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중 전용 유아용 의자 비치 및 어린이 놀이시설이 갖춰진 업체 두 곳을‘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했다. ‘2024 육아친화마을 어부바남구’사업 중 하나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정착과 아동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 동반 가족이 편하게 외식하기 좋은 업소를 발굴하여 선정했다. ‘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제작과 남구 신문, SNS 등 남구 홍보 채널을 통해 남구 아이배려식당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노 키즈존(NO Kids Zone)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지만, 아이가 사회 속에서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따스한 환대를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아이배려식당 ‘남구 아이사랑 맛집’사업을 향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12회차에 대명여고 학생과 교직원 105명이 참여하여 82명 헌혈 기부에 성공하고, 27일 13회차에 용인고 학생 및 교직원 163명이 참여하여 159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장준용 동래구청장이‘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장려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해운대구가 지역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운대구는 기업과 주민을 위한 규제 개선과 부서장 참여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 및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자치법규 내 등록 규제 정비 등을 통해 규제 혁신을 추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규제혁신은 예산 없이 일자리와 투자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행정체험을 통해 대학생 청년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24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11월 모집공고 이후 53명의 신청자 중 20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영도구청과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대학교 및 고신대학교에 배치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참여하는 등 연수기간 중 알찬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올해 7월 하계에 이어 2025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사업이 올해 12월 말부터 추진되는데, 이 행정체험 연수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경력을 개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2년부터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우리컨벤션뷔페에서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내빈 및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이·취임 기념영상 시청, 백운권 이임 회장의 감사패 수여 및 이임사, 박규태 신임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운권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마을과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박규태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께서 더욱 발전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박규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우리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내신 백운권 회장님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마을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반영하여 범일1동을 더욱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일1동은 동구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운영 중이며, 2020년 3월에 구성된 이후 ‘범일동산 초화·빛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정전통시장과 초량전통시장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부산진소방서, 부산중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발생에 대비하고자 관할 소방서와 협의하여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지도록 추진했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여 화재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해소했다. 부산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겨울철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며 “주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강서구가 지역 갈맷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다.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부산시티투어에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이 신설되자, 이에 발맞춰 구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강서구의 갈맷길인 5코스는 낙동강하구의 철새도래지,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명지오션시티 철새탐조대에서는 겨울 철새의 군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가덕도 연대봉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아름답다 못해 신비할 정도이다. 맑은 날에는 저 멀리 대마도까지 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명지오션시티의 행복마을 먹거리타운에는 숨은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다. 구는 리플릿을 시티투어 버스에 비치하는 등 강서구 갈맷길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산, 바다, 강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강서구의 절경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지난 12월 27일, 부산시 동구는 동구가족센터 주최로 "2024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보고 영상시청, 시상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의 발표,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의 공연과 샌드아트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동구가족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가족센터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가족 복지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동구가족센터 변진해 센터장은 “2024년은 이용자, 봉사자, 강사, 관계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센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감사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동구가족센터는 2024년 7월에 동구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3층과 4층으로 이전 개소하여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구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책 119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도약하는 부산진구’라는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적은 예산으로도 구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정책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소소한 편익 ▲꼼꼼한 안전 ▲샤방한 환경 ▲세심한 복지 ▲챙기는 건강 ▲선제적 소통의 어느 한 부분도 부족하지 않는 ‘6대 분야, 육각형 부산진구’로 설정했다. 육각형 부산진구 생활밀착시책 시리즈 중 소소한 편익 분야 30개 사업 및 꼼꼼한 안전 분야 17개 사업을 먼저 소개한다. 첫 번째 ‘소소한 편익’ 분야이다. 이번 생활밀착시책의 핵심 분야로 주민에게 작지만 가장 크게 와닿는 소소한 편익분야를 집중 발굴했다. 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121종의 무인민원발급기 증명민원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또, 일상생활의 법률 문제 해결을 위해 가까이서 자문해 드리는 무료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하고, 집집마다 처치 곤란인 폐화분을 재활용하는 사업과 반려식물 분갈이 사업, 우수 민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