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이홍곤)가 지난 19일 오후 2시 하동영화관에서 자문위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河東 평화통일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라는 문화 매체를 통해 평화통일의 가치와 의미를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분단 현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형 행사이다. 이날 상영된 영화 〈한란〉은 분단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삶과 선택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남북관계와 평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통해 평화와 화해, 공존의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람 소감을 나누며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공감대를 넓혔다. 이홍곤 하동군협의회장은 “영화 〈한란〉을 통해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는 지역 주민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이홍곤)가 지난 19일 오후 1시 하동영화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하동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협의회 운영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곤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 환경 속에서 화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남북관계 재정립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자문위원 여러분의 현장 중심 정책 제안이 향후 통일·대북정책 방향 설정에 의미 있게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남북관계 환경을 바탕으로 한반도 안정과 평화 정착,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하동군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 수렴과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가 지난 23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25 하동군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이춘호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시상식에서는 전국체전·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둔 우수선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지도자, 우수단체 등 공로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미국 여자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구단에 지명받은 박주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가운데 전국중고테니스대회 1위를 차지한 김민우 선수가 체육진흥장학금을, U19 국가대표 순천제일고 이학진 선수 등 10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한 이택환 금남면체육회 민선 초대회장 등 3명이 공로상을, 하동군궁도협회 청학정 김규식 사두 등 2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과 환경정비에 기여한 유인자 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그 외에도 체육진흥에 기여한 하동중학교 하종민 배구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전화 친절도 조사’의 결과를 공개했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업무 개선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것으로, 군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 조사를 위탁했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가상 민원 시나리오로 전화를 걸고,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비노출(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맞이 △응대 △마무리 △만족도 4개 단계와 △수신 신속성 △첫인사 △경청 태도 △응대 태도 △종료 인사 등 9개 세부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하동군 전체 평균 점수는 87.9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적인 수준의 점수이나, 전년도(89.4점)보다 1.5점 낮아 소폭 하락한 결과다. 하동군은 맞이 단계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직원들의 기본적인 응대 역량은 갖춰져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경청 태도와 설명 태도, 종료 인사 등 일부 항목에서는 다소 미흡한 점이 확인돼, 군은 향후 진정성 있는 응대 방식 강화를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하동군은 재첩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동 섬진강 재첩 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23일 관내 내수면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에서 공식 인증받은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재첩 생산량 변동에 대응하면서, 전통적인 채취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책 발표에 그치지 않고 재첩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수렴과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가 함께 이뤄졌다.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가 가감 없이 전달됐으며, 하동군의 체계적인 발전 계획에 대해 내수면 어업인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세부 실행계획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하고, 어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은 ‘대한민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관광분야 주요 사업들이 예산 삭감으로 중대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앞서 하동군은 관광 분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78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을 편성·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그중 약 36억 원이 삭감되면서 해양관광지 기반시설, 지리산 둘레길, 섬진강 달마중길, 하동호 명품정원, 하동 투어버스 사업 등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구축을 위한 다수의 핵심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 해당 사업들은 단순히 이벤트성·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하동군 관광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돼 온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예산 삭감은 관광정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예산심의 과정에서 일부 사업의 필요·타당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하동군은 관광 분야 사업이 단기적인 수익성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공공정책적 성격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판단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걷기 길 조성, 체류형 콘텐츠 발굴 등 관광 인프라 확충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외숙)는 12월 23일, 12개 소속 여성단체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따뜻한 사랑의 목도리 제작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 연시 추워지는 날씨에 체온 유지에 큰 도움을 주는 목도리를 제작하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여성단체 소속 회장들이 재봉틀을 사용하여 50여 개의 목도리를 직접 만들어 ‘정성’이라는 가치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장들은 재봉틀을 이용하여 목도리를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고, 강사의 지도에 따라 목도리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외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 몸이 움츠러들지 않도록 따뜻함을 전하고자 목도리을 제작하여 나눔하게 됐다”라며, “서투른 솜씨지만 열심히 노력한 회장님들의 따뜻한 온기가 꼭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이 2026시즌 동계전지훈련을 대비해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친절서비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스포츠산업과(스포츠마케팅)와 열린민원과(위생팀)으로 구성된 TF팀이 참여해, 고성군 주요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지훈련 방문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숙박시설 위생 및 청결도 △객실·주방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종사자 위생수칙 준수 등 전반적인 환경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점검·지적 중심이 아니라, 고성을 찾는 선수단이 ‘친절하고 편안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업소 서비스 개선을 적극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선수단은 머무는 기간 동안 숙소와 식당을 이용하기 때문에 위생과 친절 서비스가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안내를 통해 고성이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완 사항을 안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12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4분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제8358부대 2대대장, 고성경찰서장, 고성소방서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주요 안보 계획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설 명절 군부대 위문 계획 △북한군 침투·도발 대응 매뉴얼 개정 △2026년도 민방위 및 예비군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형호 안전과리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년도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더욱 튼튼한 지역 방위 태세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주요 관계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안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이진만)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환경 조성과 청소년 교육 기반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7회 경남 교육상을 받았다. 경남 교육상은 경상남도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교육적 가치 확산과 공공적 역할을 실현한 사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청소년 시설 운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교육·행정·청소년 관련 기관을 연계한 복합 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해 왔다.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드림스타트 총 6개 기관이 함께 입주해 청소년 교육정책과 현장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한 학습·체험 환경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조성하고, 교육·문화·참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