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평일 저녁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경야독(晝耕夜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플라워 인테리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교실(화요일) △오감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타로 카드로 마음을 열다 △천아트 그림 배우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교실(목요일)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강 모집인원은 86명이다.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평생학습 교육신청)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상은 동래구민 및 직장 주소지를 동래구에 둔 직장인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교재비, 준비물은 본인 부담이다. 동래구 관계자는“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웠던 바쁜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7일 기장 출신 독립유공자인 박영출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참배는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 군수는 관계 직원들과 함께 엄숙히 참배를 진행한 후 독립유공자 묘소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박영출 선생은 기장읍 동부리 출신으로 교토제국대학 졸업 후 귀국하여 항일활동을 이어가던 중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대전형무소에서 수감되어 고문과 옥고의 여독으로 순국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77년에 건국포장을,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또한, 1984년 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유적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박영출 의사 묘소를 단장하고 묘비를 세웠다. 기장군은 지난 2023년 12월 묘소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진입로 및 묘비를 정비하는 등 참배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우리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국가를 위한 고귀한 헌신을 가슴깊이 되새기면서, 기장 지역의 뿌리 깊은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지난 5일부터 ‘기장군 거점영어센터 봄학기’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기장군 거점영어센터는 관내 영어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장군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거점영어센터 봄학기는 3월 5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지난달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신규 레벨테스트 등을 거쳐 수강 절차를 마쳤다. 거점영어센터는 ▲기장교육행복타운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정관읍 교육행복센터 ▲월내복지회관 ▲일광거점영어센터 총 5개소에서 운영된다. 16명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가 투입되어 주 5일 동안 100% 실용 영어회화 수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업의 월 수강료가 학생 4만 원, 성인 4만 5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실용적인 영어 교육을 제공해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거점영어센터가 많은 학생과 군민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장군민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사상구노인복지관 및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3월 7일 사상구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300명을 모시고 ‘사상구 개청 30주년 기념, 청춘&당당 문화행사 및 축하 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실버댄스, ‘라라합창단’,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캘리그 라피 등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 노인‧장애인 학대 예방 및 권익보호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사상구노인복지관 서정희 관장은 “복지관의 문화행사를 사상구 개청 30주년에 개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고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활기차고 행복한 사상구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참석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 에게“지나온 30년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실현하는 사상, 장벽 없는 사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원 부산서부지사, 하나은행 주례동지점, ㈜남경ENG 등 다양한 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주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3월 8일 신선행복나눔밥상(중복길458)에서 영양가득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으로 추진됐으며,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등 22명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박영길 회장은“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웃음꽃을 피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신선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달 ‘서면 시즌3 자율상권조합’이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진구는 상권활성화사업 신청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1970년대 부전시장을 중심으로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던 시기를 ‘서면 시즌1’, 백화점과 상업시설이 번성하던 시기를 ‘서면 시즌2’로 본다면, 앞으로의 서면 상권은 우수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주도하는 감성 상권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대전의 성심당과 같은 지역 대표 로컬 브랜드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293만 명을 기록하며 부산의 세계적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젊은 소비자들 중심으로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감성 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트랜드를 반영하여 서면1번가와 만취길을 글로컬 미식 관광과 야간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해 갈 계획이다. 또한, 부산진구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주관기관 어번데일벤처스)을 통해 훈혁키친, 사나이컴퍼니, 테이스티키친 등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발굴했으며, 자율상권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한얼노인대학은 지난 7일, 한얼고등학교 별관 교실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60여 명과 함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공식 의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조서목 학장과 한효섭 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노인대학 프로그램인 ‘덩덕쿵 교실’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얼노인대학 노인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며, ‘덩덕쿵 교실’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인복지 향상과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조서목 학장님과 한효섭 교장선생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서목 한얼노인대학 관장은 “올 한 해도 행복하고 보람찬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학기를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효섭 한얼고등학교 교장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남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수강생 120여명을 모시고 2025년도 실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구노인복지관 실버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래교실, 스포츠·건강 교육, 금융 및 법률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한 어르신들에게 오늘 배운 것이 내일의 힘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이 실버대학 과정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9개월여의 기간 동안 즐겁게 수업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7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서커스 아티스트와 연주자들이 결합한 서커스 밴드 공연 '체어, 테이블, 체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 오브제인 의자와 테이블을 활용하여 만남과 이별을 주제로 한 감정과 상황을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표현한 작품이다. 서커스 아티스트들의 정교한 연기와 마임을 바탕으로 재즈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상상력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은 사전 신청부터 큰 관심을 끌었으며, 공연 전석을 가득 채운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서커스와 마임, 재즈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적 시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던 기회였다. 앞으로도 남구는 예술과 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공연은 4월 12일 15시, 모자장수와 함께하는 마술이야기로'모자장수의 원더랜드'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신청은 현장방문 또는 공연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3월 7일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미래전략캠퍼스 ‘10주년 특집’ 포럼에 참석했다. 미래전략갬퍼스는 부산 및 동남권 기업(지식서비스 및 스타트업 등), 공공기관, 대학, 유관단체가 모여 산업별 주요 이슈와 트랜드, 경제 전망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반선호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 서국보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도시 경제의 전환점, 미래성장동력을 연결하다” 주제로 A트랙-북항 클러스터와 해양레저관광, B트랙-지식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