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지난 22일 사상구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열린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풍성한 공연으로 주말 밤을 수놓으며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조병길 구청장, 시구의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전석을 매운 가운데‘첫 만남의 하모니(Harmony of Fisrt Encounters)’를 주제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진웅 지휘자의 총 지휘아래 Aya Ngena(그들이 들어간다)를 첫 곡으로 오프닝을 열고 1부 ‘반갑습니다’테마에 Buglers Holiday(나팔수의 휴일), 단원 김시후 군의 독창 무대, 2부 ‘서로 다른 우리’테마에 별빛을 쫓는 고양이, 노래가 만드는 세상, 신나는 안무가 곁들어진 ABBA Medley, 3부 ‘함께 합니다’테마에 See You again, Heal the World, 남성 성악 앙상블 리베아모르의 특별출연, 4부‘합창으로’테마에 진달래꽃, 두껍아 문지기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 이후 제36회 독일 할레청소년 국제합창제 우승, 제주세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강서구은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7,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지오션시티, 지사동, 화전산업단지, 강동동 내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6개 도로변 가로수 240그루를 대상으로 한다. 가로수 돌출뿌리는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생육공간과 수분을 찾는 과정에서 돌출돼 보도블럭이 울퉁불퉁 일어나는 등 주민들의 보행 안전까지 위협하게 된다. 이에 강서구는 가로수 생육환경을 보호하면서 튀어나온 뿌리를 제거하고 평탄 작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돌출 뿌리를 정비한다. 강서구는 지난 2022년부터 3억 2천만 원을 들여 지역 내 10개 도로변에 모두 1,279그루의 가로수 돌출뿌리를 정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는 나무를 보호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작업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호수를 배치하고,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강서구장학회는 2월 18일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장학회 이사, 학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재)부산강서구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저소득가정, 성적 우수, 예체능·기술 특기생, 모범학생 부문에서 선발된 고교생 54명과 대학생 31명에게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는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고교생은 17명, 대학생은 9명 늘려 장학금을 수여했다. 정용규 강서구장학회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장학금이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보다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역의 교육·문화환경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서구장학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동래구 산재안심 상담소’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산재안심 상담소’는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1층 일자리정보센터에서 진행된다. 공인 노무사가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상담일 현장 방문자에게도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산업재해 인정요건 △신청 방법 등 산업재해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임금 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관련 기초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산재안심 상담소 운영으로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앞으로도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3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는 온천천 산책로와 음식점, 카페, 공방 등 150여 개의 상가가 모여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봄에는 온천천에 만개한 벚꽃과 유채꽃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하지만, 주로 주택을 상가로 용도 변경하여 만들어진 지역으로 자체 주차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상가를 찾는 손님들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동래구는 온천천 카페거리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온천천 카페거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은 31면이며, 1월에 무료 개방을 시작으로 2월 민간 위탁 수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년에는 해당 부지 하부에 안락·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안락 펌프장 설치가 완료되면, 2층 3단 주차면수 68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롭게 건립해 주차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구청장은“온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2월 23일, 북부산청년회의소와 함께 서면 일대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출산ㆍ보육ㆍ모자보건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가두 캠패인을 진행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산진구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저출생 대응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공영주차장 및 주거지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에 대비하고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사전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여 화재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부산진구 가야1동 가남 주거지주차장 등 9개소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한 것으로 주차장 전기충전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질식소화포는 화재 초기 대응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장비로 점점 늘어가는 전기차 사용 환경에 대한 적합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민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정지역대는 지난 23일 오전 8시부터 수정산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화재진압 지원활동 등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20일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은 동구 지역 공인중개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을 무료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상담관은 △계약 전 안심 계약 상담 △계약서 및 공부 분석 지원 △집보기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무료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상담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와 관내 공인중개사가 합심하여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동구에서는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 운영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2025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범죄예방 시민제안 활동과제'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치안리빙랩 사업은 2022년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안 시책 발굴 사업으로,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치안행정에 참여해 일상생활 속 치안 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주도 문제 해결 활동이다. 부산 시민과 단체는 물론 부산경찰청‧경찰서, 구·군, 부산 소재 대학, 유관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3인~5인의 팀을 구성해 신청할 경우 과제 선정 시 우대된다. 신청 접수는 3월 7일(금)부터 3월 18일(화)까지이며, 참가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6일(목) 오후 3시 30분, 부산디자인진흥원 3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접수된 팀 중 최종 5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 연구과제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팀원별로 과제 수행에 필요한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1단계 리빙랩 워킹그룹에서 선정된 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