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22년 8월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수해복구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산천은 하천 기본계획상 계획 하폭 대비 현황 하폭이 협소하고 하상의 퇴적토로 인해 2022년 8월 집중호우 시 제방 월류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상류측(관음1교~우산1교) 1.3㎞의 기능복원 구간과 중·하류측(오리교~관음1교) 4.2㎞의 개선복구 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시행했으며 2년 4개월 동안 총 2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산천 일대의 모든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하천 통수단면 확보를 통한 치수기능을 증진하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2년과 같은 폭우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광주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주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주거안전 개선을 위한 ‘2025년 광주시 주거 취약계층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 모집 분야는 저소득층 가구 난방비, 전기료 절감을 통한 주거 안정 도모의 ‘햇살하우징’ 사업, 고령자 주택 내 안전시설 보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복권 기금으로 운영되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지원’ 사업이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냉난방기 설치·교체 ▲LED 조명 교체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비용을 경감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패드 ▲난간·가드레일 ▲경사로·계단 조절 등 고령자의 안전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개보수 사업이다.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아동 거주 가구의 쾌적한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설 연휴 기간(1월 25일~2월 2일)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광주시보건소, 재난안전과, 광주소방서, 참조은병원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는 참조은병원 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광주시 보건소장, 광주소방서장 및 참조은병원장,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설 명절 연휴 대비 응급 의료 비상 진료체계 강화,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핫라인 점검,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 현황 공유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응급 의료진료 대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유관기관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광주시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포함해 관내 의료기관 총 77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108개소가 지정 운영된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신혼부부 가구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공고일(2025.1.20.) 기준 ▲부부 모두 광주시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2018.1.1.~2025.1.20.)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707만9천 원 이하) ▲광주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임차 주택을 신혼부부 명의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기초생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금융권의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 용도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25년부터 신청인이 제출할 구비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정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FC가 지난 19일 ㈜Nassau에서 주최한 ‘2025 낫소컵 동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기 평택시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 아마추어 축구팀이 모여 우승컵을 노렸으며,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으로 출전한 꿈누리FC는 2학년부, 4학년부, 6학년부가 각각 한 팀씩 참가했다. 6학년은 고학년부 경기에서 그간 다져온 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고, 4학년부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꿈누리FC 엄태용 감독은 “6학년부 아이들은 저학년부터 쌓아온 경험과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한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4학년 선수들도 훌륭히 해냈고,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 축구 강좌에서 만들어진 꿈누리FC는 주 1회 취미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마다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청소년들이 대회 감각을 기르고 실전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이 발굴되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즉시 지원하는 ‘위기가정 신속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위기가정 신속지원 사업’은 절차상 문제로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신청하고 결정되기까지 지원을 못 받아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15가구를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의료품, 냉방 및 온열 물품 등을 지원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일시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찬순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갑작스러운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위기가정 신속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전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왕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바우처는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로,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4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의왕시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농가당 여성농업인 1인에 지원된다. 단, 지원 대상은 전업농가에 속한 여성농업인으로 부부 모두 전업 농업인이어야 하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농축산업 외 타 직종 사업자가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본인, 배우자)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백운로 23, 1층)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생활환경에서 농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여성농업인이 신청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왕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항목은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학원수강료, 취업컨설팅 비용, 면접용 헤어·메이크업비 비용 등이다. 2024년 1월 이후 취업을 위한 활동을 대상으로 생애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항목 및 자격 조건 등 세부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의왕시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오전 10시30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인 ‘시민의 행복을 담다, 안양의 미래를 더하다’를 골자로 한 2025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 “여러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며 중요한 변화를 이뤄냈다”면서 “올해는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계획한 사업들의 완수를 향해 전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본격적인 올해 시정운영 계획 설명에 앞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기초지자체 유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 ▲FC안양 K리그1 승격 ▲큰샘어린이도서관・안양그린마루・장애인복합문화관 등 시설 건립 ▲전국 최초로 제안한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와 관련한 복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도매시장 종사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올해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동두천시는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신년 첫 공연으로, 18일 개그맨 겸 가수로 활동하는 ‘화니지니’(오승환, 최현진)가 출연한 1월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니지니’는 오승환과 최현진으로 이루어진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의 듀엣 그룹으로,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 개그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도 다양한 만담과 함께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뮤직센터의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