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인터넷에 검색되는‘고양특례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아닌 개인 블로거들이 올린 잘못된 정보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대신 특례보증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재정 지원과 자생력 강화에 비중을 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2025년 예산 부족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원을 잠정 중단했으나, 2025년 국비사업이(추경 1회) 편성되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고양페이 추진과 더불어 시는 ▲전통시장・골목상권 맞춤형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쇠퇴지역 상권 활성화사업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또 가구산업 판로 개척 지원, 공예산업 육성, 수제품 프리마켓 등을 통해 특화 산업의 성장을 돕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아카데미 교육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해 추진할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이정화 제2부시장, 담당 부서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일산신도시만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지원했지만 이번에는 일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일산신도시 외 지역까지 확대하여 대상단지를 선정하고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전컨설팅 대상단지는 총 6개 구역으로, 일산신도시는 백마마을 3,4,5,6단지, 후곡마을 1,2,5,6단지, 강선마을 15,16,17단지이다. 일산신도시 외 지역은 신원당마을 1,2,3,5,6,7,8,9단지, 은빛마을 6단지, 은빛마을 11단지이다. 시는 고도의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방식으로 작년 11월 용역업체를 선정해 사전컨설팅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과 부합하는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용역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 방안을 마련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유물(박물관 자료) 공개 구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공립박물관 설립을 위해 현재까지 경기도지정유산인 전(傳)월산대군요여를 포함해 총 1,515여 점을 수집했다. 2025년에는 특히 ‘임진왜란’과 ‘숙종·북한산성’관련 유물을 최우선적으로 구입하고 고양시 출신 인물 및 문중 관련 자료들도 수집할 예정이다. 매매를 원하는 개인 소장자, 법인·단체, 문화유산 매매업자(문화재청 허가 소지자) 등은 1인당 20건까지 신청 가능하며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 신청 관련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시 누리집의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서류심사와 유물심의·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은 고양의 역사유산을 수집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향후 건립될 공립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품격있는‘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은 품격 있는 디자인, 효율적 공간 구성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재정 건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건물의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옥외 조경 및 야간 경관 등 시설설계 디자인을 강화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인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육센터, 도서관, 주차장 등을 신속하게 건립해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의 경우, 백석1·2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하 공간에 100대 규모의 공용주차장을 추가 증설해 공사하고 있다. 또 다양한 휴식 공간을 계획해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임대 공간을 조성해 시 재정 건전성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일상과 맞닿아 있어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필수시설이자 도시경관을 결정하는 주요시설”이라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품격 있는 디자인 개선으로 적절한 가치를 인정받을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중점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병·의원 140개소와 약국 384개소를 연휴 기간 운영 기관으로 지정하고, 해당 정보를 시·구청·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과 응급의료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설 당일에는 덕양구 보건소에서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더자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걷기 좋은 ‘고양 라온길’ 조성을 추진한다. 고양 라온길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라온’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라온길’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보행로를 뜻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과정에 참여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는 고양시 전역의 보도 정비 필요 지역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보도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제안하고 50여 명의 시민 평가단이 발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업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총 20개 후보 중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덕양구 고양동 ▲덕양구 화정2동 ▲일산동구 고봉동 ▲일산동구 백석1동 ▲일산동구 정발산동 ▲일산서구 일산3동 ▲일산서구 대화동 등 총 7개소다. 시는 사업대상지에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양시 지역 농·축협 및 한국화훼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농업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조합원 격려에 나섰다. 올해 정기총회는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벽제농협을 시작으로 신도농협, 일산농협, 원당농협, 지도농협, 송포농협, 고양축협, 한국화훼농협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벽제농협 본점에서 개최된 벽제농협 제64기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들에게 고양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축사를 통해 축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벽제농협에 감사를 표했다. 벽제 농협은 가축분뇨를 발효 퇴비화해 농가에 공급하는‘벽제농협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정기총회는 농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1월 21일 의정부시개인택시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의정부시개인택시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조합의 2025년 대의원 총회에 앞서 진행됐으며, 조합장을 비롯한 19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신임 하시영 조합장을 환영하며 운수 종사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 뒤 의견을 경청했다. 운수 종사자들은 간이형 택시쉼터 확충, 사업구역 외 영업 단속, 장애인 전용 임차택시 대기공간 부족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하시영 조합장은 “작년 노후택시 대폐차 비용 지원과 택시승장강 개선에 감사하다”며 “원활한 택시운송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간이형 택시쉼터를 빠른 시일 내에 개소하고 2025년 노후택시 대폐차 비용 지원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겠다”며 “택시 운수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노후택시 대폐차 비용 지원사업,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및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1월 21일 의정부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우리교회 우리밥집’에 화재복구비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종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60개 요양기관으로 구성된 의정부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장기요양기관의 권익 향상과 지역 돌봄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단체로, 주간보호와 방문요양 서비스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후원을 받은 우리교회 우리밥집은 15년 전부터 기관 및 단체의 지원으로 노숙인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26일 발생한 갑작스러운 화재로 1층 식당과 2층 예배 공간이 전소돼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성종현 회장은 “약소한 액수지만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다”며 “한 끼 식사가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줬던 우리교회 우리밥집이 하루빨리 재건돼 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던 우리교회 우리밥집에서 화재가 발생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관내 번화가의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 유해 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및 고용 금지, 청소년 출입 시간 위반 행위 금지, 신분증 확인 철저 등 청소년 보호법 규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시행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지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