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3~5세 유아에게 2025학년도 누리과정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이는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및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한 것이다. 지원금액은 공립 유치원은 유아 1인당 15만원(교육과정 10만원, 방과후과정 5만원), 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유아 1인당 35만원(교육과정 28만원, 방과후과정 7만원)이다.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하는 외국인(거소) 등록을 완료한 외국 국적 유아는 내국인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또한, 유아학비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유아는 실비 범위 내에서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25학년도에는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해 유아학비·보육료 지원 대상 유아 중 4∼5세에게 교육비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2026학년도는 3∼5세까지 누리과정 전 연령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아학비 및 저소득층 지원대상 유아의 보호자는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새 학년 맞춤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부산 지역 초등학교 교원 7,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이번 학년별 맞춤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새 학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첫날인 17일에는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보조교재‘신나는 1학년’활용법, ▲질문하는 수업의 이해와 실제 적용, ▲학생 맞춤형 평가 방법, ▲한글 해득 수준 진단 및 지도법 등을 안내한다. 이어 18일에는 초등 3~6학년 담임교사 및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 이해 및 실제 사례, ▲질문하는 수업 설계 및 적용 방안, ▲학생평가의 이해, ▲지역화 교재‘부산의 생활’활용법, ▲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2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지역자활센터 주최로 '2025년 자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의 결의를 다지고, 2025년 자활사업 안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지난해 구는 △연제지역자활센터 이전 △자활사업단 ‘카페 가온비’ 확대 운영 △‘한솥도시락’ 신규 개소 등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저소득층에게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자산형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우리동네 호두과자'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카페스토리앤쿡' 등 6개 자활기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제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신규 사업장 발굴 등 자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장에서 일을 할 때는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보건소와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간호학 임상실습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간호학과 학생 임상실습 정보 교류 ▲지역사회 간호학 공동연구 및 정보교환 등으로 훌륭한 간호사를 양성함과 아울러 보건소와 학교의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60명은 5명씩 12개 조로 나뉘어, 오는 2025년 8월부터 총 12주간 서구보건소 내 통합건강증진실,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현장인 마을건강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사업별 참관 및 교육 실시 등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는 모든 학생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순환 배치할 예정이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이번 실습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은하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익히던 지역사회 간호학을 현장에서 직접 체득하여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강화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한 자리에서 충족시켜 줄 부산 서구 실버복합문화센터가 동대신동 3가 350-1번지 옛 주거지 전용 주차장 자리에 건립된다. 부산 서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공한수 서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실버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구 실버복합센터는 부산시의 `15분 생활권 정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부지 239㎡, 지상 8층 규모(연면적 999.22㎡)로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 카페, 3층에는 노인종합상담, 노인 일자리 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담당할 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사무실이 들어선다. 4∼5층에는 각종 프로그램실이 마련되는데 복지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해 디지털 에이징, 교육, 문화, 창의 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6층은 실버체육활동실(헬스케어, 건강관리), 7층은 다목적실, 8층에는 태양광발전 시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사상구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 공동체’실현을 위해 사상구 치매안심센터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치매안심센터는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치매예방교육 시행 등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왔으며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고 더욱 활발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앞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정민 사상구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상구의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상구 치매안심센터는 적극 노력과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2월 13일 부산보훈병원, 사상구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사업이란 사상구 보훈가족의 안정되고(Stable) 건강한(Medical) 삶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Adaptive)으로 더 강화된(Reinforced) 통합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와 함께(Together)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 영양, 의료, 복지, 돌봄 등 5개 분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보훈병원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훈헬스케어 TF팀은 매월 보훈회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건강분야) ▲건강식단, 질환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방법 지도(영양분야) ▲원스톱 의료 지원 연계, 검사비 지원(의료분야) ▲개인별 맞춤형 보훈서비스 안내, 지역사회자원 연계(복지분야) ▲만성질환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한 케어 모니터링(돌봄분야)을 수행하고 사상구청 복지기획팀과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팀은 전반적인 사업을 계획, 모니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2월 13일 남항시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안전 생활화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는 부구청장외 관계 공무원, 영선1동, 영선2동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겨울철 풍수해 행동요령 △구민안전보험 △안전신문고 안전신고 방법 등의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하였다. 이병수 부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취약·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7, 19, 20일 3일 동안 관내 2월 말 퇴직하는 유치원 원장 6명 및 초·중학교 교장 18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퇴직 교(원)장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북부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김범규 교육장은 북부 교육 가족을 대표하여 그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원)장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갈 퇴직 교(원)장들의 포부도 듣고 북부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기회도 가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북부 교육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 원로들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북부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325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등지에서 ‘202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과 배움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의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2개 강좌로 구성했다. 독서와 인문학, 어학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문해력 쑥쑥! 그림책 놀이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감 up! 영어 스토리텔링’ 등 11개 강좌를 실시한다. 성인을 위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 ‘고색 한지공예’ 등 7개 평일 프로그램과 ‘매일 영어 스터디’, ‘라틴어 교실 초급반’ 등 2개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평생학습과로 유선문의 가능하다. 신용채 관장은 “이번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