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현재 육아휴직 기간은 자녀 1명 당 부모 각각 1년씩 사용할 수 있는데요, 주변에서 육아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1년이란 기간이 짧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육아휴직 기간 연장을 위한 법을 개정했어요. (남녀고용평등법, 2.23.시행) 육아휴직 사용기간 (기존) 부모 각각 1년 (개편) 부모 각각 1년 6개월 -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사용 시 - 한부모 또는 중증장애아동 부모인 경우 육아휴직 분할 사용 (기존) 3번에 나눠 사용 (개편) 4번에 나눠 사용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기존) 급여액의 25%는 복귀 후 지급 (개편) 육아휴직 중 전액 지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예비부부라면 주목! 앞으로 2년 안에 결혼 예정인 커플들이 꼭 알아야할 꿀팁 4가지 대방출! ① 혼인신고 부부 '100만 원' 세액공제 2024~2026년 중 혼인신고 시에는 초혼 및 재혼 구분 없이 1인 1회 세금 50만 원이 공제돼요! 부부 합산 최대 1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 예시 : 2025년 혼인 신고 시 2026년 연말정산에 반영 ② 결혼-출산 따라 '특공 기회 2번' 결혼 전 청약에 당첨된 적이 있더라도, 결혼 후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지원할 수 있어요! 한 번 특공에 당첨된 후 새로 자녀를 출산하면 모든 분야의 특공에 한 번 더 청약하는 것도 가능해져요! ③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올해 발표될 2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중 70%가 신혼·출산·다자녀 가구를 위한 공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에요! ④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근로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한 이후 2년 이내 지급한 출산지원금에 대해서는 한도 없이 전액 비과세 처리돼요! *최대 2회까지 적용, 올해 지급분부터 소급 적용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주요 시정에 대한 의견 제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의 모니터링 활동 등 광주시 예산 사업의 발굴, 제안, 심사, 선정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 모집, 시의회 추천 등을 통해 위촉한 91명과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9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위원들은 교통건설, 도시재생, 문화관광, 복지건강, 일반행정, 일자리, 청년, 환경생태 등 8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보고, 2025년 시민참여예산 운영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 시민참여예산 기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8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18명도 선임됐다. 위원장에는 김정원 한국문화복지연구회 수석연구원(도시재생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거창읍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거창읍 발전과 소통을 위해 마을 경로당 37개소를 방문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새해 안부 인사와 세배로 시작했으며, 주민들에게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거창군 화장장 건립 △대구공항·동대구역행 시외버스노선 신설 △계절근로자 사업 등 주요 군정 사업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겨울 독감 대유행으로 인해 화장장을 구하지 못해 4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대구역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좌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좌담회에서 접수된 민원 건의사항은 시급성을 검토하여 신속하게 해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행정 신뢰도 및 주민 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 연합회(회장 윤진미)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관 대강당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시 총회에서는 2024년 품목별 연구회 과제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아리미아 꽃 축제, 녹색곳간 대축제 등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재)거창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진미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으며, 2024년도 결산 감사 2025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음식 연구회를 중심으로 과제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윤진미 생활개선회 회장은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안전 리더로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온열질환 캠페인 활동 등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0기 위원 위촉장 전수 및 민간위원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특화사업 추진 결과 점검, 2025년 마을복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및 ‘자주만나장(場)’ 운영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민간위원장 선출 결과 이주영 민간위원장이 지난 9기에 이어 제10기 민간위원장으로 연임되다. 이주영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위원들의 협조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남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 지원해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공동체 가북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1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교통, 숙박, 식음·쇼핑시설, 정보 등의 여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40억을 확보했으며, 도비 20억, 시비 20억 등 최대 80억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3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심사 시 파주시는 GTX-운정중앙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디엠지(DMZ)평화관광・임진각관광지・헤이리예술마을 등 우수한 관광자원 보유, 지자체 사업 추진 의지, 파주도시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및 전담 조직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4년부터 조성 중인 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5개 열린관광지와의 연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1차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지난 18일(화)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이제훈, 신하균, 김민하, 이민기 등 셀럽들의 강력 추천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감독: 김혜영 | 출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그리고 손석구 | 제작: ㈜투맨필름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좌상단부터 배우 이제훈, 신하균, 김민하, 이민기, 정건주, 펜타곤 홍석 지난 18일(화)에 진행된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관람한 셀럽 관객들이 “행복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봐주세요! 정말 눈물 나게 행복하게 봤습니다“(배우 이제훈), “재밌네요! 기분 좋아지는 영화입니다!“(배우 신하균),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예쁘고 다 하는 영화!”(배우 김민하), “이 영화 정말 꼭 보세요!”(배우 이민기), “사랑스러움으로 압도되는 영화 '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올해 가장 감각적인 호러 스릴러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라스트 스트로'가 2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앨런 스콧 닐 | 출연: 제시카 벨킨, 테일러 코왈스키, 제레미 시스토] 늦은 저녁 홀로 남겨진 웨이터 '낸시'를 둘러싼 의문의 마스크 무리와의 광기 어린 밤을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 '라스트 스트로'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호러 스토리와 해외 언론의 극찬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은 피로 흥건한 식당 바닥과 쓰러져 있는 주인공 ‘낸시’(제시카 벨킨)의 모습으로 시작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어, 식당에 홀로 남은 ‘낸시’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과 누군가를 피해 숨어 다니는 장면이 등장해, 한밤중에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분노의 침입이 가져온 공포와 반전의 연속!”(Bloody Disgusting), “참신하다!”(Reel News Daily), “날 것 그대로 담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특집 썰전’ 정치인들이 현 시국에 대한 독한 입담을 펼치며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6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철희 전 의원이 논객으로 출연해 ‘명태균 게이트’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여야의 밤’에서 탄핵심판을 주제로 흥미로운 입장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시각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최근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명태균 게이트’를 언급했다. 이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야당은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했고 국민의힘은 보수 궤멸법이라며 특검 거부권 요구를 예고한 만큼 명태균 게이트가 조기 대선의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철희 전 의원은 명태균 특검법이 차기 대선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지금 국민의힘의 웬만한 대선 후보들이 다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명태균 특검법의 타깃을 좁혀서 보면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오세훈 서울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