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식품알레르기 원인 식품알레르기는 특정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에 면역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단백질은 조리나 소화과정에서 분해되지만, 일부 단백질은 분해되지 않고 몸에 흡수되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요 알레르기 유발 식품] 우유, 달걀, 밀, 호두·땅콩, 메밀, 새우, 대두, 해산물, 과일류, 고기류 식품알레르기 증상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두드러기, 부종, 가려움, 복통, 설사 등 불편한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라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아나필락시스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상황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신체 여러 부위에 빠르게 퍼지면서 피부 가려움, 목 안과 혀의 부종, 호흡 곤란, 어지러움, 복통, 실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품알레르기 주요 증상] · 전신 두드러기, 가려움, 붉은 반점(홍반), 입술· 혀·목 부종 · 숨가쁨, 쌕쌕거림, 기침, 기도수축, 산소 부족(저산소증) · 혈압 저하, 어지럼증, 실신 · 복통, 구토 식품알레르기 진단 방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광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 이동이나 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대한 제약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 프로모션’에 참여할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열린 관광 페스타는 관광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권 향상 및 포용적 관광 환경구축을 위해 개최하는 가운데 올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열린 관광 콘서트(개막행사) △관광 취약계층 초청 제주 여행 △기업·기관 연계 프로모션 등이 마련됐다. 이에, 도와 공사는 이번 ‘열린 관광 페스타’의 성공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참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쇼핑, 교통, 숙박, 식·음료, 체험, 편의 서비스 등이다. 프로모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천원의 아침밥, 200개 대학교와 함께 합니다! - 겨울방학(1~2월)에도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조기 추진 '천원의 아침밥'이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 학교와 정부 등이 식비 공동지원 : 농식품부 2천 원 + 학생 1천 원 + 지자체/학교(자율) - 1식 기준 참여 대학 · 수도권 79개교(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충청권 34개교(한국과학기술원, 충북대 등)를 포함한 전국 200개 대학 성과 · 아침밥 중요성 인식 90.4%('23) → 99%('24) (천원의 아침밥 학생 만족도 조사, '24)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필요할 때만, 보다 정확하게 재난문자 서비스가 개선됩니다! 개선안 · 글자 수 확대(90자 → 157자)로 더욱 상세한 안내 가능 * ('25년) 일부 지자체 대상 시범 운영, ('26년~) 전국 확대 적용 · 중복·반복 발송 방지를 위한 필터링 기능 도입(~'25년 3분기) · 문자방송체계 세분화(~'26년): 사용기관별 역할과 책임에 따라 개편 문자방송유형(4종 세분화) - 재난문자방송(재난한정), 민방공문자방송(민방공) → 통합문자 방송시스템 - 실종경보문자방송(실종) *운영주체: 경찰청 → 실종경보문자 송출시스템 - 지진·해일문자방송 (지진·해일·화산) *운영주체: 기상청 → 지진·해일 문자시스템 국민이 꼭 필요한 재난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재난문자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천시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주관의 '제14회 한국난산업박람회'가 종합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난 및 동양란 등 우수작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춘란, 동양란(중국·일본·대만), 풍란 등 다양한 난을 현장에서 볼 수 있으며,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한국난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수준 높은 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개회식 22일 14시부터 한국난 1,000화분을 선착순으로 무료 분양하는 나눔 행사와 난 심기 행사를 실시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한국난산업박람회를 통해 난 전시회 관람, 난 무료 분양 및 심기 체험 행사 등 난 문화를 즐길 기회를 우리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 참여를 독려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 자원봉사단체의 활동 방향을 재정립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 회원은 “각 자원봉사단체의 2025년 주요 봉사활동을 알 수 있게 되어 뜻깊었고, 다양한 자원들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러 단체와 소통하며 즐겁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창군 곳곳에서 서로를 돌보는 자원봉사를 통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65세 이상(2025년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적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은 감염 시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65세 이상이면서 폐렴구균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전국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23가(PPSV23) 다당백신은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 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 접종 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지정의료기관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거창군에서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적십자병원 등 18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족과 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분들은 신속히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투어 2년차’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2025 시즌 KPGA 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을 꿈꾼다. 김백준은 “이번 시즌은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투어 첫 승에 성공할 것이다.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2승을 넘어 3승까지 달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백준은 2023년 2부투어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 TOP5 진입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SK텔레콤 오픈’의 공동 3위였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36위(2,251.6P), 상금순위는 35위(200,118,930원)에 위치했다. 투어에 데뷔한 루키로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김백준은 “5월 ‘SK텔레콤 오픈’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대회”라며 “이 대회 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SK텔레콤 오픈’부터 내가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감을 얻었다. ‘터닝 포인트’였다”고 이야기했다. 김백준은 아마추어 시절인 2021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 이야기할머니, 하브루타, 디지털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 강사 60명을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군민들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강사들은 서류심사와 모의수업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거창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성인문해교육 강사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다시 학습의 길을 열어줄 예정이며, 이야기 할머니들은 어린이집 등 40여 곳에서 동화 구연과 손 유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상상력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유대인의 토론 방식인 하브루타 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은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토론 능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디지털문해교육 강사들은 경로당 등 30여 곳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거창 관내 600여 개의 교육과정 중 대표적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8일 여성민방위기동대 읍면 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대장들이 서로 소통하며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2024년 활동실적을 기반으로 △경상남도 민방위 워크숍 참석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활동 △민방위 대피훈련 참여 △거창군 자체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등 2025년 주요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수조 거창군 여성민방위대장은 “지난해 읍면대장님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각종 민방위 훈련과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안보와 민방위 활성화에 앞장서는 여성민방위기동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현재 12개 읍면 1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을지연습 등 다양한 민방위 훈련과 더불어 반찬 만들기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