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그동안 청년의 거주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되던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2차)사업을 2월 25일까지 신청 마감하고, 2차 특별지원 지원 횟수를 24회로 확대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임대료 범위 내 월 최대 20만 원 한도로 매월 지원하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2025년 2월 25일부로 신청이 종료(국토교통부 지침)되어 지원이 필요한 청년은 2차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2차)사업은 2025년 1월 기준 ▲최대 12회, 240만 원 지원에서 최대 24회, 480만 원 지원 ▲지급 기간은 2026년 12월에서 2027년 12월로 지원 내용이 변경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기준 19세부터 34세(1990년부터 20006년까지)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소득요건은 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요건은 청년 가구 122백만 원 이하 및 원가구 470백만 원 이하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 ▲오프라인 주소지 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작년 12월 5일부터 지난 1월 6일까지 진행된'제4회 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월간’에 3,292명이 참여하여 2,947명이 헌혈을 기부하여‘4회 연속 목표(1004명) 달성’하는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에는 부산중앙여고,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금정고, 부산전자공고, 충렬고, 부산원예고, 사직고, 동인고, 사직여고, 동래고, 혜화여고, 대명여고, 용인고, 동래구청 등 14개 단체 1,939명이 참여하여 1,773명이 헌혈 기부를 했고, 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진행된 개인 헌혈에는 1,353명이 참여하여 1,174명이 헌혈 기부에 동참했다. 최인규 부산혈액원장은“제4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행사 마지막 날 동래구 신청사에서 대미를 장식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장준용 동래구청장님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동래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동래구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4회 연속으로 헌혈 목표를 달성하게 된 것은 생명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관내 고등학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다세대주택, 기숙사, 임대주택을 제외한 사용검사일부터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이다. 총사업비는 3억으로 단지 내 도로 보수, 하수도 준설, 옥상 방수, 주차장 보수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 및 경비원 등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등에 대해 단지별 경과 년수에 따라 20~70%,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동래구 신청사 8층 건축과로 접수하면 되고, 현장 조사 및 공동주택관리심의위원회 심의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청은 지방과 수도권의 교육격차 해소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강남구와 협약하여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무료 지원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서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인강’에서는 중등부 내신 강의부터 고등부 수능 준비까지 단계별, 수준별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명 현직 교사와 EBS 수능 스타강사 등 실력파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접수는 1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만 받으며, 서구 인터넷수능방송 회원가입 후 서구희망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권은 신청한 날 기준으로 다음달 15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는 올해 활동할 SNS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해 지난 10일 오전 11시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구를 비롯한 부산지역 거주자들로, 앞으로 1년간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관광명소,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등을 생생한 글과 사진, 영상에 담아 전하는 서구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이날 드론 촬영한‘하늘에서 본 서구’ 홍보 동영상을 관람했으며,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서구부민복합센터 등 최근 새로 문을 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학 부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서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피란수도 부산의 중심으로서의 역사성, 송도구름산책로·송도용궁구름다리 등 독특한 관광인프라를 모두 갖춘 역사·문화·관광 도시”라고 말하면서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동광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임원 선출 및 2025년 지역특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김연순 민간위원장이 연임되어 앞으로 2년 동안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 예정이다. 김연순 위원장은 “지역복지의 중심이 되는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광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호열 동광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늘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협의체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사랑채움 사업 ▲어버이날 효도밥상 지원사업 ▲건강한 계절나기 나눔 사업 ▲이웃愛 발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있는 갤러리 유피는 오는 25일까지 ‘이방인’ 시리즈로 유명한 임철희 작가의 5번째 솔로 전시‘Paradox’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작가들이 등록된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는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철희 작가는 2013년부터 Saatchi Art 웹사이트에서 작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Saatchi Art 최고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새로운 주의 컬렉션에 다수 선정되어, 전 세계 컬렉터들에게 러브콜을 받은 인기 작가이다. 임철희 작가는 인간의 삶은 유한하고,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살아가는 여정이라는 변화의 교차점에서 탄생과 창조의 본질을 탐구하며, 소멸을 새로운 출발로 바라보는 시각을 작품에 담고자 한다. 그의 유명한 ‘이방인’ 시리즈는 우리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중요한 재료로 삼아, 이를 재창조와 변화를 위한 잠재적인 힘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표현한다. ‘Paradox’ 전시는 파괴와 창조, 어둠과 빛, 절망과 희망이라는 대립적인 개념들이 서로 교차하고 융합하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탐구한다. &n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최근 기상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예보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동구는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한파 대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기기와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과 구청 부서 관계자들은 경로당 곳곳을 살피며, 난방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내부의 온도 유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파로 인해 내·외부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경우 고령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기 고장 여부와 시설의 보온 상태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오는 2월 2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첫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화여대 사회복지학과에 재직 중인 이지선 교수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장을’이라는 주제로 상처투성이의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지선 교수의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에는 개그맨 이승윤 씨(‘나는 자연인이다’진행자)를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우는 건강관리 노하우와 행복의 가치’라는 주제로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한다. 부산진구는 2023년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2024년 은하수 맛집거리(부전2동, 서면한빛상인회), 전포사잇길(전포1동, 좋은사잇상인회)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 2개소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행사 및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공개모집 후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2개소 각 2천만원, 총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 기간 내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