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단양군이 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며 주민 체감형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현재 단양군 내 일반 건강검진기관은 1개소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일반 진료와 건강검진을 병행 운영하는 데다 별도의 예약 시스템도 갖춰져 있지 않아 장시간 대기와 혼잡이 반복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사와 협력해 매월 읍·면 순회 출장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한 상황이다. 최근 출장검진에서는 검진 시작 1시간도 지나지 않아 100여 명이 몰리며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일이 잇따랐다. 이른 아침부터 검진을 받기 위해 현장을 찾고도 발길을 돌리는 주민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상시 검진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동식 검진 차량의 구조적 한계 역시 문제로 지적된다. 높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특성상 고령자나 휠체어 이용 주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엑스레이 촬영 등 필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심부름’을 주제로 한 특별한 참여형 행사를 연다. 산책도서관은 오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 일원에서 ‘산책도서관 심부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체험,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나는 쇠똥구리다』의 저자 다린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열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독후 활동 프로그램인 ‘클레이 똥구슬 만들기’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은 뒤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심부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코너를 구성해 관련 도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작품의 감동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원화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 콘텐츠인 ‘시장 심부름 미션’에 참여하려면 먼저 ‘제천문화통통’과 ‘산책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아동도서 10권 또는 일반도서 5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으로, 제천작은미술관 175의 2026년 첫 기획전시 ‘시장-사람’을 오는 5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작은미술관 175는 지난해 제천중앙시장 내 유휴공간 2곳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관 첫해에는 미술관 조성의 하드웨어 중심의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는 ‘시장-사람’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장의 물리적 공간을 넘어, 그 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서사와 감정을 예술로 확장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공간 속 ‘사람’의 이야기에 주목한 프로젝트로, 해외에서 활동해 온 사진작가 이우람(Rama Lee)이 직접 제천중앙시장 상인들을 만나 그들의 삶과 시간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작가는 오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천중앙시장에 머물며, 오랜 시간 시장을 지켜온 점포와 상인들의 모습을 촬영할 예정이다. 촬영된 사진들은 이후 작품으로 제작되어, 제천작은미술관 175 제1·2전시실에서 약 한 달간 전시된다. 이우람 작가는 런던예술대학교(UAL) 런던컬리지오브패션에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인력을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사업과 연계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노인 대상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 현장, 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기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도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가 시행 중인 ‘주소이전 장학금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인구 유입에 기여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주소이전 장학금을 신청한 인원은 981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제천으로 전입한 대학생이 총 1,465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입 인구의 상당수가 주소이전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해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전입신고 활성화에 힘써왔다. 주소이전 장학금 지원사업은 다른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대학생이 제천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층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입지원금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입지원금은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이 1년 이상 주소를 유지하면 최대 70만 원을 제천화폐 혹은 배달모아 마일리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5월 중 각 대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6월부터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음성군은 고용률 78.1%, 취업자수 6만8570여명, 공공·민간부문 2만4900여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 주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확정한 계획안은 ‘민선8기 음성군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일자리 목표 및 추진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산업‧고용동향 분석과 지역 여건에 맞는 분야별 일자리정책의 세부 계획을 담고 있다. 향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대상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올해 음성군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세~64세) 78.1%, 2만49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다. 이는 지난해 목표 고용률(78.0%) 대비 0.1%, 일자리 창출(2만3700여개) 대비 1200여개 높은 수치이다. 군은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수립해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창업지원 △일자리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도가 일자리 695,753개 창출과 고용률 72.2%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6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 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단체장이 2026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차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올해 주요 이행과제로 5대 핵심과제인 △지역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실현을 위해 95개 사업, 4,389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도에서는 금년도 연차별 세부계획을 통해 비경제활동 인구의 노동시장 유입 확대,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산업 수요 기반 인력 양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미래 산업 대응력을 강화하고, 단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13일 새벽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가스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수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사고 수습과 지원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의장은 현장에서 소방당국과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추가 피해 방지와 현장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주시의회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6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육’을 본격 운영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 이용 시설 11개소를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13일 공립아이사랑어린이집에서 열린 ‘지진 대응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머리 보호 방법과 안전한 대피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웠다. 교육은 교통안전, 시설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등 생활 밀접형 6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강사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반복적인 교육을 통한 실질적 대처 능력 향상”이라며 “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음성군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예산편성 방향에 맞춘 전략적 대응책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 △도시재생사업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이 포함됐으며 ‘2030 음성시 건설’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특히 군은 정부의 AI 대전환,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대응 등 핵심 정책 기조에 맞춰 사업별 대응 논리를 보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각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되기 전까지 사업별 대응 논리를 보강하고, 충북도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남은희 기획감사과장은 “변화된 정부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처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