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연천군 도서관은 지난 18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연천군도서관 특화 인문학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첫 번째 다달이 인문학은 '독서로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3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에서 김을호 교수는 “독서는 취미가 아니며, 생존 독서, 몰입 독서, 의식(목적) 독서”임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질문의 중요성과 독서가 행동으로 연결되어야 함을 주장하며 다양한 예화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식인은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법을 잘 하는 사람으로 말하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을호 교수가 직접 개발한 ‘1131(닐닐쌈일)’법칙을 통해 패턴에 따라 말하고 글쓰기를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그 방법은 첫째 질문을 따라하고, 둘째 나의 생각을 말하고, 셋째 이유를 3가지로 말하고, 마지막으로 결론을 말하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연천군은 지난 16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군장병 협업 지역상생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장병 협업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관·군·민의 협업구도를 중심으로 연천군 지역사회 문제분석 및 맞춤형 정책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하고자 5사단 군장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사단장을 비롯하여 군장병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기 위해 군장병 우수제안 4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연천을 유익하게 홍보하는 시티투어 버스 운영’, 우수상으로는 ‘농특산물 온라인 플랫폼 구성’, 장려상으로는 ‘SNS 활용을 통한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지역 내 미활용 주둔지 재개발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다. 연천군은 발굴된 군장병 아이디어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모델구축에 활용하고, 군(軍) 과 협업을 통한 참여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안보에 큰 기여를 함과 동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연천군은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에 관한 방향설정과 각종 주요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중현 위원장, 간부공무원,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연천군 주요축제 성과와 2025년 군정 중점추진사업을 보고받고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위원들이 자율적으로 제출한 정책에 대한 제안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 AloT 스마트 돌봄센터 구축 △느티나무를 활용한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 △ 문화의 거리 축제기간 연장 등 다양한 정책제안에 대한 심도 있는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위원과 공직자가 평행선이 아닌 하나가 되어 정책제안의 실현을 위해 깊이 있게 몰입해야 한다”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원행이중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군정 주요방향에 대한 길을 잡아주고 현안에 대한 가감없는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연천군은 다음달 14일까지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 신청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동참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활동으로는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가을갈이(볏짚환원)가 있다. 지원자격은 신청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벼 재배 농지로 휴경 및 폐경면적, 논 타작물 재배면적을 제외하고 20ha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자조금 운영 생산자단체, 농협 등으로 지원대상 활동비는 1㏊당 중간 물떼기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원, 바이오차 투입 36만4천원이며, 가을갈이 하는 경우 46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격을 갖춘 사업참여 희망 법인·단체의 대표가 신청 기간 내 사업등록 신청서 및 관련 첨부서류를 갖추어, 연천군 농업정책과에 신청 후 선정 된 단체 소속의 농업인이 활동을 이행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현장점검 및 이행확인을 거쳐 최종지급 대상으로 확정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업분야에서도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대광1리노인회는 대광1리마을회관에서 돼지고기 4마리를 노인회 130여명 회원들에게 2kg씩 소포장하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나들이를 추진했으나 고령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아져 회원들과 이장, 부녀회장 및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을 추진했다. 이남수 회장은 “최근 연로하시고 거동이 불편한 회원분들이 많아져 회원들의 회비와 마을주민(심재민)의 후원으로 겨울철 영양보충을 위해 돼지고기를 구입하여 모든 회원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광1리 노인회 활성화와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소식을 알려왔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조원시장 내 페리카나 매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알리고 직접 떡국을 만들어보며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해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빠르게 자리잡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10여명과 자유총연맹 회원 10여명은 함께 만든 떡국 50그릇을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이날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임정식 회장은 “추석엔 송편, 설날엔 떡국”이라며, “만리타국에서 왔지만 이제는 모두 조원1동 주민으로서, 한마음 한가족처럼 지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원1동 자유총연맹은 같은 장소에서 21일 11시에 조원1동 환경 정비를 위해 힘쓰는 환경관리원을 초청해 따뜻한 떡국을 대접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기관, 업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설맞이 이웃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조원1동 9개 단체와 북수원 신협, 수원새마을금고 조원지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세계인교회, 조원감리교회, 조원시장 상인회와 회원 등 많은 기관과 개인들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조원1동의 여러 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나눔해주신 후원금과 물품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도와주시는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양촌리 수원점은 지난 17일 설을 맞이하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양촌리 수원점 대표 박영숙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양촌리 수원점에 감사드린다” 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가구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이웃돕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의 기부 물품은 정자3동 주민자치회에서 후원한 식료품 꾸러미 35박스와 민간 봉사단체(천지회)에서 후원한 라면 16박스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중진 정자3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지난 17일 ‘설맞이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관내 기초생계수급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 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8개 유관 단체 회원 30여 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누리보듬단과 마을안전돌보미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우 회장은 “하삼행복센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 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많은 이웃과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에 출범한 하삼행복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3동의 8개 유관 단체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매달 후원금으로 모금한 수입금을 바탕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9회에 걸쳐 2천707세대에 4천987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