.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통해 주거 안정을 높이기 위해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냉·난방기 설치·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등의 항목을 가구당 5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고령자 가구를 위한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령자의 안전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미끄럼방지 바닥재(타일, 패드 등) 작업, 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의 항목을 가구당 5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햇살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 모두 접수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이다. 사업 희망자는 주민등록표 등본, 건축물대장(전유부), 건물등기부등본, 소득 증빙자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이천시는 설 연휴 동안 호흡기 환자 확산 방지 및 신속한 진료 제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발열클리닉·협력병원으로 지정하여 24시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발열클리닉이란 호흡기 관련 증상을 가진 환자들에게 외래 진료를 전담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휴 동안에도 시민들이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며 신속한 초기 진단과 외래 치료를 통해 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력병원은 호흡기 환자를 입원 및 치료할 수 있는 시설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동시에 운영하여 설 연휴 동안 호흡기 질환 관련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설 연휴 전후를 포함한 2024년 12월 23일부터~2월 28일까지이며, 이 기간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여 감염병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천시보건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대월면 새마을부녀봉사회는 설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무병장수·풍요를 기원하는 복(福)이 담긴 새해 첫날 첫 음식인 떡국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은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대월면 부녀봉사회) 회원 21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소외계층 4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월면 새마을부녀봉사회 홍현숙 회장은 “새해 첫날 우리 복(福)의 상징이자 전통음식인 떡국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눠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계속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월면 김명래 면장은 “아낌없이 노력해 주신 봉사회 회원들의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떡국을 받으신 우리 이웃들 모두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