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차단방역강화를 위한 “설 명절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고향 방문 시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협조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주요 도로 및 철새도래지 인근에 게첨했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모임 자제 등을 문자 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1.25~1.30)에도 방역차량 13대, 광역방제기 2대, 공동방제단 4대, 임차차량 5대, 총 24대를 동원하여 매일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접경지역 주요도로 등 오염 위험지역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관련차량, 탐방객 및 낚시객 통제를 위해 안성천 및 청미천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고,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62)에 위치한 거점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과적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은 교량과 노면의 포장 등 도로시설물을 손상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과적 운행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및 축하중 10톤 초과 차량이며, 시는 지속적으로 과적 의심 차량을 계도할 것이며, 이동단속반을 가동하여 과적 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157대의 검차를 실시하여 17대의 과적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과적차량으로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과적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도로 파손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는 2025년 공무원의 적극행정·규제개선 실천 노력과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들은 우수사례나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소수의 경우만 보상했으나, 업무 과정상 실천 노력과 작은 성과까지도 보상이 확대 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활동 실적에 대해 적립 기준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의 점수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부서에 신청하여 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 기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적극행정·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직장교육 참석 등이 있다. 보상은 적립 점수에 따라 1~10만원 상당 상품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마일리지 제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 등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2%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재촌비농업인·귀농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사업계획,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실시하여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을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고,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는 ‘안성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에게 대출 잔액에 따라 연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미혼 연소득 5,000천만원, 기혼 연소득 7,000만원에서 기준중위소득 180%(1인 가구 5,167만원, 2인 가구 8,494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지원 가능한 금융기관이 NH농협은행에서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으로 확대되고, 버팀목 전세자금 등 정부지원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이번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이 폐지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1985년부터 2006년까지 출생자)으로 공고일 당시 6개월 이상의 이자를 납입하고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유지 중인 자여야 한다. 지원 신청은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월 17일 안성시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시지부와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년 인사와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노사 관계를 협력적으로 발전시키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함은규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노조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소통하며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조가 활발하게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하는 신뢰 관계를 유지하며 직원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와 전공노 안성시지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무원 노사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정 운영과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협력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성시는 오는 20일 안성1동 낙원길 108, 2층(구 그루터기 건물)에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관식은 안성맞춤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으며, 광덕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호로쉬친구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테이프커팅식,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이 우리지역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성의 모든 아이들이 어떠한 위험이나 학대 없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임상심리사, 상담원 등 총 10명의 인원으로 운영되며, 심리치료실 1개와 상담실 2개를 배치하여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심리치료, 전문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이 지났지만,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으로 이번 긴 연휴동안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25.2주차(1.5.~1.11.)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 당 86.1명으로 1주차(12.29.~1.4.) 대비 13.7% 감소했다. 다만 현재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예년의 정점과 비교 시 높은 수준이다. 병원급(220개소)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에서는 인플루엔자 입원환자가 2주차 1,627명으로 1주차(1,468명) 대비 10.8% 증가했는데, 이는 외래환자 증가 후, 후향적으로 나타나는 추세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고, 작년 동기간 대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2025년 1주차(12.29.~1.4.)를 유행 정점으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와 임산부,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2025년 학교수업 협력 마을활동가’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수업 협력 마을활동가’란 학교 정규교육과정 중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는 지역의 전문 프로그램 강사를 의미한다. 고양특례시는 문화예술체육, 독서문예, 생태환경 등 7개 분야 428명의 협력 마을활동가의 인력풀을 운영하며, 지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체육▲인성심리/독서문예▲생태환경/역사▲진로직업체험▲코딩/3D/동영상▲기초학습▲기타 총 7개이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관·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활동가 중 모집분야 관련 전공자 ‧ 유경력자 ‧ 해당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신규 마을활동가는 ‘고양특례시 마을활동가 인력풀’에 등재되며, 학교와 개별 계약 또는 위촉을 통해 고양시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마이스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마이스 방문객의 만족도·특성 분석 등을 통해 고양시 마이스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킨텍스,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학회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완성도 높은 용역 결과를 얻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상세한 자료 분석의 필요성, 제한된 표본에 따른 왜곡된 결과 도출에 대한 위험성, 자료 수집에 대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최종보고회에 반영하여 신뢰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용역이 고양시가 마이스 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M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