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최근 중동 사태로 석유화학 원자재 등의 가격변동으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및 품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종량제봉투 수급과 관련해 공급에는 차질이 없으며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군은 일부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서 약 3개월 치 종량제봉투를 확보하고 있으며, 종량제봉투 재고와 판매소 공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 가격은 '거창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로 규정하고 있어 단기간에 가격이 변동되는 것은 불가능하며, 조례 개정 계획은 없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거창군은 과도한 불안감 조성에 따른 사재기로 인해 재고량 유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종량제봉투 판매소와 군민들에게 사재기를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신동일 환경과장은 “종량제봉투는 모든 가정이 사용하는 필수품인 만큼, 물량확보와 공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자살고위험 시기를 맞아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홍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 ▲자살 고위험시기 위기대응 서비스 안내 ▲4대 중독 예방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및 지원 서비스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함으로써,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더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거창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완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으로 연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해야 할 과제”라며 “군민 누구나 편견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구 군수는 3월 26일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민선 9기 거창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이날 오전 11시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마 선언 담화문을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 8년을 돌아보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오로지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함께 호흡하고 달려온 지난 8년은 감사와 가슴 벅찬 나날들이었다”라고 말하며, 민선 7·8기를 관통한 자신의 군정 철학을 군민과의 동행으로 규정했다. 이어 “지난 8년이 거창의 뼈대를 세우고 살을 찌운 시간이었다면, 다가올 4년은 그 위에 품격을 입히고 영혼을 불어넣는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3선 도전의 명분을 분명히 했다. 민선 7기 성과에 대한 평가도 직접 내놓았다. 구 예비후보는 “민선 7기에는 거창구치소 신축 갈등 해결, 지원·지청 부지 확정, 그리고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분쟁 해결 등 오랫동안 우리 지역을 양분했던 묵은 과제들을 속 시원히 해결했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행정 역량을 결집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끝까지 지켜냈다”라고 밝혔다. 지역을 갈라놓았던 갈등 현안을 정리하고, 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26일, 거창시장 일대에서 치매파트너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인지강화교실△치매진단비 지원△치매공공후견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기억동행(방문형 치매예방교육)’을 추진하며 치매 조기검진과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치매검사는 치매예방관리의 핵심”이라며, “평소 어르신의 기억력 변화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세심하게 살펴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에 전문적인 상담과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4개의 분소를 △웅양분소(월요일)△신원분소(화요일)△위천분소(수요일)△가조분소(금요일)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어, 면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에 따라, 3월 26일부터 김현미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번 권한대행 체제는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등록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현미 부군수는 3월 26일부터 법령에 따라 군수의 권한을 대행하며 군정 전반을 총괄한다. 김현미 부군수는 권한대행 기간 동안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공직기강 확립 및 엄정한 선거 중립 준수 ▲산불 예방,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가뭄 등 각종 재난 안전 관리와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 등 연속성이 필요한 사업들이 정체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매일 부서별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등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행정 공백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현미 권한대행은 “중요한 시기에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모든 공직자와 합심하여 군정이 흔들림 없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6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장과 현업근로자 관리 담당 주사 등 41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 △도급사 관리방안 △현업근로자 안전관리 방안 △위험성평가의 이해 △안전리더십 △직업병 예방(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안전소통과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관리감독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방법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은 올해 상반기 총 129명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집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정순 안전총괄과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 안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 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거창군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전경기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경기진행 △시상 및 폐회식 행사로 장애인과 가족 등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2024년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기존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체육대회가 분리되어 최초로 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해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올해는 작년보다 40명 많은 142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사전종목, 체험종목 등 다양한 종목을 포함하여 작년보다 늘어난 9개 종목 경기로 사각이와 거복이 2개 팀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다름이 다채로움으로 빛나는 순간이었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4월 사무국 출범, 경상남도의 설립 승인을 거쳐 2025년 장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재국)은 2026년 3월 25일,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 다짐·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 요구에 대응하고, 공직자의 청렴이 단순한 행정의 공정성을 넘어 미래세대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 있는 선택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가 새겨진 손수건을 나누어 주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을 공유하고 청렴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수건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청렴과 환경 보호가 별개의 가치가 아닌, 공직자로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공동의 책임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신재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렴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일상 속에서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한 사람 한사람이 책임 있는 선택을 통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장애인 드론축구단이 3월 25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가 중심이 되어 출범한 이번 드론축구단은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실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육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창단식은 단순한 출범 선언을 넘어, 드론축구라는 새로운 종목의 가능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향후 운영 방향과 회원 모집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창단은 새로운 종목 하나를 추가하는 의미를 넘어, 장애인들이 지역 안에서 함께 어울리고 도전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을 넓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드론축구단 출범의 취지를 재차 설명했다. 드론축구는 구형 보호 장구를 씌운 드론을 조종해 상대 골대를 통과시키는 방식의 경기로, 조종 능력뿐 아니라 팀워크와 전술이 중요한 종목이다. 특히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덜 받는 실내 스포츠”라는 점에서, 이동과 접근성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큰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높은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거창군 장애인 드론축구단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주상면 도동경로당에서 주민 5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를 운영했다. 해당 사업은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어려운 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이동세탁봉사(거창군삶의쉼터) 등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주민은 “마을에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많은데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주니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서비스를 제공해 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2회 정도 운영되며 주상면을 시작으로 11개 면을 순회하며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