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난안전사고 공제·보험금 신청, 더욱 간편하고 빨라집니다! 공제·보험금 청구 서류 간소화 · 재난안전사고 인명피해 관련 보험금 신청기간 단축 ※ (기존) 서류 준비 약 4개월 소요 → (개선) 간소화로 20일 이내 신청 가능 · 재난안전사고의 인명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 시 제출 서류 간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침 마련·배포 예정 *시민안전보험(지자체 가입), 여행자보험·생명보험·실손의료보험(개인 가입) 등 공통서류 - 보험금 청구서 - 개인정보처리동의서(법정상속인 전부 서명) - 신분증 사본(보험금 수령인) - 통장 사본(보험금 수령인) 사망자 기준(필수) - 제적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기본증명서 - 혼인관계증명서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김현겸 선수! 초등학교 겨울방학 특강으로 우연히 접했던 피겨스케이팅이 운명을 바꾼 계기였다고 해요. 초등학교 2학년 무렵,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시작은 평범했다고 하죠. 하지만!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김현겸 선수. 3회전 반을 도는 트리플 악셀과 4회전을 도는 쿼드러플 토룹 점프를 숙달!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지난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선 금메달을 획득하며 차기 '피겨왕자'로 주목받았죠 비록 이번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쇼트 경기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프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김현겸 선수!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가유산청은 2월 14일 오전 11시에 강원 양구군, 군부대(21사단), 원주지방환경청, 강원야생동물의료센터,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 일대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산양의 먹이급이대와 쉼터에 먹이용 뽕잎 300kg, 건초(알파파) 1,000kg, 옥수수 300kg를 공급했다. 강원 양구, 화천 등에 집중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산양은 식물 잎과 연한 줄기 등을 먹는 초식동물로, 겨울철에는 먹이 부족으로 인해 아사(餓死, 굶어 죽음) 위험이 높다. 앞서 2024년 초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 등으로 1,000여 마리의 산양이 대량 폐사하는 비극적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자연재해에 대비한 산양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동절기 산양보호를 위한 긴급예산을 확보하여, 작년 겨울 양구군 내 산양이 대량 폐사했던 지점과 출몰이 잦은 곳에 먹이급이대 총 35개소, 쉼터 22곳을 설치하고, 민·관·군의 산양보호협의체를 통하여 정기적인 순찰과 지속적인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 겨울(‘24.11.~현재) 폐사 신고된 산양은 총 1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사단법인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는 14일 거창사건추모공원 역사교육관 영상실에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원면 사회·기관 단체장, 유족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 제74기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일정 확정,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거창사건사업소에서도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을 홍보하고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총회에서 연임된 이성열 회장은 1978년부터 37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2019년 2월 유족회장으로 선출되어 거창사건을 알리고, 거창사건희생자 보상특별법 제정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성열 유족회장은 “앞으로 유족회와 거창군 그리고 정부에서 거창사건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74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7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은 오는 4월 2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지회 임원과 읍면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 우수 읍면에 대한 포상과 마을가꾸기 공동체 포상이 수여됐고, 이어진 의안심의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실적과 세입세출결산(안), 2025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승인됐다. ‘2024년도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남하면이 1위 수상을 했으며, 남상면·신원면이 2위, 거창읍·북상면·위천면이 3위를 각각 수상했다. 경상남도 새마을 주최 ‘2024년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공동체 평가에서는 주상면 상도평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새마을 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녹색·건강·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새마을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4일 관내건설업 관리감독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교육장에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법정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4년 차이자,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2년 차를 맞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건설업 관리감독자들이법정 교육 이수를 위해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과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민간 중소사업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보건 교육기관에 위탁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건설업 작업의 안전관리 △위험성 평가 △산업재해 응급처치 이론 △근골격계·뇌심혈관 질환 예방관리 등을 다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 전 안전장비 착용과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군민과 종사자, 사업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거창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산업재해 실태조사와 통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생태동화 음악극 ‘날아라, 삑삑아!’를 개최한다. 어린이동화 베스트셀러인 ‘날아라, 삑삑아!’는 2013년 최고의 환경 책 저자에게 주는 ‘한우물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로, 2015년에 발간돼 지금까지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원작자인 권오준 생태작가가 직접 이야기꾼으로 무대에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배가시키고, 영상과 국악실내악 여민의 우리 가락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야기는 권 작가의 실화가 바탕이며,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흰뺨검둥오리’를 주인공으로 한다. 부화하지 못한 오리알을 발견한 ‘구아 아저씨’와 인공부화기로 부화된 새끼 오리 ‘삑삑이’의 동거 에피소드를 통해 가슴 따뜻한 가족애와 자연의 소중함을 전한다. ‘날아라, 삑삑아!’는 전석 10,000원이며, 20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연장 로비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으로 가입 시 1년 동안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최근 홍장원 차장을 둘러싼 비공개 면담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과 국회 국조특위에서 지속적으로 거론된 신 의원의 이름에 대한 해명으로, 그 배경과 경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2024년 12월 6일 오전, 한 언론 매체는 홍장원 차장이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이 보도는 즉시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신성범 의원은 정보위원장으로서 국가정보기관의 연루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신 의원은 즉각 조태용 국정원장과 김남우 국정원 기조실장에게 연락을 취해 해당 보도의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두 사람 모두 "오보"라고 답변하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이후 신 의원은 당사자인 홍장원 차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물었다. 홍 차장은 전화상으로는 말을 아끼며, "국회로 가서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신 의원은 홍 차장의 요청에 따라 국회에서 대면 보고를 받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홍 차장이 국회로 이동 중이라는 소식이 곧바로 방송을 통해 보도됐다. 조태용 원장은 이 보도를 확인하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2월 14일(금) 제2회 거창교육상에 거창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정시균 소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거창교육상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지도와 교육여건 조성 부문에 탁월한 공을 세워 거창교육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두 번째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정시균 소장은 40년의 교직 생활 후 현 거창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여 교사 및 학부모 대상의 다양한 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거창교육 100년사 집필 및 자료 제공,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자료를 집필하는 등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의 제39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지역에 대한 역사적 문헌을 주제로 한 논문을 응모하여 최우수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거창 교육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김인수 교육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의 교육 및 지역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봉사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거창교육상이 거창교육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