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월 5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498만 원이 더해지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가입하세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거창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전국 단위로 실시되며 거창사랑상품권의 부정사용 및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차원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경우, △거창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거창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기간 중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거래탐지기능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사전에 추출하여 현장 확인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위반의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거창군 경제기업과 부정유통신고센터로 연락하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를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통계조사는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거창군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 약 1만2천 가구이며, 조사항목은 △성명 △경영형태 △스마트농업 △주 종사분야 △판매금액 등 총 4개 분야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조사안내문,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면접조사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통계조사이며, 군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조사에 성실한 답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11월 18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기계 임차를 위해 방문한 농업인들과 함께 ‘청렴한 거창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거창, 신뢰는 약속’이라는 부서 표어 아래 직원과 농업인이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과 농업인들은 ‘청렴한 거창’, ‘부패 없는 행정’ 등의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민원 현장에서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청렴 문화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됐다. 최남미 농업소득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많은 농업인들이 직접 방문하는 곳인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유영아 작가가 ‘경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신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눈부셨던 청춘의 순간부터 삶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는 현재의 시간까지 이어지는 첫사랑의 연대기가 예고된 가운데 영화 ‘너의 결혼식’, 드라마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영아 작가의 차기작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를 오래도록 마음에 두었던 작품이라 밝힌 유영아 작가는 “사람과 사람의 오랜 응원과 위로를 담은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특히 “집필하는 동안 두 인물이 함께 겪어온 사랑과 이별의 시절들이 애틋하게 다가왔다. 덕분에 제 자신도 설레고 가슴 아픈 감정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배우 김지훈이 폭발적인 감정 몰입으로 극의 긴장감을 단번에 끌어올렸다. 지난 20일(목)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7~8화에서는 최정호(김지훈 분)의 재등장이 그려지며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시켰다. 앞서 가게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으로 백아진(김유정 분)과 인연을 맺은 정호는 스토킹에 시달리는 아진을 보호하려 했고, 그녀를 괴롭히는 친부 백선규(배수빈 분)를 스토커로 착각해 공격하며 살인 사건에 휘말렸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모든 일이 아진의 계략이었음을 눈치챈 정호였지만, 꼼짝없이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실형을 살게 되면서 프로 야구 선수로 복귀하려던 그의 꿈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7회에서 재등장한 김지훈은 존재만으로도 극의 중심을 뒤흔드는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호는 이미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된 아진의 곁을 서성이며 불안감을 조성했고, 과거 그녀를 지켜주던 믿음직한 어른의 모습이 사라진 채 묘하게 서늘한 기운과 긴장감을 풍기며 복수극을 짐작하게 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아진을 향해 “난 어떨 것 같아?”라고 묻는 장면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엔딩이 본방사수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인생의 고비를 하나씩 넘어가고 있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희로애락 가득한 일상을 그리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하고 있다. 이에 김낙수의 인생을 바꿔놓은 ‘김 부장 이야기’의 결정적 엔딩들을 짚어봤다. 1. 자칭 임원 승진 확률 99.9% 김낙수, 진급 누락 부르는 대형사고 엔딩! - 2회 그간 김낙수는 단 한 번의 승진 누락 없이 탄탄대로를 달리며 대기업 부장 타이틀까지 거머쥔 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내년 임원 승진 확률 99.9%를 외치며 자신만만했지만 찰나의 오판으로 인해 회사에 비상사태가 걸리면서 김낙수의 입지도 위태로워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김낙수의 동아줄이나 다름없던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마저 성난 목소리로 김낙수를 호출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시가 바쁜 와중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JTBC ‘러브 미’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사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각 인물의 세대별 러브 라인이 공개되며 겨울 감성 멜로의 탄생에 기대가 증폭된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된 영상은 ‘러브 미’로 나아가게 되는 결정적 발단, 가족의 균열을 담았다.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가 서로에게 가장 힘들고 외로운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이다. 준경, 진호, 준서는 겉으로는 각자의 자리를 그럴 듯하게 지켜온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깊은 외로움 속에 갇혀 있는 가족이다. 준경은 혼자가 세상 제일 편한 척하지만, 정작 밤새 뒤척이다 밤거리를 걸으며 쓸쓸함을 견디고, 진호는 매일 아내 김미란(장혜진)을 정성스레 간병하면서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0일 청년사이에서 ‘나도 작가’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료생들의 전자책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회에는 작가 및 수료생, 가족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료생들은 창작 과정과 출간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고, 자신의 삶과 경험을 담아낸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2025년 ‘나도 작가’ 전자책 출간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43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전자책 제작 전 과정—전자책 이해, 글쓰기 기초, 원고 작성법, 편집 및 출간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실제 도서를 출간했다 올해는 11명의 군민이 전자책을 정식 출간하며 지역 기반의 창작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켰다. 기념회에서는 ▲전자책 출간 소감 발표 ▲작품 소개 ▲2026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전자책 출간이라는 개인적 도전이 지역과 함께 나누는 기쁨이 됐다"고 성취감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전자책 출간 프로그램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6년에도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작가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0일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군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퍼포먼스와 대군민 특강을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교육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여성단체협의회, 군민들이 함께하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군민 스스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 의지를 드러내는 상징적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강력한 경각심과 단합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퍼포먼스에 이어 진행된 대군민 특강에서는 지역 내 성평등 인식 제고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한 여성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허영희 전문강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군민들이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은 여성친화도시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폭력예방 교육, 군민참여단 활동 확대, 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