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습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21일까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선정된 동아리에 최대 3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별 추진 실적, 지역사회 재능 기부 활동, 예산집행의 투명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차등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주민 10명 이상이 월 1회 이상 학습활동을 목표로 모이는 동아리로, 특정 주제의 교육이나 학습활동을 추진하는 모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거창군 인구교육과 평생학습 담당 부서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거창군은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대상 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선정 결과는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안내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4일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도시 거창’ 도약을 위해 경남관광협회,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등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거창군은 동서남북으로 관광 기반시설을 완성했으며, 관광역량의 응집과 체류를 통한 생활 인구 증대 등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했다. 군은 선진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거창군의 관광자원 홍보와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거창 방문의 해’ 추진 열린 관광지 등 각종 공모사업,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관광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옥진숙 거창군 관광진흥과장은 “거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동서남북의 다양한 관광벨트,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상호 협업을 통해 거창 관광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관광협회와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거창군이 추진하는 관광 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좋은인연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한 특별한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중산물산에서 후원받은 오븐을 활용하여 아동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오븐을 사용해 다양한 쿠키를 직접 만들며 서로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자신이 만든 쿠키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팀워크를 배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을 맞이하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주)중산물산의 오븐 후원 덕분에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좋은인연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5일, 거창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민·관·학 거버넌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거창군, (사)거창군상공협의회,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거버넌스에서는 거창군 인구 소멸 위기 진단 및 대응 전략, 청년 정주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 방안, 거창대학의 교육혁신과 지역 연계 발전 모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평생교육전공)를 초청하여 “대학을 살리는 지역, 지역을 살리는 대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은 제시했다. 이어서 거창군의 청년 정책 방향,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성과 발표, 정책 토론 등이 진행됐다. (사)거창군상공협의회 이창도 수석 부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거창대학 졸업생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O는 5일(수) 2025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5 KBO 시범경기는 3월 8일(토)부터 18일(화)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치러진다 개막전은 수원(LG-KT),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사직(KIA-롯데), 창원(키움-NC)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8일(토)~12일(수), 3월 15일(토)~16일(일)/ 고척: 3월 8일(토)~ 3월 14일(금)/ 문학: 3월 8일(토)~9일(일)/ 대전: 3월 8일(토)~16일(일)/ 광주: 3월 8일(토)~ 13일(목)/ 대구: 3월 15일(토)~ 18일(화))의 상황을 고려해 편성했다. 시범경기부터 2025 시즌에 적용할 새로운 규정과 규칙을 모두 적용한다. 변경된 ABS 존이 적용되며, 피치클락 규정도 적용한다. 또한 1루 3피트 라인에서 주로가 파울 라인 안쪽 흙 부분부터 3피트라인까지로 변경된 규칙 또한 적용한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가격이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착한가격업소로 추천해주세요!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여 3개 업소가 신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순은 기념메달과 인증서를 드립니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안부와 지자체가 가격,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 여러 가지 평가 지표로 검증하여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입니다. 추천기간 순은 기념메달 소진 시까지 추천대상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위생 및 청결 상태가 좋은 업소 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지 않은 업소 * 업종 :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 지급대상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여 3개 업소를 신규 지정되게 한 분 추천방법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내 "착한가격업소 추천" 메뉴에서 참여 이런 경우 추천이 인정되지 않아요 · 이미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 ·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경우 · 내가 추천한 업소를 다른 사람이 먼저 추천한 경우 · 지정 대상 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소매업, 제조업 등) · 지자체 심사 결과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경우 * 주변 상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민생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 매주 1개 이상 강구, 속도감 있게 시행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이번 주부터 '1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을 본격 가동합니다. 매주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 주거, 서민금융, 물가, 관세 전쟁에 대비한 업종별 대응 등 핵심 민생 경제분야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개선 조치를 매주 1개 이상 강구하여 속도감 있게 시행합니다. 적절한 정책 효과가 우리 경제 곳곳에 빠르게 스며들어 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통·가공업체에 물김과 마른김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월 5일부터 주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현장점검은 2월 5일에 전라남도 목포 지역에서 실시하며, 매주 전국 김 유통·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마른김·조미김의 생산 및 유통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가공업계에 물김 수급 전망 등 정보를 적극 제공하여 적시 수매를 유도하고, 마른김 시장 가격 안정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과 함께 마른김의 원활한 국내 유통을 위해 오늘(5일)부터 김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김을 생산·유통·가공·판매하는 과정에서 매점매석 행위 등 건전한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확인하는 경우 누구든지 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밥상의 대표 반찬인 김의 가격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유통 및 가공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며, “물김 업계의 자율적인 생산 조절을 유도하고 불법 양식을 단속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월례회의에서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월례회의는 단순한 의사결정 자리가 아니라,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팀워크를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윷놀이는 단위 단체별로 팀을 나누어 진행됐다. 회원들은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했으며 윷놀이 중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눴다.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번 윷놀이 행사는 그동안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전통 놀이를 통해 새로운 형식으로 팀워크를 다지고, 그 안에서 더 깊은 소통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의 권리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농촌진흥청은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sian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회원국의 주요 소비 식품 영양성분 정보를 생산해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 누리집에서 공개했다. 총 식품 923점을 20개 식품군으로 분류하고, 각 나라에서 생산한 14개 성분과 에너지, 폐기율 정보까지 총 16개 항목 1만 2,484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문과 자국어로 식품명과 학명, 품종, 정보 생산 국가 등의 정보를 표기했다.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3년간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회원국에 반세기 동안 축적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 식품성분 정보 발간 지침(가이드라인)에 적합한 11개 회원국의 데이터베이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통합해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 사업에 따라 부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3개국은 자국의 식품성분 분석 정보를 처음으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아시아지역 나라들은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