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임산물의 활발한 생산 활동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세부 신청 사업은 ▲저장·건조시설 지원 등 임산물생산 유통기반조성 분야 13개 사업 ▲표고재배시설 지원 등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분야 4개 사업 ▲토양개량제지원 등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분야 4개 사업 ▲목재펠릿보일러보급 등 23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임업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및 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사업대상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산림소득사업 안내자료를 열람하면 알 수 있다. 거창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분과위원회의 심의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경상남도를 거쳐 산림청에 예산을 신청, 예산 교부액에 따라 우선순위에 의거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산림소득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매년 연초에 다음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며 &qu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5일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의 보급 계획에 따르면 지원 차량대수는 전년보다 4대 늘어난 5대로서 대당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레이는 1,306만 원, 볼트는 1,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전기차 구매 희망자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방문해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군청으로 서류제출 등 관련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보급하며 물량이 소진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올해부터는 출고지연 방지와 실 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 중 후순위자로 변경 된다. 따라서 전기차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전기차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적은 연료비와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등 약 590만 원 정도의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차량가격 보전과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가 발생해 경제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30일까지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조사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조사기간 동안 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전 세대를 방문해 주민등록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조사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1분기 사실조사 기간 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017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중 우수 소방서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 표창 및 시상금과 우수관서 수치를 수여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매년 한 해 동안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각 분야별 소방안전대책과 더불어 현장활동점수 등으로 평가를 통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거창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선제적 대응능력 확립,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 소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소방서는 ▲2017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상위 성적 ▲도상훈련 대상정보 및 지수리 숙지도 평가 1위▲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특수시책 1위 등 각종 대회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길영 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 “2018년에도 더욱 적극적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일 주상면을 시작으로 7일까지 5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18년 읍면 연두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순방은 올해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 시책사업을 군민과 공유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지역주민 대표와 각계각층 주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위함이다. 여기서 도출된 각종 건의사항은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첫날 주상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양동인 군수는 “올해는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의 영역을 확장해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고 민선 6기의 현안 과제들을 잘 마무리해 안정된 군정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유례 없는 가뭄과 매서운 한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슬기롭게 잘 대처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승강기산업 기반강화, 관광인프라 확충, 체류형 힐링관광도시 조성,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판로개척, 선제적 재난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활기찬 지역경제와 안전한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올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18년 거창군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단지(주상복합 건축물 제외)에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3일까지 거창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 상·하수도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녹지관리 및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옹벽의 보수 등 공동주택 단지내 공동으로 이용되는 시설이 해당된다. 거창군에서는 2017년 어린이 놀이시설 보수 등 7개소에 65,00만 원을 지원했다. 2018년에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 내 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해 공동주택 주민의 안전과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은 특히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하다고 지적된 단지가 조속히 보수될 수 있도록 해당 공동주택단지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할 것을 강조했다. 제출서류는 보조금 교부신청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올해 2월 1일부터 신규로 전입하는 주민에게 축하 메시지 카드와 함께 청정 농특산물 꾸러미를 전입환영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거창군에서는 2400여 전입세대에 휴대폰 보조 배터리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전입자 환영분위기를 조성해 왔으나 지역특색을 살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전입 기념품을 거창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새롭게 군민이 된 주민에게는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특산물 구성내용으로는 거창생산 무농약 혼합 잡곡과 거창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김부각으로 구성해 건강함과 정성을 함께 담았다. 거창군은 거창군 인구증가 지원조례에 따라 전입일 기준 2년 이상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거창군에 전입하는 자에게 전입정착금과 기념품 지원을 비롯해 종량제 봉투, 문화예술관람권 지원 등 다양한 전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인구증가 시책으로 출산장려금 및 영유아양육비 지원, 셋째아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인구 늘리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