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정재숙은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난 17일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정재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이 참석했으며, 공동모금회 및 경로당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 일부는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고 나머지는 함안군 관내 경로당 2곳에 TV를 기탁할 계획이다. 정재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 이웃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안군 나눔리더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1호로 시작으로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재숙 회장이 12호로 선정 됐다. 나눔리더는 일반기탁으로 100만원이상 기탁한 대상자를 나눔리더로 선정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문용철)는 12월 17일 가야어울림센터 어울림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용국 행정복지위원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 강석광 회장, 함안군새마을부녀회 한용순 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지도교사 및 수상자와 가족 등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함안군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이 독후감과 편지를 작성해 응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낭독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안문인협회 서귀자 심사위원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한 작품이 많아 감동적이었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문용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책을 통해 사색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보다 많은 독서를 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안군 청소년들의 책읽는 습관이 미래의 함안군을 만드는 뿌리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격려하였으며,이만호 함안군의회의장은 ‘학생들의 참여가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어 고맙고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돌봄 위기가구,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겨울철 에너지 빈곤층,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군 희망복지지원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게 된다. 또한 모바일 신고 채널인 ‘위기가구알림 앱’, ‘아라톡톡(talk talk)'을 통해 대면상담을 꺼리는 복지위기가구에 1:1 복지상담 및 지원 등 맞춤형 발굴에도 나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심층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칠북면 가연산단 기업체인 ㈜경성엠티 진성규 대표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서면, 칠북면에 각각 성금 300만원(총 6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성규 대표는 “기업체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서면이 고향인 진 대표가 운영하는 ㈜경성엠티는 창원시 의창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칠북면 가연리에 공장이 위치해 있다. 이 회사는 철도차량부품, 관련 장치물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진성규 대표는 작년에도 함안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사랑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근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함안군수)을 비롯해 위원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함안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 자활지원사업계획, 2025년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계획, 소위원회 의결사항, 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 가구 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 긴급지원대상 적정성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안군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매월 심의회를 통해 관련 기준 초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44세대 79명의 대상가구가 복지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보호·결정하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88세대 141명에게 즉각적인 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조근제 군수는 “해마다 공적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법망으로 들어오지 못해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이 많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연말을 맞아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원작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에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진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인기를 끌어온 고전이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은 소녀 마리가 생쥐 대왕을 물리치고 저주에서 풀려난 왕자와 함께 환상의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족 뮤지컬로 각색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장난감이 살아 움직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소망을 담은 작품"이라며, "호두까기 인형의 신비롭고 황홀한 모험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유료회원에게는 50% 할인, 1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즐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아라길에서 함안지방공사 임직원과 재향군인회, 재향여성군인회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Green 함안”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올바른 하수처리방법 안내 △리플릿·홍보물품 전달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홍보 △가야 시장, 아라길 일원 플로깅 활동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함안지방공사 직원은 “날씨가 추웠지만 환경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민들이 많으셔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모든 분들이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원주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은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다양한 환경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안지방공사는 2022년 환경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회씩 범군민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16일 농협사료경남지사(지사장 최당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70박스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함안군수와 농협사료경남지사 최당호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당호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무고한 주민 56명이 희생당한 지 42년 만에 천추의 한을 달래준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의 역사적인 첫 위령제 개최가 올해 의령군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의령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은 설문조사를 벌여 ‘2024년 의령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 주요 계획 수립, 예산 편성, 감사. 규제 개혁, 언론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령군 핵심부서로 꼽힌다. 직원들은 42년 동안 숨죽여 왔던 유족의 응어리를 푼 '426 추모공원' 조성과 '426 위령제' 거행은 의령군 공무원들이 평생 간직할 '자부심'이 됐다며 압도적으로 1위로 뽑았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정치적 기회로 악용했지만 의령군 공무원들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을 숨죽여 살아온 유족들의 마음만을 헤아린 ‘진심 행정’으로 성심을 다했다. '의령 4·26 추모공원'은 2021년 당시 국무총리에게 오태완 군수가 국비 지원을 건의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고 우선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올해 4월 26일 첫 번째 위령제가 개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올 겨울 따뜻한 마음 나누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마당에서 센터 종사자, 자활참여주민, 군 복지정책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220box/5Kg)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정해창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 함안군지부와 자활센터 정기후원자들의 후원금 600만원으로 추진했으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에 작은 행복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저소득 참여주민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나눔으로써 본인들보다 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격려가 될 것이며 스스로를 더욱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