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사천시 전세버스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대상 안전장치 설치 지원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천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첨단안전장치 보급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의 안전장치 설치 확대를 지원한다. 특히, 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활용해 교통사고 발생 원인과 통계 자료를 분석·연구하고, 전세버스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설치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첨단안전장치 보급 조례 제정과 예산 지원을 통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안전장치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재홍 사천시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안전·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해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활성화하고, 전세버스 서비스 품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남해군 상주 해수욕장 연안 사고 예방과 대국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주말 해수욕장 연안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1000여 명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해양사고 발생 시 신고요령(119)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구명조끼 착·탈 시연, ▶해양경찰 구조물품(레스큐튜브, 헬멧, 구명환, 슈트 등) 전시, ▶어린이 안전교육, ▶홍보 물품 배부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2차 연안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휴가철 해양사고는 대부분 안전 수칙 미준수에서 발생한다”며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 수칙 준수는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2025년 사천아카데미 제3강’ 강좌를 8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썬킴 작가를 초빙해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썬킴 작가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영어 강사 및 역사 스토리텔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시추에이션 여행영어'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 1주 전인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예매(1인 2매, 선착순 마감)하여야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 또는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는 위생해충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QR코드를 활용한 ‘시민참여 원스톱 방역민원 신고센터’를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고센터는 기존에 전화나 방문으로만 접수하던 방역민원을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이로써 방역민원 신고와 처리 절차가 한층 간소화되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신고센터 안내문에 기재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한 뒤, 인적사항과 방역요청 내용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민원은 보건소에서 신속하게 현장 확인 후 즉시 방역을 실시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한다. 특히, 모든 신고 내용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실시간 연동되어, 민원 접수부터 처리, 결과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진행된다. 방역 요청대상지는 모기, 바퀴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원, 도로 내 하수구 등 공공장소에 한정되며, 실내 및 사유지는 방역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동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입추 속 막바지 여름 무더위에 찜통더위를 식혀 줄 물놀이장을 찾는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주항공테마공원 물놀이장, 사천시청 바닥분수, 삼천포대교 음악분수대 등 사천의 물놀이장은 발끝에서 청량함을 더해주는 물결로 또래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웃음이 넘치는 여름 놀이터 우주항공테마공원 물놀이장 푸른 하늘 아래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우주항공테마공원 물놀이장! 대형 워터버켓에서 쏟아지는 물폭탄에 한여름 무더위도 금세 잊힌다. 놀이시설뿐 아니라 이동식 화장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물놀이장 주변 그늘 벤치에서는 분수가 뿜어져 나와 보호자들도 시원하게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으며,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일상에서 만나는 시원한 행복 사천시청 바닥분수 (용현택지 바닥분수) 사천시청 대로변 건너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여름 피서 공간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과 가까워 접근성이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방과 후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교육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신체활동, 건강행태, 정신건강, 영양, 구강 등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건강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을 기르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식물을 활용한 정서 지원 활동, 건강한 식습관 교육, 구강관리 방법 등도 함께 다룬다. 특히, 청소년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청소년 시기는 건강습관 형성의 결정적 시기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실천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사천·용현·벌리)는 지난 9일 재단 동아리실에서 돌봄 품앗이 가정을 대상으로 하반기 돌봄 품앗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회원 15가정은 부모 힐링 프로그램 ‘라탄 가방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잠시나마 양육 부담을 덜어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라탄 가방을 만들며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며 여유롭고 심적 휴식을 얻는 체험활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돌봄 기능 보완과 육아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상시 프로그램, 부모교육, 놀이공간 대관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현공동육아나눔터, 벌리공동육아나눔터 사천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삼천포농협은 지난 7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무료 세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세무 환경 속에서 조합원들의 세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세무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세무사 강경용 강사를 초청해‘생활 속의 세무상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강사는 복잡한 세무제도 속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세무 지식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조합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세무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 강사는 조합원들의 개별 세무 고민을 현장에서 바로 상담은 후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태현 조합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세무 지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박선화)가 지난 7월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가회면을 찾아 수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여성민방위기동대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땀을 흘리며 침수 주택 내 집기 정리, 마당 및 도로 주변의 토사 제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사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평소 민방위 활동과 재난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수관 빗물받이 점검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시 마을별 대피소 안내 및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선화 대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에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비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배)은 지난 7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근배 조합장, 노영식 총장 등이 참석해 우수한 인재 배출 및 채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모집· 선발해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근배 사천시산림조합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