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기에 걸쳐 센터 내 교육실에서 관내 중·장년층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함께라서 더 즐거운 하루!’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일상 속 활력을 더하는 여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소속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총 3회기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회기는 ‘라탄 원형 가방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지 표현의 기회와 성취감 향상, 2회기는 ‘핸드드립과 드립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생활 취미 확장 및 정서적 교류 유도, 3회기는 ‘1인 가구 행복한 밥상(파스타·샐러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셜 다이닝 경험 및 관계 형성 촉진 등의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OO(고성읍 거주) 은 “무더운 여름 날 저녁, 센터에 와 활동을 하니 기분 전환도 되고 혼자 있을 때보다 훨씬 즐겁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중 돈카냉면(대표 김순덕), 시장분식(대표 김선희), 포맨(대표 김광식)과 ‘참고마운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각각 130호점, 131호점, 132호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영업자들이 활동 중인 온라인 커뮤니티 밴드 ‘고성 소상공인 사장님 화이팅!!’을 통해 참고마운가게 사업을 알게 된 대표들이 직접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문의하면서 이뤄졌으며, 자발적 나눔 참여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세 업체는 손님과 함께 100원의 정성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나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참고마운가게’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 나눔 캠페인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김성진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에 자발적으로 함께해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협의체도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청소년 우대가게’홍보를 위해'고성 최애 카페 챌린지'SNS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성군 내 청소년 우대가게로 지정된 카페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 우대가게를 홍보하고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고성 최애 카페 챌린지'는 영상 제작 경험이 없어도, 카페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참가대상: 고성군 관내 8세~19세 청소년 누구나(개인·5인 이하 팀) △영상 출품 규격: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30초 이상 ~ 90초 이하 촬영 △참여방법: 인스타그램 업로드 후 해시태그 기재 △공모기간: 2025. 7. 10. ~ 8. 2. 17시 △시상내역: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총 4팀 시상 △결과발표: 2025. 8. 7.(고성군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청소년 우대가게를 소개 및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과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성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올해 10회를 맞은 KITS는 ‘글로컬 관광’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여행 전문 박람회로,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고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2025. 10. 1. ~ 11. 9. 40일간)를 중심으로, 고성독수리, 해양치유센터, 마동호국가습지, 고성공룡박물관 등 고성의 대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현장에서는 고성군 공식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고성독수리쌀, 온고지신 캐릭터 상품, 송학동고분군 메모지 등 고성 특색이 담긴 기념품을 증정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3년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방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7월 18일 군청 열린민원과에서 고성경찰서와 연계하여'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를 재현하고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진정 유도 및 중재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단계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또한, ‘민원인의 반복적 위법 행위에 따른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관련 지침에 따라 민원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지속할 경우 출입 제한을 사전 고지하고, 필요시 퇴거 조치 할 수 있는 절차 및 기준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대응 훈련과 교육으로 군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문화원은 7월 18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은 고려시대 명필가인 ‘행촌 이암(李嵒)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로, 고성문화원 주최,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 5월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총 4개 부문에서 전국공모하여 43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와 2차(현장휘호)에 걸친 엄정한 심사 끝에 총 34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윤주유(한문부문, 서울)씨, 최우수상에는 김옥희(한글부문, 부천), 구본섭(한문부문, 진주), 김영선(문인화부문, 영주)씨가 선정됐다. 또한, 제10회 행촌서예문화상은 정재상 작가가 수상했으며, 제9회 행촌예술상은 윤태휘 작가가 수상했다.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매년 행촌서예대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품을 출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 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하는 소비쿠폰은 1차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2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지급액은 1차에서는 일반 군민은 20만원(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수급자는 45만원이다. 2차에서는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에서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선불카드 및 지류형 산청사랑상품권의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을 찾으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 등록 세대주가 신청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접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급 받은 소비쿠폰은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딸기여성농업인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열린 이번 교육은 딸기 재배 기술 습득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딸기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딸기 우량모종 생산기술과 병해충 방제, 딸기 시설 환경 관리 등이 이뤄졌다. 또 폭염, 호우 등 농작업 활동 재해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산청군 딸기여성농업인연구회(회장 황미영)는 지난 2006년 발족됐으며 11개 딸기 작목반 소속 회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는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 마을 형성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읍 수청마을, 단성면 관정마을, 생초면 노은마을 어르신들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으로 구성했다.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영화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영화관에서 영화 볼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기뻤다”며 “달콤한 간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니 나들이 나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산청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와 성인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5명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10회 산청군복지박람회 개최 준비 진행 상황 보고 △협의체 사업 추진 상황 경과 보고 △산불 성금 배분 계획(안) 심의 등이 이뤄졌다. 산불 성금은 이번 심의회를 거쳐 해당 모금처별로 심의·확정 후 중앙기부금이 최정 확정되면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성인철 민간위원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심도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산청군복지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불 피해 지원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 전반에서 민관 협력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