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1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교통, 숙박, 식음·쇼핑시설, 정보 등의 여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40억을 확보했으며, 도비 20억, 시비 20억 등 최대 80억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3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심사 시 파주시는 GTX-운정중앙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디엠지(DMZ)평화관광・임진각관광지・헤이리예술마을 등 우수한 관광자원 보유, 지자체 사업 추진 의지, 파주도시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및 전담 조직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4년부터 조성 중인 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5개 열린관광지와의 연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1차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지난 18일(화)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이제훈, 신하균, 김민하, 이민기 등 셀럽들의 강력 추천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감독: 김혜영 | 출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그리고 손석구 | 제작: ㈜투맨필름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좌상단부터 배우 이제훈, 신하균, 김민하, 이민기, 정건주, 펜타곤 홍석 지난 18일(화)에 진행된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관람한 셀럽 관객들이 “행복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봐주세요! 정말 눈물 나게 행복하게 봤습니다“(배우 이제훈), “재밌네요! 기분 좋아지는 영화입니다!“(배우 신하균),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예쁘고 다 하는 영화!”(배우 김민하), “이 영화 정말 꼭 보세요!”(배우 이민기), “사랑스러움으로 압도되는 영화 '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올해 가장 감각적인 호러 스릴러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라스트 스트로'가 2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앨런 스콧 닐 | 출연: 제시카 벨킨, 테일러 코왈스키, 제레미 시스토] 늦은 저녁 홀로 남겨진 웨이터 '낸시'를 둘러싼 의문의 마스크 무리와의 광기 어린 밤을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 '라스트 스트로'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호러 스토리와 해외 언론의 극찬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은 피로 흥건한 식당 바닥과 쓰러져 있는 주인공 ‘낸시’(제시카 벨킨)의 모습으로 시작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어, 식당에 홀로 남은 ‘낸시’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과 누군가를 피해 숨어 다니는 장면이 등장해, 한밤중에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분노의 침입이 가져온 공포와 반전의 연속!”(Bloody Disgusting), “참신하다!”(Reel News Daily), “날 것 그대로 담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특집 썰전’ 정치인들이 현 시국에 대한 독한 입담을 펼치며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6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철희 전 의원이 논객으로 출연해 ‘명태균 게이트’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여야의 밤’에서 탄핵심판을 주제로 흥미로운 입장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시각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최근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명태균 게이트’를 언급했다. 이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야당은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했고 국민의힘은 보수 궤멸법이라며 특검 거부권 요구를 예고한 만큼 명태균 게이트가 조기 대선의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철희 전 의원은 명태균 특검법이 차기 대선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지금 국민의힘의 웬만한 대선 후보들이 다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명태균 특검법의 타깃을 좁혀서 보면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킥킥킥킥 컴퍼니가 매일 콘텐츠를 팡팡 터뜨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는 뉴페이스 테라피스트 백지원(백지원 분)의 합류부터 회사를 발칵 뒤집은 AI 사건까지 킥킥킥킥 컴퍼니 내부에 크고 작은 변화가 일었다. 지진희(지진희 분)는 다리에 쥐가 나 쓰러진 자신을 단숨에 진정시키고 치료한 백지원을 찾기 위해 공개 스카우트를 감행했다. 백지원이 두고 간 책과 치료 당시 맡았던 향을 단서로 '백지원 찾기'에 나섰고 수십 번의 면접과 오랜 기다림 끝에 백지원과 다시 만나 그녀를 킥킥킥킥 컴퍼니 테라피스트로 정식 채용했다. 다소 과격하지만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백지원의 영입으로 회사 사기는 한층 높아졌으나 구독자는 꼬꼬캠 연쇄살인마 출연 사건 이후 더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한 가운데 지진희는 자신을 활용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피력했다. 하지만 조영식(이규형 분)과 직원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이제훈과 김대명이 기업 M·A의 판도를 바꿀 특별한 ‘협상의 기술’을 발휘한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윤주노(이제훈 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차분한 성격과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산인 그룹의 M·A 팀을 이끄는 협상 전문가. 치밀한 자료 수집과 탁월한 분석력으로 기업 인수와 합병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을 찾아내 이성적인 판단으로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그런 윤주노와 한 팀을 이루는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은 기업의 치밀한 이해(利害) 관계 속에서 인간미와 감성을 담당하고 있다. M·A 과정에서 팀에 필요한 법률적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상대의 입장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치열한 협상 과정에 완충지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렇듯 극과 극의 특성을 가진 이성파 팀장 윤주노와 감성파 변호사 오순영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배우 김혜수가 출연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지난 19일 공개된 11,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배우 차성욱 실종사건을 쫓아온 오소룡과 트리거팀은 진실을 알리는 데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이비 종교 믿음동산 사건, 고양이 도시 괴담의 진실, 친부 상해 사건, 스토킹 범죄, 건설사 비리 등 사회적 소재들을 다룬 ‘트리거’를 통해 김혜수는 부조리와 불의에 반응하는 오소룡의 열정과 정의감, 사명감을 완벽한 무게감과 밸런스로 풀어내며 인기를 견인했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온 김혜수는 이번에 ‘트리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또 한 번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집요함과 독기에 더해진, 약간의 똘끼로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선뜻 건드릴 수 없는 공격력 최대치의 오소룡은 과거 김혜수의 연기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신선했다. 김혜수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세밀한 감정 연기, 디테일한 설정과 충실한 표현력은 오소룡의 존재 의미를 더했다. 사회적인 이슈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회장 한은영)는 20일 자원순환 캠페인 ‘쓰임, 그 이상’을 통해 마련한 친환경 재생 휴지 1,600개를 12개 읍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재생 휴지는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가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카페 4곳, 중학교 1개소, 온천 1곳 등 총 19곳과 협력해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한 우유팩을 수거하여 재생 휴지로 교환한 것이다. 한은영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 회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으며, 지역 내 카페와 온천에서도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에 미래인 어린이들과 함께 청청한 거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는 2021년부터 우수 자원봉사 리더 육성을 위해 현재 17명의 회원이 우유팩수거활동, 습지교육활동, 이미용 활동 등 활발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 군청 산하 전 회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향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가적인 경제불황 분위기 속에 거창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설 명절 이전 긴급조치로 골목상권, 특히 음식점 중심으로 123개 식당에 대해 3개월분 선결제를 시행했고 앞으로도 재료비, 시설비, 보조금 분야도 단계적으로 선금 지급, 선교부, 일괄구매 등을 추진하여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재정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재정 집행계획, 집행률 제고 방안, 제도 변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지방계약 특례와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 등을 안내함으로써 상반기 중 최대 집행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상반기 내 신속집행 대상액의 60%에 해당하는 2,814억 원 규모 예산 집행을 목표로 거창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집행 실적을 관리하고 집행 부진부서 항목에 대한 재정 상담 등 집행 체계 가동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주 칠평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다음 달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5년 칠평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북적북적 책놀이터(6~7세) △내가 만드는 한국사(초1~4) △영어 힐링 메시지 필사와 낭독(성인) △자녀 독서교육(성인) 4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주 1회씩 총 8회 수업으로 칠평도서관 3층 문화강의실 및 유아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별도 수강료는 없으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칠평도서관 사무실(054-779-89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