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식생활교육 추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1회차의 식생활교육을 운영해 1,79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식생활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식생활교육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먹거리 이해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교육 재료로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 확산과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교육은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과 아주점에서 각각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매월 전월 15일부터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한 예약으로 진행된다. 월별 교육 주제와 일정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및 거제로컬 누리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채문환 농식품유통과장은 “2025년 식생활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지역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기부나눔마켓 ‘리본’이 자원 재사용 문화 확산과 자활 참여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실현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나눔마켓 리본은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더 이상 쓰이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수선과 관리 과정을 거쳐 판매하거나 나눔으로 연결하는 자원순환형 마켓이다. 이를 통해 자원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자활근로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리본마켓은 개소 초기부터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적극 유도하고, 지역 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자활사업과 나눔문화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또한 기부물품 판매 수익을 활용해 심장병 어린이돕기 성금 전달, 지역아동센터 도서 재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 기부나눔마켓 리본은 시민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화 신청만으로 방문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겁거나 운반이 어려운 물품도 직접 방문해 수거하고 있다. 리본마켓은 고현점과 옥포점 을 운영 중이며, 매장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평생교육과(도서관운영팀)와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2개 수행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문 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도서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전액 국비로 약 5,300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사서 2명을 채용하여 관내 작은도서관 6개소(남부면, 거제종합복지관, 덕산아내1차, 참새미, 거제오션파크자이, 글밭)에 순차적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도서 기획 및 분류 등 장서 관리의 전문화 ▲도서관리시스템 운영 지원 ▲북큐레이션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작은도서관 운영 전반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별도의 시비 투입 없이 외부 예산으로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되어 시 재정 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도심과 외곽 지역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지정해역 현장점검을 대비해 지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1차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거제시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지정해역 제1호 해역인 거제만 인근 하수처리장과 바다공중화장실 등 육·해상 오염원의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한편, 미국 FDA 지정해역 현장점검은 '한·미 패류 위생협정(1972년)'에 따라 2~3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 점검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미국 FDA 전문가 5명이 방한해 해당 해역 인근 육·해상 오염원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그동안 지정해역의 위생 관리를 위해 바다공중화장실 6개소 설치, 이동식 화장실 500여 개 보급, 항·포구 화장실 25개소 관리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거제 청정해역 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육·해상 오염원을 사전에 점검·관리함으로써 미국 F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1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과 경제자유구역 거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타당성 검토 용역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03년 지정된 기존 경자구역의 산업 용지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가덕도신공항·진해신항·남부내륙철도 등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조성되는 ‘물류 트라이포트(Tri-Port)’의 배후 수요를 선제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는 그동안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발맞춰 공항배후도시구상 용역을 완료하고 물류 트라이포트 중심에 위치한 거제가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최적의 대상지임을 강조해 왔다.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거제 공항배후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및 기반여건 분석 △개발구상 및 공간계획 수립 △사업추진 및 실행전략 등을 담을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제자유구역 거제 확대 지정은 거제시가 조선업 중심의 단일 산업 구조를 넘어 글로벌 물류·업무·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등 위생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유충구제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절기 유충구제사업은 정화조 및 하수구 등에서 월동 중인 모기 유충을 성충으로 성장하기 전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역 방법으로, 3~5월 산란 이전에 친환경 약품을 투여해 모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할 경우, 성충 약 500마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으로 큰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유충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하수도 직관 전환이 되지 않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정화조를 신규 대상에 포함해 방역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부터는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성충 방제 작업을 병행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동절기 유충구제는 여름철 모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선제적 방역”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회장 김여옥) 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도 활동 결과와 결산 내역을 보고하고, 2026년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역량강화와 활성방안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은 2026년 생활개선회 주요사업 및 여성생활기술교육을 안내하고, 각 단위회별 생활개선회 활성화 등을 당부했다. 김영옥 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나눔 등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농촌생활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농촌,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8개 읍면동 지역회, 3개 분과회로 구성돼 있으며, 2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습단체이다. 이번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 및 과제활동,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나눔행사, 여성농업인 재능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8억 6천만 원을 돌파해 경남 지역 모금액 3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통영시는 3년간 총 약 15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쾌거를 이뤘다. 통영시 관계자 “이와 같은 성과는 각종 행사·축제 부스, 현수막, 전광판 등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홍보하고, 민간 기부 플랫폼 ‘웰로’를 도입해 기부 창구를 확대함으로써 이룬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도 큰 몫을 했다. 기부자들은 통영 명품 한돈과 한우, 반건조 생선, 멸치 명품세트, 욕지도 고구마 등 통영시의 특색과 향을 품고 있는 지역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인기 답례품으로 꼽았다. 특히 욕지도 고구마와 나전칠기 명함집은 웰로 도입에 따라 인기 답례품 순위가 전년도 대비 10위 이상 상승하면서 민간 기부 플랫폼의 홍보 효과를 증명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를 사랑하는 출향인과 방문객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4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통영시청 강당에서 운영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로, 통영시는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행사 전반을 지원하며 시민 편의 제공에 힘썼다. 이날 상담에는 유관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정·문화·교육 등 행정 전반을 비롯한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지적 분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고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담과정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세대를 새롭게 발굴해 총 3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며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아울러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거제시와 고성군 주민들도 참여해 지역 간 행정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히 해답을 제시했으며, 추가적인 사실 확인이나 관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올해 시정방향인 ‘함께 준비한 미래, 확 달라진 통영’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신규·확대 시책·제도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정리해 집중 안내한다. 이번에 안내하는 시책은 생활·교육·환경 / 주거·교통 / 문화·체육 / 복지·돌봄 / 보건·의료 등 5개 분야로 구성, 청년·가족·어르신·농어업인·교통약자 등 다양한 시민의 생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폭넓게 담았다. 1) 생활·교육·환경 분야 먼저 청년 결혼 축하금은 2026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18~45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가구당 통영사랑상품권 100만 원(1인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생 등록금 지원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34세 이하 대학생의 본인부담 등록금을 최소 30%~최대 100%까지 지원하며, 2026년부터 1~4학년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청년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청년 사업자 점포임대료 지원도 확대된다. 통영시 관내 사업장을 두었거나 관내 시민인 청년사업가에게 월 임대료 50%(월 최대 30만 원)를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