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21일 “취약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우만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맞이 이웃 물품 나눔 행사’에는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민 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여성리더회는 2004년 출범 이후 한부모가정 지원, 저소득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복지관 중식봉사, 소외계층 김장봉사, 헌혈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수원시는 21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고, ‘제8기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들은 3차 연도(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제8기(2023~2026)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2차 연도(2024년) 시행 결과를 공유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함께하는 건강 돌봄! 새롭게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8기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본 방향은 ‘시민의 보편적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의료 보장성 강화’, ‘의료사각지대와 건강 격차 없는 지역 건강돌봄체계 확충’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형 건강서비스 전달체계 활성화 ▲건강 취약층 건강검진 지원 ▲치매 예방·조기검진 ▲난임부부·산모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수원시 아동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난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수원화성문화제 기본구상을 공유했다. 또 분과별로 토의를 하며 올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축제 추진 방향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세계기록유산 활용 축제 콘텐츠 매력 강화 ▲전략적인 국내외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축제 인지도 제고, 관람객 확보 ▲체계적인 축제 추진체계 구축, 축제 운영 역량 제고 ▲시민 주도형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등이다.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 콘텐츠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전담 조직으로 구축된 ‘수원형 축제 추진체계’는 더 활성화한다. 수원형 축제 추진체계는 수원시, 전문 감독단, 시민추진위원회, 수원문화재단으로 이뤄진디. 각 추진 주체가 축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협력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공동체다. 올해 2년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설을 앞두고 21일 구매탄시장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명절 음식과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식료품 등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The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굿드림장애인작업장에도 전달했다. 수원시는 설을 맞아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2일 매산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한 식료품은 중앙양로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지난 17일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했고, 각 실·국장은 24일까지 자매결연 시장을 방문해 장을 볼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민생경제가 침체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양주시가 지난 20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맞이 환경캠페인’ 및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양주관아지 주변 쓰레기 등을 정리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특히, 양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주시의 노력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인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양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양주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비롯해 시민들의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아파트 건축이 이뤄진 뒤 부실시공 문제가 드러나 하자를 보수하도록 하는 등 사후 조치를 잘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축 과정에서 아예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서 행정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와 관련해 시가 하자보수 등을 위해 적극 나서자 입주예정자 등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잘 해서 칭찬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주예정자들이 걱정 없이 입주해서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요일인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하자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자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사용승인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아파트를 지난해 12월 3일과 18일 두 차례 방문해 ”주차장 누수 등 곳곳에 여러 하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공사가 책임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농협, 농업인 단체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토마토뿔나방 등 외래‧돌발병해충과 벼 본답 초기 병해충 방제에 관해 논의하고 올해 지원될 방제약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에 해당되는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 지침에 따라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방제약제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사과·배 과원 10개소에 운영 중인 과수화상병예측시스템의 위험경보(꽃감염위험도) 서비스를 통해 적기 방제를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월동기 궤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주기적인 약제살포, 작업 도구 소독 등 재배 농가의 실천과 과원 관리도 중요하다. 또한, 올해 토마토뿔나방이 추가돼 관련 약제를 선정했으며 친환경 농가는 약제 방제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교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설맞이 음식 꾸러미 나눔은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각 대상자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과일, 떡국떡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향한 애정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주)카프코 박언기 대표는 21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 기부에 참여한 박 대표는 “올해에도 선친의 뜻을 이어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은 21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오포투게더 행복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오포로타리클럽과 오포2동,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지역 생산품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품 등을 오포2동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취약계층도 돕는 사업으로 기대가 크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해당 사업 외에도 꾸준히 성금 및 백미, 농산물 등을 기탁하며 오포지역의 위기 이웃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