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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AI 디자인 융합을 통해 AI 기반 피규어 ‘F.E.E.L AI’ 개발

부산시·부산디자인진흥원, 지능정보기술에 디자인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제품 개발 지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5년 '지능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지능정보기술에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비즈니스 모델과 상품 개발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이 디자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제품 개발, 사용자 경험 고도화까지 연계 지원함으로써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과 창출과 사업화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제품과 경험을 제안하는 기업으로, 지원사업을 통해 인터랙티브 디바이스와 모바일 앱을 연계하여 사용자 인터랙션 AI 시스템 및 커스터마이징 제품 ‘F.E.E.L AI’를 개발 했다.

 

개발 제품 ‘F.E.E.L(Fan Emotion & Engagement Later) AI’는 스마트 LED 조명과 스피커가 결합된 일체형 디바이스로 모바일 앱(iOS AOS)과 연동해 음악 재생과 공간 연출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Emotion AI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음성과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감정 상태와 상황에 따라 조명 색상과 밝기, 연출 효과를 자동으로 변화시키는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사용자 취향과 사용 데이터를 학습해 개인 맞춤형 연출 시나리오와 콘텐츠를 추천함으로써,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슬래시비슬래시는 이번 제품 개발을 통해 기술 중심 제품의 한계를 보완하고, 경험 중심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능정보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으며, 향후에도 디자인을 매개로 한 기술 융합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기반 마련하고,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디자인·시장·투자를 아우르는 전 주기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해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을 키우고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부산의 디자인 신산업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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