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사업인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공유회는 교육청·지자체·유관기관 담당자, 시범사업기관 교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부산 아이, 다 같이 행복해지는 유보통합의 첫걸음’을 주제로 운영한다. 올해 시범사업 운영 성과 보고에 이어 김대욱 경상국립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의 ‘유보통합의 이해와 추진 방향’ 주제 특강이 열린다. 또, 한신유치원과 대연어린이집의 시범사업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허남조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유회는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부산의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며 저마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우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부산의 유구한 역사를 흥미롭고 특별한 주제로 알기 쉽게 엮어 낸 부산역사 대중서 제6권 『부산 산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부산 산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부산의 대표 산(山) 17곳과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안내 지침으로, 산길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의 유산과 역사 이야기를 엮어 낸 책자다. 부산의 대표 산(山) 17곳은 ▲승학산 ▲구덕산 ▲봉래산 ▲용두산 ▲복병산 ▲구봉산 ▲엄광산 ▲수정산 ▲배산 ▲황령산 ▲백양산 ▲장산 ▲금정산 ▲아홉산 ▲달음산 ▲불광산 ▲대운산이다. 책자에는 각 산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12개의 코스와 책 내용을 지도 한 장에 모두 담은 부산 산길 역사 문화 탐방 지도를 부록으로 담았다. 이번 책자를 포함해 부산역사 대중서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이나 시 누리집(부산소개'부산역사'향토사도서관)과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시(시사편찬실)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 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초록우산 과 함께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남구 그랜드모먼트에서 '초록나눔버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시 대중교통과장, 성현도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희석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고봉민 부산후원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등 관계자 14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록나눔버스' 사업은 어린이 대중교통요금 무료화 등, 시의 아동친화정책에 발맞춰 '어린이가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이 시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이다. 시내버스의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버스 외관에 나눔과 아동복지의 가치를 알리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표현해 시민들의 나눔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다. 시는 작년 어린이 대중교통요금 무료화 정책에 맞춰 초록나눔버스 3대(10번, 129-1번, 167번)를 운행한 바 있다. 오늘(18일) 출범식을 통해 출발을 알리는 '초록나눔버스'는 시내버스 ▲49번(삼신교통) ▲100-1번(해동여객) ▲169번(태진여객) 각 1대씩, 총 3대를 활용해 내년 5월 5일까지 약 5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지역복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사업의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16개 구·군 일선에서 함께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담당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지역복지사업은 사회복지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 내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산, 함께 돌봄' 사업 추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등을 위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16개 구·군에서 5천3백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2만3천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일선 공무원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지역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공공·민간의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시 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교류(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4개 품목, 3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 열린 '부산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위원회에서는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응한 업체 중 고향사랑기부제 이해도, 답례품의 구성(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 운영역량,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올해(2024년) 기존 공급업체의 답례품 공급실적 등을 검토해 재협약에 대해서도 함께 심의했다. 내년(2025년) 답례품 신규 선정 품목은 총 6개로, ▲[공영 텃밭 분양권],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 부산시, ▲[온천이용권] ㈜농심 허심청 ▲[소고기] ㈜국제식품 ▲[기장미역·다시마·멸치] 해뜨는 기장 ▲[커피] 모모스커피(주) ▲[해물탕] 궁중해물탕조씨집 ▲[홍삼] ㈜진삼이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 눈길을 끄는 답례품은 20만 원 이상 기부자가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의 '공영 텃밭 분양권'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이다. '공영 텃밭 분양권'은 시 농축산유통과에서 운영하는 공영 텃밭 331구좌 중 부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텃밭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자문위원회는 ▲행정 및 유관기관 7명 ▲기획·연출 2명 ▲디자인·음악·무용 6명 ▲안전 2명 ▲문학 1명▲ 방송 2명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대회의 개폐회식, 성화봉송, 문화행사 등 주요 부문의 연출 기본방향 및 연출계획에 관한 자문 ▲행사 기획·운영과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음악, 안무를 포함한 세부연출사항 자문 등 대회 전반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자문한다. 오늘 회의는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작점으로, ▲자문위원회 활동 계획 ▲개폐회식 연출 방안 ▲성화봉송 채화지 선정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실 있는 대회 준비를 위해 자문위원회에서는 개폐회식 연출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1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도 부산 장애인복지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 대표,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케이비(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2025년도 부산지역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전동보조기기 충전기 교체 사업 ▲장애인종합회관 스마트무선화재경보시스템 설치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수어 및 한글 교육사업 ▲장애인 통일염원 행사 개최 등에 쓰일 예정이다. 케이비(KB)국민은행은 지난해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1억 원, 올해 4개 장애인복지사업에 1억 5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5개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 대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산지역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 중 전국 최초로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을 내년(2025년)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톨링’은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요금소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는 무정차 시스템이다.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 이용 차량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기 미부착 차량은 '결제 수단 사전등록'과 '자진 납부' 방식 중 선택해 통행료를 낼 수 있다. ‘결제수단 사전등록’ 방식은 광안대교 사전등록 누리집에서 결제수단을 사전에 등록하면 ‘스마트톨링’ 통과 시 등록된 결제 방법으로 자동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자진납부’ 방식은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광안대교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직접 낼 수 있다. 자진납부 기간 15일 이후에는 통행료가 전자고지서로 고지되며, 전자고지서 미수신으로 조회될 때는 우편고지서가 발송된다. 하이패스와 결제 수단 사전등록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하이패스 또는 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내년(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행사의 기획 및 연출을 구상하는 총감독에 '박칼린' 공연 연출가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오늘(18일) 오후 3시 50분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박칼린 총감독은 개폐회식의 기획과 연출을 총괄하고, 세부 운영과 대외 협력 등을 맡아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총감독은 어린 시절 부산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특히 경남여고 연극부 활동을 계기로 뮤지컬과 인연을 맺는 등 부산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해 30여 년간 ‘아이다’, ‘시카고’, ‘시스터즈’ 등 대형 뮤지컬과 ‘원케이(One K) 콘서트’, ‘강남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유명 연출가다. 특히,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과 무대구성으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 총감독은 “2025 부산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정현민 부산상의 부회장, 서성규 중진공 제조혁신처장을 비롯해 상생협력모델 참여 원청 기업인 ▲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 4개 사와 기업별 세 곳의 협력기업 등 총 16개 기업을 포함, 8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며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보고회 후에는 부산기업 대상 사회가치경영(ESG) 관련 최신 이슈와 우수 발전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개최해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선진국 중심 공급망 실사 의무에 대한 지역기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부산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한 팀이 되는 '상생협력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