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은 강남성모치과의원 부산점(대표원장 이정헌)과 2025년 11월 26일 상호 교류의 협약식을 맺었다.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은 2025년 11월 26일, 강남성모치과의원(대표원장 이정헌)과 노인일자리 종사자 및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진료 협력, 의료복지 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은 협약 내용을 내부 홍보를 통해 안내하고, 진료 시 협약 대상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여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24일 제4회 ‘민원의 날’을 기념하여 고객만족 친절 캠페인을 시행했다. 본 캠페인에서는 민원담당부서 직원을 중심으로‘배려와 소통, 고객만족 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 실천 선언문 낭독과 함께 친절 결의를 다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금번 캠페인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대민업무를 함에 있어 배려와 소통, 친절로 만족스런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구민 및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부산119 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율방재단 및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하철·노래방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배우는 도시재난 분야와 태풍 및 지진 발생 시 안전 수칙 등을 배우는 자연재난 분야에 대한 체험형 방식의 교육을 진행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재난 대응 능력은 반복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행동으로 자리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2025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2025년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80일간 추진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개막식은 12월 5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광복로 시티스폿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리축제의 테마는 “K-누리(광복에서 세계로)”로 부산 영화의 성지 중구 광복로에서 최신 트렌드인 K-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축제의 장을 독창적인 빛으로 연출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 대표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트리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시티스폿의 메인트리는 작년에 이어 부산 최초 입체적인 표현기법인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여 설치했고, 광복로 분수광장에 빛분수, 대형트리 및 감응형 미디어콘텐츠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중계 인터렉티브, 광복로 일원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등 K-컬처 및 K-POP을 표현하는 다양한 조형물들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축제기간 중 광복로 겨울빛 콘서트 공연, 청년작당소(BNK아트시네마)의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K-누리 코스튬 이벤트, 시민참여 점등 퍼포먼스 등 다양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 조지현)는 지난 20일 “상담자 자기돌봄과 건강한 상담자 되기”를 주제로 연합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두 기관의 협력 아래 약 50여 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 천성문 교수를 모시고 상담자 자기돌봄을 위한 실제적 접근과 사례 개입 방안, 상담자 자기이해와 정서관리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상담자의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질문과 활동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상담자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서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교육, 긴급 위기대응 등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51-714-0701로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이웃사랑나눔회는 지난 11월 28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500만 원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웃사랑나눔회는 영도구 내 사회봉사단체로, 매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취약계층에 백미 500만 원에서 600만 원 상당 및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11월 27일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3층에서 ‘영도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은 새롭게 조성된 가족돌봄 공간을 지역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고, 영도구가 추진하는 양육친화 정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도구의회를 비롯해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를 지원한 신한금융그룹, 공간을 무상 제공한 부산시설공단, 부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영도구 가족봉사단,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돌봄 공간으로, ▲놀이체험실 운영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돌봄 품앗이 활동 ▲양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영도구 가족센터가 맡아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영도구 가족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님이 더욱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관내 공동주택 35개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관리사무소 근무자들이 각종 위기 징후를 먼저 감지하고 신고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사각지대 없는 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복지제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고립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타 지역의 안타까운 사례를 공유하며 공동주택 내 위기가구 발굴사업 홍보물 부착 및 직접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에는 영도구 희망복지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알려줄 것을 강조했다. 교육에서 배부된 홍보물에는 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알림 앱’과 영도구 카카오톡 채널 ‘영도희망지기’ 등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간편하게 제보하거나 각종 복지 정보를 제공받는 방법이 포함됐다.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지상담 과정을 거쳐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 등 5개 분야와 각종 우수 시책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영도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봉산마을을 중심으로 거점시설과 생활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리베리 굿 봉산센터’와 스마트온실을 연결하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 빈집을 정비하고, 경관조명·포토존·주민쉼터 등을 설치해 주민 이동 동선 개선과 정주 환경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봉산센터, WYND 등 도시재생 기반시설을 활용해 마을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 로컬 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자립 기반을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는 도시재생 도서 전시와 마을 상품 홍보뿐 아니라 ‘봉산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2025년 부산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상구는 기존의 부과·징수 중심의 지방세 행정에서 벗어나, 납세자의 어려움과 불편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하는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으로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사실상 멸실된 차량 등 압류 실익이 없는 재산에 대한 압류해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체납자의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했다. 이러한 조치는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과세관청의 징수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상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평가 최우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