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5 ITF 창원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 창원시가 후원하는 전통 있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200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등 총 12개국에서 선수 110여 명과 심판 및 운영요원 40여 명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3만 달러다. 이번 대회에는 정우솽(중국, 270위), 호소기 사쿠라(일본, 349위) 등 해외 유망 선수들과 함께 백다연(농협, 299위), 박소현(강원도청, 307위) 등 세계 랭킹 200~300위권의 국내 주요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5월 1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5월 18일 결승전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0일 성산구 사파동 일대에서 창원시 청년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 정화 활동은 빗물받이 내부와 주변에 쌓여있는 퇴적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스티커를 부착하며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빗물받이에 이물질이 쌓일 경우 국지성 호우 시 빗물이 역류해 도로 및 주택 침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번 활동은 도심 홍수 예방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봉사단원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빗물받이가 도시의 안전에 직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도시의 환경 개선과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청년봉사단은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00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토월천 플로깅, 마라톤 행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설렌데이’ 참가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240명이 신청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긍정적 결혼 가치관 확산을 위해 신규시책으로 기획된 ‘설렌데이’는 상반기 행사에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남성 12대 1, 여성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 및 성범죄 이력 조회를 통해 참가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이후 2차 비대면 개별 인터뷰를 실시하여 오는 5월 30일 최종 참가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6월 13일 로봇랜드에서 개최되며 레크리에이션, 놀이공원 데이트, 만들기 체험, 로테이션 대화, 가수 공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상반기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설렌데이’를 한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높은 신청률은 청년층이 건전한 만남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많은 기대 속에 진행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제44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보육교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육교직원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고, 이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5월 12일부터 시 홈페이지, 전광판, 공식 SNS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스승이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스승의 날을 맞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대표적인 봄 명소를 담은 관광 홍보영상을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봄철 관광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영상은 디지털 관광마케팅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매체(유튜브)를 활용해 타깃층에게 창원의 봄 관광지를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소개하고자 제작됐다. ‘당신의 봄, 창원에서 잠시 쉬어가요’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영상에는 진해 제황산공원, 주남저수지, 돝섬해상유원지, 장수암 등 창원의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명소들이 감각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봄꽃, 바다, 산책로 등 창원의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감성적으로 연출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2030세대에게도 힐링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전달한다. 시는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전국 관광객에게 창원의 계절별 매력을 소개하고, 온라인 기반 홍보를 강화하여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81명이 응시, 전원이 합격하며 100% 합격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창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펼쳐온 맞춤형 지원의 결실로 평가된다. 지난 5월 8일 발표된 합격자 명단에서 창원시 내 세 곳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모두 이례적인 100%라는 합격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각 센터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초·중등 검정고시 교재 지원은 물론, 고졸 검정고시반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 왔다. 특히,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출문제 제공, 예상 모의고사 실시, 시험 대비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높은 효과를 거두었다. 검정고시 합격의 기쁨을 안은 청소년들은 앞으로 자격증 취득, 대학 입시 등 실질적인 진로 개척 및 자립 준비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4월 장애인의 날, 5월 어린이날,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각 기념월에 취약계층 300세대에 성금을 지원하는 ‘행복 드린 데이(day)’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 드린 데이(day)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에 기념 월을 기준으로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부자들의 성금으로 모인 희망드림 창원뱅크 후원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 협력사업으로,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기부금)을 활용하여 창원시 관내 생계 곤란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특정 기념월 맞이 성금을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행복 드린 데이 사업은 그 의미가 깊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개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지원함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희망드림 창원뱅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사)창원시수석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한 제38회 수석인연합회 회원전의 개막식이 지난 10일 성산아트홀 4전시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참석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제38회 창원시수석인연합회 회원전’은 ▲창원수석회 ▲석정회 ▲참돌모임 등 창원지역 15개 단체의 합동 전시회로, 400여 점이 넘는 다양한 수석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창원시수석인연합회는 수석이 가진 미학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석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수석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애쓰시는 창원시수석인연합회를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시회를 찾은 많은 시민이 수석 예술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예술적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성산아트홀 제4, 6, 7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수석을 비롯한 다채로운 자연 예술품을 볼 수 있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 추진하는 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는 것으로,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등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산업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며 총사업비 297억 원 중 국비 252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되어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약 13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수출산업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산업생태계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디지털 기반의 혁신산단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이에,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자동차부품 자율제조 공정개선, 미래형 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술혁신 인재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여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현장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정규리그 1위 서울 SK 나이츠와 2위 창원 LG 세이커스 간의 빅매치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펼쳐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구단주) ▲이수광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총재 ▲시마다 일본 B리그 총재 등 국내외 농구계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정규리그에서 34승 20패를 기록하며 11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지난 1·2차 원정경기에서 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0패로 앞서 있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LG 세이커스가 창원 홈에서 열리는 3차전과 4차전까지 연승하면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지을 수 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역 연고 구단의 활약은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LG 세이커스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