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이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한국지구청년회의소 문관백 회장, 경북지구청년회의소 김재현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단체 회장들은“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으로 사상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전달하는 성금 등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겠다고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 소중한 성금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받는 도민들에게 8일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의 정성을 모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마련했으며, 도내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윤재호 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과 기업․소상공인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경북 지역의 경제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지역의 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해 줘서 든든하다.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대구상공회의소가 8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906년 창립한 이래 118여 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4,60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 대구 상공업 계를 대표하여 상공업 경쟁력 강화와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박윤경 회장은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민들께 위로와 도움을 전하고자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대한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8일 HS화성 이종원 대표이사와 일동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3월 22일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HS화성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재해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원 HS화성 대표이사는“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HS화성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로 도민들의 일상 회복과 이재민 구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한국동서발전(주)는 8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지역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암모니아를 활용한 무탄소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소 혼소, 에너지저장장치, 풍력 등 신규 발전사업을 위해 경북도와 에너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주신 한국동서발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상북도는 8일 경북 주요 여성단체들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 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경북지역 긴급 복구 및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 사무처장, 김재덕 경상북도새살림봉사회 회장,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손제니 경북회 회장 및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1,000만원, 경북회에서 1,000만원, 경상북도새살림봉사회에서 5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여 경북북부지역 초대형 산불로 힘든 일상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성단체에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더욱 속도를 내고, 하루 빨리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서울시의회는 4월 9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3일 긴급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가 제출한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하고, 이 중 40억 원은 영남지역에 긴급 지원하기로 하는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서울시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우리 도의회를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서울시의회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해 준 데 대해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안동시는 4월 8일부터 산불피해를 입고 대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기동력이 약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안동시의 선제 대응이다. 안동시는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예방접종팀을 구성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찾아가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은 길안중학교 대피소를 시작으로 다목적체육관, 인문정신연수원, 리첼호텔 등의 일정으로 운영 계획하고 있으며, 각 지역 경로당 대피소 방문 접종은 향후 별도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시행으로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안동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기획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최기문 시장은 “인구감소는 지방소멸까지 야기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라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영천시는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올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청년 이사비용 지원 등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로 세심한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주시는 9일 경주시환경교육센터에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환경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통합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모든 학교에서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고, 학생 주도의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행정·재정·인적·시설 자원의 상호지원 △환경교육센터의 교육과정 설계·개발·운영 공동 참여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관련 행사에 대한 협력 등이다. 경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산내면 외칠리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전시·체험시설을 갖춘 환경교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