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지역 주민이 체감하며 실효성 있는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반 일자리사업과 장노년 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나눠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등 취업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구·군에서 신청한 24개의 응모사업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총 7억4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는 ▲중구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동래구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 양성' ▲남구 '탄소중립 대응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 ▲북구 '홈 인테리어 시공전문가 양성' ▲해운대구 '마이스(MICE) 컨벤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연구회’가 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해운대구가 환경적 가치를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해창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살맛나는 세상, 어메니티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 차원의 정책적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김 교수는 “기후위기는 미래 세대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정책적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순환경제의 핵심 요소인 자원 재사용과 폐기물 감소, 친환경 정책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회 회장인 최은영 의원은 “해운대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며 “오늘 강연이 해운대구의 지속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5일 기장군청 2층 군수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기장군 관계자, 우수 기부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장군 우수기부자로 ▲㈜복성산업개발 ▲㈜기장끝집 ▲더맛있는반찬 3개 기업과 ▲김덕정 님 ▲정행기 님 ▲기장군 장우회 3명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장군의 복지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장군이 주민들이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복지 위기가구 신고포상금’은 위기 상황에 놓여 지원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기장군민 누구나 적정한 포상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다. 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소득이 없거나 위기 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주민등록이 기장군에 되어 있어야 한다. 신고 방법은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화, 또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단,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 공무원,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해당 위기가구를 신고한 주민에게는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단, 동일 신고자의 연간 포상금 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회원 10여 명이 함께 밑반찬 5종을 만들어 중앙․동광․대청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배수연 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6월에는 보수․부평․광복동 100세대에, 9월에는 남포․영주1․영주2동 10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진봉 중구청장은“따뜻한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주민들의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박 시장 주재로 금융기관, 투자사, 지역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시, 금융기관, 투자사, 지역기업들이 함께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기 창업부터 확장(스케일업), 기업공개(IPO)까지 벤처·신생기업(스타트업)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투자 지원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지난해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포함한, 시 주도 모펀드 조성에 출자한 금융기관과 지역 및 수도권 대표 창업기획자, 벤처투자회사, 초기창업기업 및 기업공개(IPO) 준비 단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지역 벤처투자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 주도 모펀드 조성] 지역 주도 모펀드를 지속 조성해 2030년까지 2조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안정적인 벤처투자금을 확보한다. [안정적 자금 조성] 부산 벤처‧신생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동 지역자율방재단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금곡대로 및 화명대로 일원에서 재난 안전 캠페인과 사전 위험지역 예찰 및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과 동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하여 관내 초등학교 인근을 포함한 금곡대로 및 화명대로 일대에서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해당 구역을 점검하며, 화단과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춘옥 단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해방기를 맞아, 재난 안전 캠페인과 환경정비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학 시기인 만큼 안전한 화명1동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안전 점검의 날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써 주신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화명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3월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납세자와 세정발전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패와 우수납세자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재산세 등 구세를 개인은 5백만원, 법인은 1천만원 이상 납부하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 중 3명을 선정했다. 그리고 세정발전 유공자는 지방세 세입금의 정확한 전산처리와 집계로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BNK부산은행, NH농협은행 직원 2명이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는 △한수흥(효민디앤피 대표), △김동호(동수전자산업 대표), △(주)부산비즈니스호텔(대표 윤경숙), △안은미(BNK부산은행 부산진구청영업소장), △최진희(NH농협은행 부산영업부 센터장)이다. 우수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더불어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구청사 부설 주차장을 1년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우수납세자증」이 제공된다. 부전동에서 디자인 전문 인쇄업을 운영하고 있는 효민디앤피 한수흥 대표는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체납없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했는데 이렇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아깨비’는 변화하는 시대에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에 발맞추기 위해 ㈜스마트소셜 기업과 함께 디지털 새싹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 새싹 캠프에서는 ‘민화 미디어아트’, ‘창업 아이템 발굴하기’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코딩을 활용하여 ‘UAM(도심항공교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드론을 직접 만들고 조종하는 시간도 가졌다. ㈜스마트소셜 측에서는 강사, 드론, 간식 등 총 600여만 원 상당의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가까운 미래를 만나게 해주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희동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의 편의를 잘 누리는 청소년, 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더 스마트한 청소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아깨비’는 여성가족부와 부산진구에서 시행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관내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학습, 급식, 귀가 지도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일 일상 속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제10기 부산진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0기 부산진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현장 참여 및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단은 자체회의를 통해 대표 등 임원진을 선출하여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적극적인 제안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작은 아이디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제안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보다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