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9일 메가박스 창원에서 “2025년 창원복지 들썩들썩 talk”를 개최했다.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 활동성과 공유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웅동지역아동센터 류순화 센터장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복지의 가치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소외된 이웃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이 서로 화합하고 결의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시도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시민 모두가 행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9일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행사를 추진했다.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는 읍·면 지역, 농촌 등 복지 접근성이 낮은 정보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거·보건·복지 등 기관별로 개별 운영되던 서비스를 통합·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의 ‘똑띠버스’, 경상남도 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 버스’, ‘클린버스’, 그리고 마산보건소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마산회원구 내서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정보 제공 ▲ICT 연계 스마트 돌봄 체험존 운영 ▲빨래·청소 서비스 ▲치매 무료 검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주 사회복지과장은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창원시는 더 다양한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창원시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1박2일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발전에 힘써온 주민자치회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타 지역 우수사례 체험과 집합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및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8일에는 2023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하동군 악양면을 찾아 지역 선진 사례를 체험했다. 슬로시티로 유명한 박경리문학관과 최참판댁을 둘러보며 지역문화와 공동체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갈등 조정 및 소통에 관한 강의를 통해 민주적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순천시 비타민 저전 나눔터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공동체 사업과 도시재생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 국가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정한 창원시 주민자치회 위원협의회장은 “주민자치리더로서의 책임감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9일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창원특례시 현안협력회의’를 열고, 민생안정과 주력산업 도약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경남도와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회의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양 기관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 중 난항을 겪거나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의 해법을 모색했다. 우선, 시와 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경남도민연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상자가 가장 많은 창원시의 참여와 행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공감했다. 또한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하천 긴급 준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와 도는 주택·공장 인접 하천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부터 도비를 투입해 조속히 정비를 실시하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 등 시민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지난 15일, 16일에는 이용객이 많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소방서, 건축·전기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2일부터는 버스정류장과 표지판 등 시설물 환경정비를 강화하고, 14개 버스운송업체 대상으로 차량 정비·청결상태 및 운수종사자 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교통불편신고를 처리하고, 교통안내전광관(VMS) 등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송출해 정체구간을 안내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6일과 7일에는 마산역 ↔ 창원공원묘원, 창원중앙역 ↔ 상복공원을 오가는 임시노선을 운행하여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4일 0시부터 7일 24시까지 시에서 관할하는 ▲팔룡터널 ▲지개~남산간 연결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여 교통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도에서 관할하는 ▲마창대교 ▲거가대교 ▲불모산터널 통행료도 면제된다. 이종근 교통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이달 23일부터 ‘수묵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묵화 아카데미’는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18:30~20:30)에 진행되며, 붓을 잡는 기초부터 작품 완성까지 배울 수 있는 실기 강좌이다. 강의는 최성숙 문신미술관 명예 관장이 진행한다. 수강생은 교육과정 종료 후, 수료 전시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도 얻는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신미술관 홈페이지 및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신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문신미술관 수묵화 아카데미는 기초부터 작품 완성까지 시민 맞춤형 실기 강좌로 매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문신미술관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8일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남창원농협문화센터에서 ‘건강가득, 영양가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1인가구가 집에서 손쉽게 해 볼 수 있는 ▲불고기 두부스테이크(9.18.) ▲제육볶음+부추겉절이(9.25.) ▲가지덮밥+오이무침(10.2.) 요리로 총 3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요리강사가 재료별 활용 요리, 재료 손질법, 채소보관법, 조리도구 사용법, 음식 조리 시 주의사항 등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1인 가구에게 유익한 이론 교육이 병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혼자서 요리를 만들 엄두가 안 났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집에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가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더불어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창원형 일자리 정책과 산업 맞춤형 고용 전략을 전국에 소개했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여 개의 홍보관이 운영된다. 창원특례시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업친화형 산업생태계 조성’과 ‘신규 고용창출 인프라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조선·자동차·항공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및 상생협약 ▲기업애로 원스톱 지원단 운영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 ▲창원국가산단 AI·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시정 및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진해군항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자원을 소개해, 창원특례시의 도시 브랜드와 문화·관광 매력을 함께 알렸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원시만의 특화된 일자리 정책과 산업 고용 전략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마산 로봇랜드에서 열린 ‘2025 전국119소방경연대회’ 현장에서 창원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전국119소방경연대회는 올해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됐다. 창원시는 전국 19개 시·도 2,000여 명의 경연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창원 관광을 알릴 수 있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창원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홍보하고 창원의 관광명소인 저도연륙교, 창동상상길 등을 소개했다. 또한 부스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룰렛 돌리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창원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고, 가을철 풍성한 관광지와 지역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리플릿을 배포해 창원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방경연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비롯해 창원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려 더 많은 분들이 창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누비자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레버 위치 변경 작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누비자의 브레이크 레버는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의 안전기준'과 반대 위치로 설치돼 있다. 시는 국가기술표준원 고시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기존 ‘오른쪽 레버-앞브레이크, 왼쪽 레버-뒷브레이크’에서 ‘오른쪽 레버-뒷브레이크, 왼쪽 레버-앞브레이크’로 오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변경한다.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오른손잡이가 대다수인 상황에서 힘이 더 강한 오른손을 뒷브레이크에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제동 시 안정성 강화를 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체 대상은 4,995대로, 2026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소에 입고가 되면 레버 위치를 변경한 뒤, 변경된 자전거에는 고객 안내를 위해 스티커를 부착하며 교체기간 중에는 불가피하게 상이한 형태로 동시 운영될 예정이다. 브레이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앞·뒤 브레이크를 함께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브레이크 위치가 다르면 일반 자전거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