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달한 디저트데이-언제까지 초콜릿만 할거야’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당도 높은 산청딸기를 비롯해 달달한 밤조림, 밤잼, 딸기잼, 오디푸딩, 초코볼떡 등 11개 농가 20여 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제품 구매는 포털사이트에서‘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해 접속하거나 산엔청몰 앱을 설치해 주문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산엔청쇼핑몰 적립금과 산청e지, 경남사랑상품권 등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산엔청쇼핑몰 고객센터(080-970-8000)를 통한 전화주문도 가능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당도 높고 우수한 산청 농특산물을 좋은 혜택가로 구매해 주변에 달달한 마음을 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산청군 삼장면 상촌마을 일원에서 지리산부처골농원 손수만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고지대에서 자생한다. 또 높은 일교차로 인해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맛이 달콤한 것은 물론 색이 맑고 깨끗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산청군은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 지원을 위해 비가열 살균방식의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 수액 정제기를 보급했다. 한편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을 지닌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며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전경 [경남도민뉴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병주)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 5월15일)동안 산불재난 방지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이 지속되고 국지적 강풍 등으로 봄철 산불기간 동안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산불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10년(`13~22)간 산불발생 5,352건(평균 535건), 산림피해면적 35,582ha(평균 3,558ha)으로 발생 건수와 피해면적이 연중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 중 65%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 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32%, 171건), 소각산불(29%, 155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위험도에 따른 단계별 헬기 및 공중진화대 비상대기를 통해, 공중 및 지상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병주 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국 각종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늘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경남도민뉴스] 절기상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과 수동어린이집 아이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입춘첩을 붙이고 써 보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 안의면 재림교회에서 지난 1월 19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명절을 앞두고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저소득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재림교회측은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도 고물가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이에 정우석 안의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의면 재림교회는 해마다 명절을 맞이하여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성금 1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1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박혜경 면장 15대 지곡면장 박승도 [경남도민뉴스] “아버지께서 면장으로 근무하셨던 지곡면의 면장을 딸인 제가 맡게 되어 가슴이 벅찹니다.” 함양군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제36대 지곡면장에 취임한 박혜경 면장은 20여년 전 아버지가 근무하던 지곡면에 대를 이어 면장으로 취임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친인 박승도(81)씨는 지난 1993년 7월부터 1998년 6월까지 5년 동안 15대 지곡면장을 지냈다. 지난 2일 오후 지곡면사무소에서 열렸던 취임식에도 부친이 직접 참석해 딸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아버지에 이어 딸 면장이 지곡을 이끌어가게 됐다며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부친이 면장을 지낼 당시 지역의 어려운 현안을 해결한 면장으로 기억하고 있어, 함양군 최초의 부녀면장으로서 박혜경 면장의 마음가짐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박 면장은 “아버지께서 면장으로 근무하셨던 지곡면에서 꼭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렇게 면장으로 업무를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책임감 역시 크게 느낀다.”라며 “아버지께 누가 되지 않도록 지곡면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지사장 김원식)에서 지난해 12월 28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나눔 무료 측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로 선정된 성민보육원은 35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양육시설로 더 나아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설치를 하고자 분할측량이 꼭 필요로 한 기관으로 함양군청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측량에 참여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의 관계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측량 역시 그러한 활동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4년 4월 24일부터 행복나눔측량을 시작하여 올해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지만 어려움이 있는 가구·기관들에게 매년 2~3건의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광수 주식회사 국화주 회장은 지난 2022년12월30일 서울 을지로 소재‘ 풍전호텔’에서 우리것보존협회에서 주관, 개최한 제25회 세종문화대상에서 명인, 명품, 명소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광수 회장은 국화주제조기능보유자(1987~)로서 대통령 선물을 제조, 납품하기도 하였고 최근에는 산삼수를 개발하여 ‘세계최초 100%무약품인 산삼수물티슈’를 개발, 시판중에 있으며, 마시면 운동량증가, 지구력증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산삼수’(임상실험 완료)음료시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상식 행사를 주관한 ‘우리것보존협회’는 고인이 되신 송해 선생이 지난해까지 총재를 맡으면서 이끌고 있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계묘년 새해인 1일 오전 7시 백암산(해발 621m) 정상에서 군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며, 군민들의 소망과 행복, 군정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함양라이온스클럽(회장 노병수)에서 주관한 이날 해맞이 행사는 우선 진병영 군수가 초헌관으로 정현철 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 노병수 함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안녕기원제를 통해 군민 모두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장엄하게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새해 희망의 메시지 전달, 소망 시루떡 절단, 일출 감상 및 새해 소원 빌기, 그리고 군의 발전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통해 군민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 모여 “공정과 소통으로 빛나는 함양, 희망찬 2023년을 기원합니다!”문구의 현수막과 2023년 토끼의 해를 기념하는 23마리 토끼 인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진병영 군수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