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월 28일 주례열린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와의 활동 워크숍 ‘그림책으로 떠나보는 가족 기차 여행’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어린이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호선 그림책 작가와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고 그림책의 탄생 배경 등 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기차표와 기차를 직접 그려보고 참여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큰 기차를 완성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독서 골든벨과 어린이들의 발표 시간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참여도와 호응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어 단순한 강연을 넘은 참여형 행사로 마무리 됐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작가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자녀와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병길 구청장은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해준 그림책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례열린도서관이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준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매주 주말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여가 및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놀면서 배우는 체스(4회)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5회) ▲책 한 권, 요리 한 접시(4회)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 1.10시부터 진행되며 사상구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지난 5~6월에 진행된 청소년 교과 연계 프로그램'디지털 드로잉과 굿즈만들기','문해력향상을 위한 시사논술'과 더불어 7월까지 진행되는'조선사, 문학과 함께 읽기'수업 등 교과 내용 보충과 전반적인 학습 경험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례열린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다양한 취미 및 여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2025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기 수업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마을 평생교육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암남동주민센터 내 송도바다작은도서관에서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는 30일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업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 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개대상물 확인 · 설명서 작성법 ▲부동산 중개 실무 팁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2025년 6월 과태료 부과가 시행된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와 관련한 설명도 함께 이뤄져 실효성을 높였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가며,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 환경을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불법 중개행위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중개 거래 문화 조성과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와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에서는 6월 27일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음식 세트 및 편의점 상품권(1,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는 25년째 부산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지역 후원자들로 구성되어, 서구의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의 결식 위험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부산담당 김용식)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춤추는 청소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춤추는 청소기사업’은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AI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거실 창문을 청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복지기관에 연계하거나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출산 예정 가정, 3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올해는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30일, 소송 대응과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고문변호사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점차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소송사건에 대한 대응과 법률 자문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 역량을 갖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제갈청 변호사(법무법인 부전) ▲빈민욱 변호사(법무법인 율마루)로, 이들은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북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구정 운영 과정에서 부딪히는 각종 법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28일, 금명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선미)와 함께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줍깅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은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희망터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금명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동원종합사회복지관,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북구청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화명 대천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환경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줍깅데이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이랑 놀:작(作), 똑똑한 디지털 생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니어 세대가 스마트폰을 보다 쉽게 익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구성과 따라 하기 쉬운 인쇄 교재를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페, 영화관 등에서의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를 직접 이용해 보는 실습은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니어 세대가 스마트 기술을 익히고 일상에서 적극 활용해 더욱 풍요롭고 스마트한 노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화명2동은 지난 6월 29일, 긴미끄럼틀 쌈지공원 개소 1주년을 맞아 화명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규)와 함께 '긴미끄럼틀 쌈지공원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으로 만든 생일 케이크 앞에서 주민들이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공원 개소 1주년을 기념했고, 생일떡은 주민들과 나누어 먹으며 공원이 오래도록 주민과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어린이들은 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고, 어르신들은 다트던지기 게임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영화의전당의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 야외 상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돗자리에 둘러앉아 뜨거운 여름밤을 함께 즐겼다. 신영규 화명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긴미끄럼틀 쌈지공원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