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평택시 MG새마을금고 송탄지점은 지난 17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하나로 평택지역사랑상품권 100만 원(1만원권 100장)을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좀도리’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우리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이 정신을 이어받은 MG새마을금고 송탄지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기부한 상품권은 서정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G새마을금고 송탄지점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신 MG새마을금고 송탄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뿐만 아니라 서정동 8개 단체장과 회원들도 행사에 참여해 정성껏 만두를 만들고 같이 끓여 먹을 수 있는 떡국을 포장해 홀몸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홀씨 입양구간인 서정어린이공원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선희 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이웃들에게는 명절만큼 외로운 날이 없다고 한다”며, “부녀회에서 만든 음식을 드시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부녀회 회원분들뿐만 아니라 각 단체에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평택시 청북읍 유승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단지에 있는 emart24 편의점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컵라면(6개들이) 100박스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컵라면을 전달한 편의점주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자 이웃인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매년 기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부한 라면이 추운 겨울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돼 주기를 바라고, 후원을 돕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철은 청북읍장은 “작년에 이어 아이들이 꾸준하게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은 편의점주와 편의점에 자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이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한 것으로 청북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평택시 팽성읍 주민이자 팽성읍 대사2리 이장을 지낸 최희순 님과 자녀 최승연 님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7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최희순 님과 자녀 최승연 님은 평소에도 팽성읍 대사 2리 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직접 하는 등 이미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며, 매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현금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희순 님과 자녀 최승연 님은 “이번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맞아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평택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모임과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래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2025년 1주 차(24년 12월 29일~25년 1월 4일) 99.8명에서 2주 차(1월 5일~11일) 86.1명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다. 중증화율이 높은 고령층과 임신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은 밀폐된 다중시설을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즉시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또, 겨울철에는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4년 52주 차 291명에서 25년 1주 차 369명, 25년 2주 차 37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설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시간 상온 보관 등 식품 관리 소홀로 인한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85℃ 이상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평택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새해맞이 청렴 복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 간식이 담긴 청렴 복주머니를 증정하면서 올해 안양과천 청렴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성원의 각오를 다지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도부터 청렴 중점사업으로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라떼지수’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내용을 풍성히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새해에도 청렴 실천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교육지원청에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여유당에서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 방문을 위해 선발된 청소년 24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 교육과 국제 에티켓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국제교류단의 주요 일정과 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기소개를 통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매너를 익히기 위해 글로벌비즈니스 전문가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서는 현지 상황과 비상 대처 요령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민간외교의 사명감을 갖고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방문을 마치고 의미 있는 교류 경험을 쌓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단의 미국 브레아시 방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남양주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나눔 활동 △청년 활동 △정약용 활동 △공동체 활동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주민 모임의 성장단계에 따라 씨앗(1단계), 줄기(2단계), 열매(3단계)로 나눠 역량에 맞는 단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를 상징하는 정약용 활동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 분야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약용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주민들에게 적합한 기회를 제공한다. 씨앗단계 사업은 남양주시민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모임에는 4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줄기단계(10인 이상), 열매단계(15인 이상)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각각 600만 원과 800만 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시는 사업을 통해 △재능 나눔 △청년 네트워크 형성 △정약용 미디어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소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퇴계원교회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복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쌀 20포(10kg)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품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송용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용찬 목사는 “기부된 쌀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많은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후원은 수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퇴계원교회 목사님과 모든 성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