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제4차 사랑혁명’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대환장 로맨스가 설렘 도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9회 공개를 앞둔 24일, 눈부신 청춘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극하는 한강대학교 완전체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앞으로 이들이 그려갈 다양한 형태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지난 5회부터 8회에서는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이 서로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학과 지니(방민아 분)의 관계를 눈치채고 심적 변화를 맞는 주연산, 그리고 그를 향해 전에 없던 미소를 짓는 강민학의 모습은 조금씩 서로의 세상에 스며들고 있는 두 사람의 설레는 변화를 기대케 했다.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앞두고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한강대학교 캠퍼스 속 한자리에 모인 ‘융테콘(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 학부 청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얄미운 사랑’ 이정재와 임지연은 서로의 목소리를 알아차릴까.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4일, 들뜬 표정으로 통화를 나누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단독 보도한 특종의 주인공인 윤정호(장광 분)를 찾아간 위정신의 모습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은 중고 거래 앱에서 시작된 인연을 이어 나갔다. 꼬일 대로 꼬인 현실의 관계를 상대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받기도 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비밀 친구가 된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권세나(오연서 분)가 제보한 특종으로 고소 위기에 놓이는 위정신의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멜로장인’ 임현준과 ‘영혼있음’ 위정신이 계속해서 서로의 비밀 친구로 남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통화 불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드디어 전화 연결에 성공한 두 사람의 얼굴엔 기분 좋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류승룡이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위대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23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고민과 상처를 직면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변화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응원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6%, 전국 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김낙수가 대리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 박하진(명세빈 분)과 김수겸(차강윤 분)은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 김낙수의 상태를 확인했다. 최근 부쩍 이상해진 남편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끼던 박하진은 정신과에 가보자고 했지만 사람들의 시선과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가득했던 김낙수는 단호히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김낙수의 병세는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상가 사기부터 가족들과 직장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들, 억대 부채까지 온갖 고민들은 김낙수의 마음을 한없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2025 KBS 연예대상’이 3MC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2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 먼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진행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왔다. 특히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역대 최연소 남자 단독 대상을 차지하며 ‘KBS의 아들’로 존재감을 굳힌 만큼, 올해 시상식에서도 ‘믿고 보는’ 이찬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팔색조 매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민정은 이번 ‘KBS 연예대상’을 통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를 맡는다. 올해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9%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괴도 배고팡' 검거를 앞둔 마지막 미션 '갯벌 임파서블'이 예상외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5%까지 치솟았다. 이날 제작진은 "여러분의 저녁 식사를 조금 전 밥상 도둑 '괴도 배고팡'이 훔쳐갔다"라며 여섯 멤버 가운데 '괴도 배고팡'이 숨어있음을 알렸다.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 시작에 앞서 한 명씩 랜덤 카드를 뽑았고, 그중 '괴도 배고팡'으로 선정된 한 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괴도 배고팡'의 정체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걸린 단체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단체 미션은 박자에 맞춰 골반을 흔들며 PD의 지령을 동작으로 따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북상면 병곡리 주차장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등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 병곡~동엽령 등산로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북상면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색줄 자르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2019년 읍면순방 주민건의사항으로 채택되어 군비 11억 원을 투입, 총면적 4,964㎡ 규모로 조성했다. 주차장은 일반 15대, 장애인 2대, 버스 14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공중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주차장에는 수양벚꽃과 느티나무를 식재해 친자연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동엽령 탐방로는 2010년 환경부 고시로 신설됐으나 주차시설 부족으로 개방되지 못하다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에서 동엽령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이용이 가능해져 많은 등산객이 북상 병곡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오랜 숙원사업의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준공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립공원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2일 수승대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원학동유도회 주관으로 ‘도덕성회복 교육 및 기로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림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거창군의회 최준규·이홍희·신재화 의원, 안의향교 김경두 전교 등을 비롯한 지역 유림 원로와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소홀해진 예절·도덕성을 되새기고, 지역 원로를 공경하는 전통문화인 기로연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의례와 문묘 향배를 시작으로 신용희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차분하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1부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코미디언으로 잘 알려진 김병조 조선대학교 특임교수가 ‘도덕성회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교수는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 지역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점을 강조했으며, 유머를 곁들인 강연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열린 2부 기로연에서는 초청공연과 면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신용희 원학동유도회 회장은 “바쁘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오는 27일 군청 로터리 앞 문화광장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반기업과 동일하게 제품을 판매하여 이윤을 창출하지만 단순한 이윤 극대화가 아닌 사회문제 해결 및 공익 실현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설립 목적에 따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구분되며, 현재 거창군에는 총 75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창포원에서 제3회에 걸쳐 개최되던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접근성이 높은 장소로 변경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함께 농특산물, 기능성 사과, 빠개장, 라벤더(핸드크림·바디로션 등) 제품, 샌드위치, 저당초콜릿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이영석 거창군사회적기업협의체 회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해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5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안전 365 캠페인 영상공모전에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윤진미)와 관의 협력으로 만든 영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군과 협력하여 농업인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농작업 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농업인 안전 리더를 중심으로 농작업 폭염 현장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안전 365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힘썼다. 또한 거창군은 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를 올해 제정했다. 평가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추진한 사업 성과와 내년도 방향을 공유하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농촌과 지역사회의 안전 예방을 위해 꾸준히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5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실천 사례 공모전’ 프로그램 기획 운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5년 2월 취학아동 건강검진과 전수조사를 통해 BMI 기준을 초과한(비만·과체중) 아동을 지원 대상으로 ‘비만탈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변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계획 수립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건강관리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해 온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은 물론 거창의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향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실천사례집에 수록되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