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1월부터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가 2023년 7월부터 부산 최초로 시행해 구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은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사업 확대의 일환이다. 전세사기의 주된 피해자가 청년층임을 감안해 이들에 대한 전세사기 예방지원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여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 사업의 대상은 19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이다. 먼저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상담을 받아 전월세 계약과 부산진구로 전입신고를 마친 후 관련 서류를 갖추어 부산진구청 토지정보과에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임대차 중개수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청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대상 청년들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전세 사기 피해의 주된 대상인 청년들의 피해예방을 강화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대전 DCC컨벤션센터 열린 2024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생생 국가유산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매년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 산사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5개 분야 총 389건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중 20건의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금정구는 지역대표 문화유산이자 전국에서 가장 긴 산성인 금정산성(18,845m)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는 생동감 있는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를 주제로 한 금정산성 독립군수호대!, 별밤 가족 캠핑, 금정산성길 18,845 워킹페스타, 금정산성 K-문화살롱, 금정산성 비석여행 등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적극적인 행정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투표(구민, 직원),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하여, △최우수 1건(2명) △우수 2건(4명) △장려 4건(7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소멸시효 도래 전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 세무2과 김영학 세입운영팀장, 송재용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금정우체국과 협약을 맺어 치매 취약 가구에 복지 등기 우편 배달 및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한 건강증진과 김은숙 치매정신관리팀장, 김지경 주무관 △다회용컵 사용 기반 구축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친환경 사회 구현을 도모한 자원순환과 김미숙 재활용팀장, 조아라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크리스마스 축제 행사“동래방래 동탄절”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작년 12월 “상상플러스 0924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청소년들과 구청장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확장하여 청소년 크리스마스 축제“동래방래 동탄절”로 발전시켜 약 400여명이 함께 즐겼다. 행사는 오후 1시 청소년 자치기구 정책 발표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크리스마스 공연, 크리스마스 코스튬 콘테스트“동탄절 인싸”, 가족 영화관 “동래 박스”, 청소년 플리마켓 “동근마켓”, 대형 트리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미션 이벤트“산타를 이겨라”시간에는 산타로 변신한 장준용 구청장이 깜짝 등장해 청소년들과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며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느끼는 불편함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모습, 공부하는 중간에 틈틈이 실력을 갈고닦아 공연하는 모습,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국민의힘, 재송1동)이 한국언론인연합회 등이 주최·주관하는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서 올해의 의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박기훈 의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지역사회의 요구를 대변해 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및 옥외조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해운대구가 관광특구로서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으며, 재송동 한마음시장 앞 횡단보도 신설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도 앞장섰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1월 15일부터 스마트도시관제센터가 동래구 신청사 별관 7층으로 이전하여 구민의 안전과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에 개소한 동래구 스마트도시안전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과 3명의 경찰관이 1,740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상시 근무 체계로 관제하여 구민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에는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절도 용의자와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와 B씨가 범죄 피해 확산을 방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동래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동래구 관계자는“동래구 스마트도시관제센터 이전에 따른 행정적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최근‘범죄예방 안심 골목길’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선, 안락1동, 명장2동, 온천3동 3개 동을 중심으로 공가·폐가 및 노후화된 골목 등 범죄 노출에 우려되는 골목을 파악하여 구역별 맞춤형 범죄예방 디자인기법(CPTED)을 적용하여 범죄에 안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 사업으로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 CCTV, 태양광 바닥 표지병, LED 벽부등, 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골목 보행을 마련했다. 공가·폐가 벽면, 노후된 주택 벽면과 계단에 디자인을 입힌 도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밝고 깨끗한 골목 환경개선에도 노력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며“동래구가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광복로 일원에서 뷰티특화업소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중구 뷰티특화업소는 2년마다 시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선정하였으며, 구에서는 해당업소들이 지역의 뷰티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미용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2025년부터 자녀의 출생 100일을 축하하고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일상 대여비를 지원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백일상을 대여한 생후 4개월 이하 영아 가정이 지원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영아와 함께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세대별 최대 7만원이 지급되며 백일상 대여비 결제 후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주민 체감형 출생친화정책 발굴에 힘쓰고,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는 자발적인 규제혁신을 유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간의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남구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중앙 부처 등에 개선 건의했으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도 힘썼다. 또한, 등록규제 일제정비를 통하여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사업인 ‘전국 최초! 딩동! 남구형 치매안심 등기우편’사례로 부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여 주민이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