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12일 시민도서관 배움마당에서 학부모와 자녀 120명을 대상으로 ‘부모랑 자녀랑 메이커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의 메이커 문화를 확대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3D펜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와 ‘햄스터 로봇과 함께 고구마 도둑을 잡아라!’, ‘엄마, 아빠랑 드론을 날려보자’ 등 3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3D펜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는 6~7세를 대상으로 3D펜의 원리를 배우고 무드등을 만들어본다. ▲햄스터 로봇과 함께 고구마 도둑을 잡아라!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햄스터 로봇을 프로그래밍한다.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랑 드론을 날려보자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드론 게임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역량 강화와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늘봄전용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지난달 21일 윤산늘봄전용학교에서 28일에는 남부민늘봄전용학교에서 각각 개최됐고, 오는 5일에는 정관늘봄전용학교에서 개최되어 6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 8명과 한국인 보조강사 8명이 함께 지도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Surfing in Hawaii’, ‘Noodle Catch’, ‘Snoopy’s Action’,‘My Body Systems’, ‘Teamwork Challenge’ 등 총 8개 테마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실생활 중심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허남조 초등교육과장은“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전용학교가 지역 거점형 글로벌 교육의 중심으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대입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25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6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대입을 묻다, 미래로 달리다’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8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대학생멘토단 ‘청춘어람’ 등이 참여해 운영한다.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대입상담과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은 부산지역대학 23교, 서울지역대학 22교 등 전국 78개 대학과 2개 기관(한국장학재단, ‘청춘어람’)이 참여해 학교 홍보와 대입 정보를 전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부산 관내 고등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0회(회당 45명)에 걸쳐 2026학년도 수시전형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Dreams Come True』- 오늘은 힐링해! (PLAY-DREAM) 3회차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관람은 2025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Dreams Come True』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오늘은 힐링해!(PLAY-DREAM)” 놀이 문화 체험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들은 팝콘과 음료를 즐기며 최신 개봉작인‘F1더무비’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는 사전에 실시한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되어, 아동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앞서 진행된 1․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마카롱만들기와 보틀케이크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아동들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친구들과 함께 팝콘도 먹고 영화도 보니 정말 재미있고,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지난 달 30일 부산 중구는 보수사거리에서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총 20여 명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배려 운전문화 확산 및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목적으로 민·관 합동‘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아울러 관내 교통시설물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중구청년연합회(회장임성진)는 지난 6월 26일 광주광역시 노틀담 형제의 집 원생과 인솔자 32명을 초청하여 1박 2일간 동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환영식과 함께 중구통합관제센터와 중구의회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시작하였으며, 용두산공원을 비롯한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성진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도 “중구에서의 이번 시간이 뜻깊은 배움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순, 공공위원장 석호열)는 지난 1일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건강한 여름동행 키트’ 전달식을 개최하고 20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100만원을 활용해 여름동행 키트 6종(모기퇴치제, 제습제, 선크림, 간편 식료품, 쿨타월세트, 양우산 등)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지원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추천한 세대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손수 물품을 포장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키트를 전달하는 등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도 함께 병행했다. 김연순 민간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 이웃을 직접 찾아 돕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영선동 이송도 경로당(향토길 12)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사랑과 공경의 한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상 · 하반기에 실시되는 이 행사는 지역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며 안부를 나누는 자리로, 올 상반기에는 무더위의 문턱에서 손수 준비한 국수와 여름철 다과 등을 함께 대접했다. 추연자 위원장은“찜통더위가 시작된 6월,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하다. 시원한 국수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며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지속가능한 영선나릿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아이존 어린이집과 함께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영도 자원순환센터 들락날락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과 재활용 선별장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미경 부녀회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4개소에 불법촬영 감지장치와 시각적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여성안심존(Safety-Zone)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히 여성 이용자가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장소는 부산시외버스터미널, 사상역 경전철, 삼락생태공원 내 공중화장실 1-5번, 1-8번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4개소이며, 화장실에는 불법촬영 감지장치, 안심화장실 안내판, 안심반사경, 칸막이 안심거울, 안심스크린 등 맞춤형 장비가 설치됐다. 특히 감지장치는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시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며, 안내판과 반사경 등은 시각적 효과를 통해 잠재적 범죄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사상경찰서와 협력한 순찰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까지 함께 마련했다”며“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공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