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9일부터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개최 중인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이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와 전문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 작가가 생애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한 판화와 드로잉 원작들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국내 저명 컬렉터가 오랜 기간 수집한 희귀 소장품인 프랑스 혁명 200주년 기념작 '진화, 혁명, 결의' 시리즈와 '아듀 캔버스' 연작, 작가의 생애 마지막 판화 연작인 '화동의 꽃은 무궁화처럼 질기다' 등이 대거 공개되어 개최 초기부터 이목을 끌었다. 남해군은 자칫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13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전문 도슨트 투어를 운영했다. 전문 해설사는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원작들 앞에서 백남준의 예술 철학과 작품 속 숨은 메시지를 알기 쉽게 풀어내어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한 관내 학생 및 단체 관람객들은 해설과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청남 청남레미콘 김봉실 대표가 1,000만 원, ㈜만남건설 박만진 대표가 300만 원,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이창융 읍장이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남 김봉실 대표는 20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일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봉실 대표는 “남해지역 아이들이 큰 어려움이 없이 학업에 매진하여 꾸준한 노력으로 고향을 이끌어 줄 인재로 자라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봉실 대표는 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6천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후학을 위한 애정을 쏟고 있다. 같은 날 ㈜만남건설 박만진 대표는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만진 대표는 “후학양성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박만진 대표는 남해읍 소재에 실내건축 및 건축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 16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이창융 읍장이 기탁 계좌로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보내왔다. 이창융 읍장은 지난 3월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의 유소년 축구 육성 성과가 국가대표 발탁으로 이어졌다. 보물섬남해FC 출신 김규민 선수(U19)와 한호담 선수(U17)가 대한축구협회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기반 스포츠 인재 육성의 성과를 입증했다. 두 선수는 남해에서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성장해 온 선수들로,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 속에서 기량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김규민 선수(2007년생)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2018년 보물섬남해FC U12(남해초)에 입단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꾸준한 성장 속에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6년 창선고 졸업과 동시에 경남FC에 입단, 곧바로 U19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김규민 선수는 제32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미드필더 부문)을 비롯해, 청룡기 고등학교 U17 유스컵 최우수 선수상·U17 국가대표 발탁(3경기 출전) 등 다수의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한호담 선수(2010년생)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2023년 보물섬남해FC U15(이동중)에 입단해 중학생 시기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U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이 19일 부군수실에서 ‘지역순환경제 TF’ 3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의 실질적인 생활경제 활력 요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정석원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 농림축산식품부 이태문 정책보좌관도 자리를 함께해 중앙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연계 방안 △로컬푸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제도 활용 등 3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마을단위 협동조합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기반 돌봄 공급 체계 구축 △농어촌 기본소득·지역화폐의 방문진료 서비스 자부담 결제 연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규 돌봄서비스 개발 등이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로컬푸드 분야에서는 △원거리 농가 출하 확대를 위한 직매장 순회 수집 운영 △로컬푸드 인증 음식점 육성을 통한 생산-외식-관광 연계 순환 체계 구축 방안 △타 지역 직매장과의 제휴를 통한 상품 상호 보완 방안 등이 검토됐다. 고향사랑기부금 분야에서는 △농특산물·마을기업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9일‘2026년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서비스 제공기관장 및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은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407명의 시민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전문 심리상담 기관에서 1:1 대면 상담 서비스(회당 50분 이상, 총 8회)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단가는 1회당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정부지원금은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최저 면제부터 최고 50%까지 소득 수준 및 서비스 유형에 따라 다르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0개 지정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변경된 사업 지침의 주요 내용에 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보건소 동부면 보건지소는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인근 거제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 2회씩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실'은 공중치과의사 복무 만료 및 신규 배치 시기에 발생하는 진료 공백 기간을 활용하여 치과위생사가 경로당을 찾아 구강건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틀니 사용 및 관리법 안내, 구강위생용품 배부 및 사용법 교육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치과위생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이동이 불편해 보건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구강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희 보건과장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및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환경 인식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환경 시책 추진에 앞서 거제시 직원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 분야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인 홍수열 강사가 진행했으며, ‘쓰레기 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 우리나라의 폐기물 재활용률 현황, 음식물류 폐기물과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의 자원순환 경제, 일회용 플라스틱의 문제점,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교육 시작에 앞서 일회용품 줄이기 서약 참여 캠페인을 실시해 직원 60명이 참여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개별 사업에만 집중하기보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 전반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는 환경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3월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을 맞아 개최한 '재활용품 두배두배 데이'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재활용의 날’을 기념해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고,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약 참여시 재활용품 교환사업’ 교환품인 종량제봉투를 기존 용량 20L 또는 새 건전지 2개(1세트)의 2배인 40L 또는 건전지 4개(2세트)로 지급해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 시민 총 602명이 참여하고 약 2,132Kg의 재활용품이 교환됐다고 전하며, 평소 대비 약 4.25배 많은 인원 참여와 재활용품은 3.24배 더 교환됐다고 밝혔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이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왕진버스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 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통영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진료는 한방(침술) 진료를 포함 물리치료(저주파/적외선), 검안(돋보기 제공), 혈압·혈당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해에 4개 면(한산․사량․욕지․도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60세 이상 농촌주민 1,032명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에는 3개 읍면(산양읍․용남․광도면)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9,600만원 사업비로 1,000여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6일 새통영농협(광도면)을 시작으로 4월 7일 용남농협(용남면), 4월 8일 산양농협(산양읍)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주민 1,000여명에게 실질적인 진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은 주민들이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생활터 중심의 새벽·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으로 생활체조,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의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월 중순부터 주 3회, 11월 말까지 운영했으나, 추운 날씨와 어두운 환경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에는 시기를 앞당겨 4월부터 10월까지 주 4회(월, 화, 수, 목)로 운영한다. 북신해변공원,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광장, 어드벤처타워 앞 잔디광장은 오전 6시~7시, 죽림내죽도공원, 미수해양공원에서는 저녁 8시~9시에 운영하며 공휴일 및 우천 시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건강 증진에 관심이 있는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또한 참여 전·후 신체 계측을 통해 비만도를 평가할 예정으로,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