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하남시는 작년 11월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 47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 생계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총 7,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국·도·시비 매칭 사업으로, 작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가 확정된 농업인 및 소상공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25년 1월 둘째 주 국·도비가 교부되면서 설 연휴 전에 신속히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대설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신고한 가구들로, 관할 동과 소관 부서의 조사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지원 여부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 40가구에 총 5,200만 원, 소상공인 7가구에 총 2,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조기 생계 안정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긴급생활안정비를 교부 받아 가구당 700만 원씩 추가로 지급했다. 이현재 시장은 “대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설 명절 전에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하루빨리 생계를 안정시키고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18년간 표류되어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1일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했는데, 사업참가의향서 접수 결과 21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했다”라며 “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노후 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계획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많은 주민께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노후화되어서 새 청사를 지었으면 한다는 권유의 말씀을 주셨다”라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공공용지 안에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짓는 계획을 갖고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후도로 및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9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골IC 고속도로 입구에서 설날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길을 다닐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25일에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고향으로 가는 즐거운 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으로 행복을 선물하세요’, ‘졸음운전 사고, 쉬어가면 막을 수 있습니다!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잠깐 쉬어가요!’ 등 명절 교통안전 문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용자 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교통질서 의식을 한 번 더 되새기길 바란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결빙 구간에서 감속 운행과 방어운전이 필수적이다. 앞차와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고 급제동이나 급핸들 조작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와 관내 업체의 후원과 봉사를 통해 추진됐다. 평내동 지사협은 35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참치·김세트, 떡국떡)를, 호랭이떡방(대표 김학민)은 떡국떡 30세트를 후원했다. 특히, 평내동 지사협은 관내 소외된 이웃 60가구와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명절마다 소외계층은 누구보다 더 외로움을 느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평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평내동 지사협과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따뜻하고 함께하는 평내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20일 조안면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조안면 제설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안면은 제설봉사단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의 주도적인 방재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조안면 제설봉사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재작업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제설봉사단 단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설봉사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호선 제설봉사단 단장은 “조안면은 지형적 특성상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제설봉사단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이번 간담회는 제설봉사단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제설봉사단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안면은 간담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화도농업협동조합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7일 새해를 맞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가주부모임의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권명자 회장은“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농가주부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중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세트 50개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기탁된 선물세트는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1일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박백순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MG중부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2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 36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로타리클럽은 관내 경제‧돌봄 취약계층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기탁된 온열매트는 다산1동 지사협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원영재 회장은 “독감이 유행하는 가운데 이번에 기부한 온열매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원영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남양주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6일 엘에스한방병원과 취약 노인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복지와 사회적 지원을 결합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료지원 및 후원품 기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재가센터는 지원 대상을 발굴·연계하고, 한방병원은 연계된 대상 어르신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성용 대표원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인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던 노인들의 의료적 욕구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엘에스한방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재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모바일 앱 및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모바일헬스케어’1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2기수로 나눠 총 70명을 모집한다. 2기는 3월 중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세부터 65세까지 남양주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단, 만성질환 진단 이력이 없는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영양·운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용플랫폼을 통해 대상자의 △식습관 △신체활동 △건강 수치 등을 확인하고, 건강위험요인의 발생 원인을 파악해 맞춤형 상담 관리를 진행한다. 특히,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육아 중인 부모, 장거리 통근자 등에게도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초기, 중기, 최종 총 3회에 걸쳐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 상태 변화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