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진해도서관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9월 20일 진해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독서의 달 ‘가을빛 책소풍’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버블 매직 공연,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2시에는 '가을 압화로 꾸미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반짝반짝 보석십자수를 붙여 뱃지 만들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고, '과월호 잡지 배부', '톡톡 팝콘데이' 운영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마술로 분위기를 돋운 후 시민들과 함께 비눗방울 퍼포먼스가 있는 버블매직쇼를 선보여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동행한 부모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특히 비눗방울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멋진 퍼포먼스 시연으로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경 진해도서관과장은 “독서의 달 맞이 야외 행사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BNK경남은행과 함께 20일 오전 10시 창원명서시장에서 ‘독거 어르신 소망 물품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맞이 BNK경남은행 사회공헌의 날 행사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고 창원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어르신이 사전에 요청하신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뒤, 가정까지 배달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해 경남은행 임직원 250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했으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창원시 관내 독거 어르신 50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소망 물품과 5만원권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원됐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에 상생의 온기를,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에 직원들이 함께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곳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경남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BNK경남은행과 임직원 여러분이 지역사회를 위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1일 ‘제7회 창원특례시장배 인라인 롤러대회’를 창원롤러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인라인 롤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전국 인라인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해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유치부 및 초등 피트니스, 초등 레이싱, 성인부, 연령별 최강전과 각 종목별 팀 대항전으로 나눠 진행됐고, 종목별 개인전과 최강전 입상자, 상위 1~3위 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주어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창원시를 방문한 선수와 지도자, 가족분들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과 동호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일,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글로벌 6k for water 마라톤 창원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글로벌 6k for water 마라톤 창원대회'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서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매일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걷거나 달리며 기부에 동참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날 대회에는 2,000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참가비 전액은 국제 식수 위생사업에 사용되어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한 참가자들의 귀한 걸음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아동친화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과 지구촌의 미래를 위한 연대와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일 마산합포구 산호동 양지주차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2025 플레이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인 '2025년 특성화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플레이볼 페스티벌’은 가을 야구 시즌의 분위기를 테마로 기획됐으며, NC 다이노스 홈경기 일정과는 별도로 진행됐지만, 야구장 인근 전통시장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 행사 당일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 영수증 이벤트, 어린이를 위한 붐붐카 레이싱장, 가족 얼굴 그리기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도전! 가족 골든벨’ 퀴즈쇼, 시민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야구 팬과 시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행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행사 당일 상점가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9월 19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산관에서 2025년 창원 청년주간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9월 20일)을 맞아 청년들과 함께 청년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청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장금용을 비롯해 지역 청년과 시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기념식은 지역 청년 밴드 ‘곰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주간 개막선언 ▲청년유공자 표창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청년의 날 기념 공연과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청년콘서트’에서는 셰프 흑백요리사 흑수저 ‘간귀’, 인플루언서 ‘노은솔’, 힙합팀 ‘블러드라인’ 등 청년 아티스트 3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장 로비와 입구 전시 공간에서는 창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8개 팀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창업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은 도시를 움직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창원사랑상품권’을 경남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와 ‘땡겨요’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추석맞이 특별 할인된 창원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배달앱에서 결제 가능하고, 추가로, 2만 원 이상 주문을 3회 하면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1만 원 할인쿠폰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2% 이하 낮은 중개수수료 ▲광고비·입점비 무료 ▲상품권 결제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지역화폐 활용 확대, 배달시장 독과점 완화, 지역경제 선순환 촉진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은 더 알뜰한 소비를, 소상공인은 더 안정적인 경영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력과 착한 소비 확산을 동시에 책임지는 창원형 배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9월 19일 진해구 내 주요 문화·체육 사업 현장인 여좌동 국민체육센터, 풍호동 진해아트홀, 진해아트홀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여좌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11월 27일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95%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준공 후에는 시설별 시운전과 장비 성능 점검,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시민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6년 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풍호동 진해아트홀은 무대설비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품격 있는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부 마감 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5월까지 인테리어 등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7월 임시 개관을 거쳐 9월에는 정식 개관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같은 부지에 위치한 진해아트홀도서관은 현재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7월까지 3만여 권의 장서 확보와 ICT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8월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9일 상남분수광장에서 ‘함께 바꾸는 세상, 여성폭력 없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여성폭력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원특례시와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들이 폭력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위기 시 대처능력을 강화시켜 여성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성폭력근절 선언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성폭력 분야별 부스를 설치하여 △안전한 세상 만들기 메시지 부착 △폭력근절 가로세로 낱말퀴즈 △부스 참여자 대상 홍부물품을 배부했으며,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인식 개선 및 여성폭력예방을 위해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교제폭력, 스토킹범죄 등 늘어나는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 변화를 촉진하여 사회적 연대가 확산될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9일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이종욱 국회의원, 도‧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동에서 ‘창원시진해가족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23년 5월 창원시가족센터 진해분관으로 시작하여, 2025년 1월 국비 지원을 통해 독립센터로 승격된 창원시진해가족센터는 구. 진해문화원 자리에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언어발달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시민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센터는 △부모역할 지원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지원 △가족사랑의 날 △군인가족행복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진해구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함께한 주민은 “그동안 진해 서부 주민들은 용원에 있는 진해분관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개소로 진해구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개소를 통해 진해구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