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강남구의회는 25일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했으며, 어르신 건강 증진과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선수 200명을 비롯해 진행요원 50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전인수·안지연·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즐거운 여가문화 확산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의회는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24일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철 용산구의장, 조동탁 강동구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17개 구의회 의장, 용산구의회 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치분권과 의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용산구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 의정 대상 및 우수직원 표창, 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의정대상에는 함대건, 장정호, 김형원, 권두성, 윤정회 의원이, 우수직원 표창에는 이혜영 전문위원과 김명희 주무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시 자치구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회의가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5개 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방자치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공통 현안을 논의하고, 구의회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23일 전라남도 진도군의회(의장 박금례)와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의회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박다미·이성수·김형곤·손민기 의원이 참석했으며, 진도군의회 박금례 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했다.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가 서로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다질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의회는 9월 24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 전복협회가 참여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남구민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전복을 가까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어민의 경제 활성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강남구의회는 삼성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강남구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6대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기념식 및 취임식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윤석민 의원 등이 참석해 지난 20년간 지회의 발전과 농아인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한 제6대 강회주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 온 강남구지회의 노력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호귀 의장은 “지난 20년간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은 강남구 사회가 보다 포용적이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데 큰 밑거름이 됐다”며, “강남구의회도 농아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구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며, 이들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강남구의회는 24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열린‘제14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도시 환경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건축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역대 수상작들을 관람하고 수상 대상자들과 건축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통해 도시 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산업과 문화의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도시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강동구는 SH공사와 함께 추진한 ‘강일생태육교’의 경관개선사업을 마치고, 도시와 자연을 잇는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인근에 위치한 강일생태육교는 하남에서 강동구로 진입할 때 마주하게 되는 관문으로, 이번 경관개선을 통해 단순한 보행 통로를 넘어 강동구의 상징적인 시설로 재탄생했다. 이번 개선의 핵심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매화(구화), 종달새(구조), 잣나무(구목)를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한 것이다. 세 가지 상징 요소가 육교 전체에 반영돼, 강동의 정체성과 자연친화적 도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낮에는 활짝 핀 매화를 형상화한 구조물이 밝고 생명력 있는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고, 밤에는 LED 빛이 은은한 파동처럼 흐르며 강동의 미래를 상징한다. 특히, 조명은 빛 공해를 최소화한 친환경 설계로 구현됐으며, 내부 보행로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해 눈부심을 줄이고 보행 안전을 높였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노후 육교 개선 사업이 오랫동안 주민들이 요구해 온 과제였던 만큼, 주민설명회와 의견 수렴 절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소재한 한국체대석사 연세효태권도(124호), 여보 퇴근길에 반찬 좀 사와 홍제PM점(134호), 좋은친구부동산(139호), 스카이홈푸드(141호), 서대문구농구협회(144호), 쏘블루(145호)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한국체대석사 연세효태권도’는 신체와 정신의 균형 성장을 강조하는 태권도장이며, ‘여보 퇴근길에 반찬 좀 사와 홍제PM점’(대표 유성미)은 홍제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반찬가게 맛집이다. ‘좋은친구부동산’은 상호처럼 주민 소통 공간의 역할까지 하는 부동산중개업소며, 백련시장에 위치한 ‘스카이홈푸드’는 동네 가정집 식탁을 책임지는 반찬가게다. ‘서대문구농구협회’는 청소년들에게 농구를 통해 꿈을 키워주는 기관이며, 연희동 위치한 ‘쏘블루’는 도서와 재즈 등을 테마로 하는 북카페다. 한국체대석사 연세효태권도 한상윤 대표는 “태권도를 가르치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만날 때마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종로구는 9월 23일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서울과학고 영재교육원 종로구민 특별선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서울과학고는 매년 영재교육원에서 구민 또는 관내 중학교 재학생 20명을 특별 선발하고, 종로구는 영재교육원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익자부담금을 교육경비로 지원한다. 이로써 학생들은 서울과학고의 첨단 학습 시설과 우수한 교육 자원을 경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초등학생 멘토링 사업이나 방학 캠프 등을 함께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종로 청소년이 과학과 수학을 즐겁게 배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종로구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구청장과 함께하는 종로 미래도시 소통·공감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쇼에서 다루는 재개발 지역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창신동, 숭인동, 행촌동이다. 지난 23일, 24일 행사에서 정문헌 구청장은 “동네 모습이 바뀌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소외되는 분 없이, 그 누구보다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 11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창신동 23-606번지(약 14만 3,000㎡)와 629번지(약 9만 2,000㎡) 일대는 지상 최고 29층, 4,542세대 규모의 주택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한양도성 경관을 살린 스카이라인, 낙산·동대문 보행축을 연결하는 등 도시경관과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설계했다. 주민 70% 이상의 동의를 받아 2024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숭인동 56번지(약 4만 2,000㎡)는 연내 사업 시행 방식을 결정한다. 완공되면 지상 최고 26층, 974세대 규모의 현대적 주거 단지가 탄생한다. 행촌동 210-2번지 일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 용산구는 24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와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이원복 용산구지회장, 주민 등 78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지회 강사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본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모범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이어 본공연에서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용산노인대학 등 13개 팀이 무대에 올라 합창·율동·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동빙고어린이집, 용산노인대학, 용암경로당, 신동아경로당, 용산구청직장어린이집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한 무대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구는 행사 전반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관리요원 배치, 배상책임보험 가입, 공연자 안전교육 이수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