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5회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 가례 지역은 깨끗한 토양과 맑은 물, 큰 일교차 덕분에 향이 진하고 식감이 아삭한 밭미나리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봄철 제철 농산물인 밭미나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신선한 밭미나리 수확 체험과 버섯 종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가례 밭미나리집하장에서 열리며, 밭미나리 삼겹살과 밭미나리 생채비빔밥, 밭미나리전 등 다채로운 먹거리도 선보인다. 또한 싱싱한 밭미나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하대영 자굴산청정밭미나리작목회장은 “향긋한 봄을 알리는 밭미나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날, 의령 밭미나리의 신선한 맛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의회 김봉남 의원은 3월 3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초고령화 현실 속에서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의령형 재난 현장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제정된 '의령군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신속한 재난 현황 전파의 제도적 기틀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의령의 인구 구조를 반영한 현장 실행력을 보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대의면 구성마을의 기록적 폭우와 산청군 산불 현장의 긴박했던 대피 상황을 예로 들며, “고령층에게는 재난 정보가 전달되더라도 즉각적인 대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휴대전화 사용의 어려움, 청력 저하, 거동 불편, 생계·재산에 대한 우려 등으로 대피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는 설명이다. 또한 김 의원은 “의령군의 고령인구 비율은 45%에 육박하고, 일부 면 단위는 60%를 상회한다”며 “초고령 지역에 걸맞은 대피 중심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재난 시 어르신 대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의회 황성철 의원은 3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의령 역사 인물 종합관’ 건립을 공식 제안했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의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구상이다. 황 의원은 의령이 곽재우 장군과 이병철 회장 외 여러 위인을 배출했음에도, 기록 보존이 미흡하고 기념 공간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음을 지적하며 종합관 건립을 역설했다. 특히 종합관이 역사교육의 현장이자 체류형 관광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객관성을 갖춘 타당성 조사 ▲독창적 콘텐츠를 위한 공론화 ▲기존 역사 자원과의 연계라는 3대 실행 전략도 집행부에 제안했다. 지역사회와 학계 역시 이번 제안을 지지하는 분위기다. 흩어진 인물 유산을 집대성해 ‘의령 정신’을 고유 브랜드로 구축할 절호의 기회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역사 자산을 활용한 이번 시도가 소멸 위기 지자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황 의원은 “선조들의 위대한 정신을 보전하는 것은 시대적 책무”라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은 3월 3일 열린 제29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령군의 대표적 출산 장려책인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모델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은 군이 5년간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아이가 10세가 될 때까지 의료비를 보장하는 제도”라며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아이의 성장 초기 건강을 행정이 함께 책임지겠다는 의령군의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 의원은 “의령군은 2024년 합계출산율 도내 2위, ‘임신·출산·육아’ 복지 만족도 경남 1위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성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제도의 틈새를 메우는 ‘디테일 행정’에 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제도 보완을 위한 4대 정책 과제로 ▲모바일 알림·정기 안내 등 ‘찾아가는 안내’를 통해 청구 누락을 줄이고, ▲전입 가정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기준을 유연하게 검토하며, ▲입양아 지원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반영하고, ▲보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의회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사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 3건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4일부터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기금안을 예비심사하며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5,387억 5,710만원보다 522억 2,768만원이 증액된 5,909억 8,478만원이다. 김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의회와 군이 서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개회 전 군민에게 아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1일 부림면 신반공원 3·1 독립운동 기념비 앞에서 3·1독립정신보존회 주관으로 제107주년 3·1 독립운동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태완 군수, 최경호 보존회장, 김규찬 군의회의장, 장대석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작과 배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추념사,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오태완 군수는 “3·1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의령인의 자긍심을 높이자”며 “단결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자”고 말했다. 부림면 신반은 1919년 기미년 3월 15일 신반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이다. 당시 애국지사 최영열, 박우백, 장용환, 정주성, 박재선, 최한규, 김용구, 황상환, 이동호 선생과 수백 명의 군민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군은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이곳에서 3·1운동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이 27일 의령공영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완전공영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해 경남 최초 완전공영제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출범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영제 전환 과정에 협력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안전운행 다짐 선언,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 앞서 오전 6시 40분, 완전공영제 시행 첫 버스인 ‘의령 빵빵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오태완 군수는 첫차에 직접 탑승해 출근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반응을 살폈다. 첫 운행을 맡은 강현석(59) 기사는 “민간 소속에서 군 직영 체계로 새롭게 출발하는 첫날이라 책임감이 남다르다”며 “경남 최초 완전공영제 기사라는 자부심으로 군민을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날 5년째 첫차로 출근하고 있는 1호 탑승객 홍쌍미(45) 씨는 “버스비가 무료라니 매일 아침 선물을 받는 기분”이라며 “터미널도 깨끗해지고 버스도 새 단장해 이용하기 훨씬 좋아졌다”고 밝혔다. 새벽 운동과 목욕 후 버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어르신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기억이(e)음 교실’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등 21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관별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다. 치매의 원인과 유형, 주요 증상과 진행 과정, 돌봄 시 유의사항, 실종 예방 대응 등을 다룬다. 실제 사례 중심의 상황별 대응 교육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시설 종사자의 치매 대응 역량을 높여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규 치매환자 조기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5일 의령군 산림조합이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전문 인력을 통해 조합원과 산주를 대상으로 경영 상담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산물 유통 지원과 사유림 대리경영, 상호금융 사업 등을 통해 산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매년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장원영 조합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다시 의령의 숲과 공동체를 지켜갈 인물로 커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의령군산림조합은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본연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육아 리치맘! 리치 패밀리!’ 임신·육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의령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유수유 클리닉 ▲힐링 태교(흑백모빌·테라리움 만들기) ▲임산부 체조교실(산전·산후 운동) ▲베이비 마사지 ▲아기 놀이법 및 태교 방법 ▲아로마 테라피(천연 방향제·비누·통증 크림 만들기) ▲바느질 교실(대면·비대면) 등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육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덜고, 부모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