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3일 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 사무처리요령 안내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사립유치원 근무성적평정 담당자 및 원장·원감 자격 연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확하고 공정한 인사행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사립유치원 교원 근무성적평정 사무처리 안내 ▲원장·원감 자격연수 제출 서류 작성 방법 ▲교원 임용·면직 절차 안내 등으로 현장에서 가장 많이 문의하는 핵심 업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현장의 실제 업무 사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현장 적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유치원의 안정적 운영과 인사행정에 대한 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정확한 업무 처리와 현장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치원의 행정 부담을 덜고 현장의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이는 지원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강서구 강동동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상스포츠 조정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캠프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라는 주제 아래, 낙동강이라는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수상스포츠를 체험하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조정(Rowling)종목을 직접 체험하면서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학부모에게는 학생 선수들의 노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전문 조정 지도자의 안내를 받으며, 실내 로잉머신, 5인승 조정 탑승, 모터보트 탑승, 수상 VR 체험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수상스포츠 조정캠프는 낙동강이라는 지역의 자연 자원을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학교, 가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공감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14일 도서관 어린이강좌실에서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일일 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유래와 의미를 그림책을 통해 이해하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체험 활동은 학년별로 분리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1~3학년)은 모루 철사를 활용한 ‘루돌프 모루 키링 만들기’, 초등 고학년(4~6학년)은 양말 제작 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한 ‘양말목 스노우볼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창의성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크리스마스 독서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일 관내 공립학교 예산담당자 약 5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회계 기본지침 전달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학교회계 기본지침의 주요 개정 내용과 실무상 유의사항을 정확히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침의 실제 업무 적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부산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운영비 예산을 편성하면서 2024회계연도 각급학교 실집행 결과를 분석하고 학교운영비 배분기준을 개선하여 표준운영비를 8.3% 인상했고, 사업부서와 협의를 통해 매년 반복되는 목적사업비를 통합사업비로 전환하는 등 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투명하고 책임있는 학교회계 관리와 운영은 학교의 발전과 학생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부산교육의 근간”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 여건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재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전달연수를 통해 기본지침 개정내용이 학교 현장에 정확히 공유되고 실무 적용이 향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회계 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12월 중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상이한 회계 기준을 비교·분석하여, 어린이집 회계 담당자가 실제 회계 처리 과정에서 쉽게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관별 지출 기준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표준 지출결의서 및 증빙서류 서식 ▲실무자 중심의 질의응답(FAQ) ▲사례 기반 회계 처리 요령 ▲표준 편철 순서 등을 수록해 회계 서류 관리와 실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청 관계자, 지자체 실무자, 회계 전문가 등 8명으로 TF를 구성하여 지난 7월부터 개발을 추진해 왔다. 또, 9월부터 11월까지 시범사업 대상 어린이집 26개 기관에 ‘찾아가는 1:1 맞춤형 회계 컨설팅’을 실시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를 수렴, 그 결과를 안내서에 반영해 현장 적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어린이집 회계 업무 안내서는 유보통합 회계 기준 정착의 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영선1동 걷기챌린지 쓰리 고(GO)!’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총 10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272명 중 245명이 목표를 달성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참가자들이 기록한 누적 걸음 수는 26,233,338보로, 1인당 평균 96,446보를 걸은 것으로 집계됐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1만원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신체활동량을 높여 전반적인 체력 향상과 건강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매일 걷기를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실천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봉사단체 절봉회(회장 김희영)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수혜 대상자는 수년간 치매를 앓아온 노모를 돌보며 생계를 위해 근로를 병행하던 중 최근 노모를 여의고 건강까지 악화된 1인 기초생활수급 가구이다. 절봉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 내 노후 가구 정리, 청소, 폐기물 처리 등 생활 환경 정비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희영 회장은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절봉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상자분이 다시금 재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2025년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도형 복지등기사업’ 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발굴과 공유를 통한 주민 체감도 제고 및 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총 5개 분야(경제, 문화‧관광, 복지, 환경‧안전, 지방소멸대응)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건, 분야별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등 총 15건의 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영도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도형 복지등기사업’ 으로 복지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영도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영도형 복지등기사업'은 우체국과 협력해 복지정보를 등기 우편 형태로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도구가 아이디어를 제안해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2023년 4월 정식 시행 이후 전국으로 확산됐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울산시 울주군 일원에서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대학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주민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트래킹 체험활동을 비롯해 주민자치 및 소통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며 협업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또한 지역문제 해결 능력, 주민 간 협력, 갈등 조정 등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20기까지 총 7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7일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손서연 영도구 명예감사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감사관 2명을 신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감사관 2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영도구 명예감사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주민 생활 불편사항 및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제보, 다중이용시설 점검, 구정 발전을 위한 건의 등 현장 중심의 감시와 제안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주민 불편 제보사항 조치 결과와 구정 소식 등을 공유하고, 명예감사관 운영 활성화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명예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명예감사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매월 열리는 ‘청렴영도 명예감사관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감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