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7일, 청년 아트스테이션(부산 북구 학사로 135 화명역 경부선)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강사를 초청하여 청년 대상 금융·재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실질적인 재무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올바른 재무관리 방법(현명한 소비활동 및 저축, 생활금융 이해), ▲신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신용평가 반영요소, 신용회복제도, 개인회생 등)으로 구성되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금융 및 재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기초부터 주거, 진로, 삶의 설계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코오롱하늘채2차아파트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기념 태극기 증정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하늘채2차아파트는 올해 화명3동 태극기달기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행사는 화명3동으로 새롭게 이사 온 주민들을 환영하고, 태극기 구매처를 알지 못해 태극기를 갖추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배부하여, 가정 내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화명3동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각종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는'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46교(이하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2025년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에 상반기 총 58교 149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이라는 목적에 맞춰, 학교의 요청에 따라 상반기에는 도색, 전정작업등 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에는 교실 재배치 작업, 각종 학교행사가 많은 4~5월에는 캐노피 설치 등 현장 수요에 맞춰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본 사업은 지속하는 한편 전문업체를 통해 수목 관리 및 배수로 준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수목 53교, 배수로 22교 총 75교가 신청했으며, 현장 확인 후 물량 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3m 이상 키 큰 수목 전정, 위험수목 벌목, 비탈면 예초작업, 퇴적물이 배수로 내부 1/3 이상 찬 경우 등 전문업체의 지원이 필요한 학교가 대상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시설관리 지원을 지속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중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수 100명 미만)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연계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유아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유치원으로‘찾아가는 학부모 영양·식생활 교육 및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학부모가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준비 과정을 배우고, 이를 가정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5일부터 3일간 3개원, 총 60명의 소규모 사립유치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순회영양교사의 이론 수업과 전문 요리 강사의 실습수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론은 ▲ 우리 아이 뇌 발달과 키 성장을 위한 식사 이야기를 강의식으로 진행하고, 실습은 체험식 수업으로 ▲ 슬기로운 여름 밥상, 우리집 건강 레시피를 주제로 ‘셀프 밀키트’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실습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김치, 된장, 간장 만들기 등도 포함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 건강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원청 소속 직원 및 단위학교 구성원의 청렴의식 확산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소식지 '청렴韓 서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청렴韓 서부'는 서부 청렴활동 홍보 및 학교 대상 계약·공사 관련 유의사항, 기타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안내 사항을 담는 청렴 소식지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韓 서부'를 2023년부터 분기별 1회 정기 발간하고 있으며, 이를 홈페이지 청렴홍보방에 게시하고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도 배포한다. 지난달 30일 발간한 2025년 2분기 '청렴韓 서부'에는 4~6월 서부 청렴활동(백일장 개최 등) 홍보, 학교 계약 및 공사 안내 사항, 관행적 부패·갑질행위 집중신고기간(국민권익위원회) 안내 등의 내용이 실렸다. 이재한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만의 청렴 정책을 홍보하고, 지원청과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렴 정보 및 소식을 알림으로써, 직원들이 청렴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3시 30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주도 서부희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느낀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구상해 제안함으로써 민주적 참여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부 관내 55개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5개 학생대표협의회가 참여한다. '공통 주제'로 교내 휴대전화 소지 및 보관에 관한 학생생활규정 제·개정과 관련된 ‘우리학교 디지털 사용 규칙’, '선택 주제'로 아름답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더 나은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며, 각 협의회가 이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다. 토론회에서는 5~6월 동안 단위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실천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구별 학생대표협의회가 이를 정책화하여 발표한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서부희망 정책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300명을 대상으로 ‘교원 명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정체성과 교육적 통찰력을 높이고, 교권 침해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치유하여 교직에 대한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정여울 작가의 가르침에 지친 교사를 위한 인문학, 정희원 의사의 저속노화 마인드셋, 유세미 대표의 관계의 내공을 기르는 소통의 기술, 곽재식 교수의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과학적 시선으로 구성했다. 또한, 음악과 예술 이야기로 마음을 여는 렉쳐 콘서트와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활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운영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학기말 소진된 교원들에게 깊이 있는 성찰과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교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교직에 대한 긍정적 동기와 교육적 열정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구포2동 자유총연맹(회장 천남용)과 함께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하여 구포어린이교통공원, 무장애숲길을 거쳐 학생예술문화회관까지 이동하며 거리 곳곳의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천남용 회장은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휴일임에도 쉬지 않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구포2동을 만들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6월 24일 구청 구민홀에서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보훈단체 회원 등 보훈가족 13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6월 26일 영도구 관내에서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어영차! 영도’를 추진했다. 이번에 시작한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 ‘어영차! 영도’는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매주 1회씩 취약계층 50세대에 도시락을 배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