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강좌는 2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21주) 동안 21강좌, 26개반으로 운영되며 종합사회복지관 사정에 따라 교육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교육과목으로는 △요가(오전반, 오후반) △생활여행영어 △포크아트 및 생활가구리폼 △문인화 서예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저녁 시간에는 △풍물교실 △신나는 드럼 △요가(저녁반) △밸리댄스 등의 강좌가 운영되어 퇴근 후 직장인들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실버기공체조강좌(명상), 100세 청춘 노래교실 등을 마련해 평생교육을 위한 열린 교육의 장을 확대했다. 또한 자세교정 및 균형감각을 가르치는 △노르딕 워킹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글수업인 디딤돌학당이 신규 개설돼 다양한 교육 수요에 따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칠원읍 삼칠로 155)에서 방문 및 팩스 또는 ‘함안군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도 신청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내부가 부식되어 녹물 등으로 인한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서 주택 및 시설 내에 설치된 아연 도강관 등 부식이 일어나기 쉬운 자재 내부의 부식으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 등이다. 군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95%에서 50%까지 최대 15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 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한다. 개량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전자메일, 팩스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승인을 받은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해 개량공사를 완료한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군은 준공검사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급수관 개량공사비 지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칠원읍 27개 경로당에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2025년 1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칠원읍 스마트 경로당에는 자율신경계, 혈압,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가 설치돼 어르신들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경로당 내 홈 오토메이션(Home Automation, 가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온습도, 전기 관리 등의 자동화로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칠원읍의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생활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이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의 중요한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강좌는 2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21주) 동안 21강좌, 26개반으로 운영되며 종합사회복지관 사정에 따라 교육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교육과목으로는 △요가(오전반, 오후반) △생활여행영어 △포크아트 및 생활가구리폼 △문인화 서예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저녁 시간에는 △풍물교실 △신나는 드럼 △요가(저녁반) △밸리댄스 등의 강좌가 운영되어 퇴근 후 직장인들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실버기공체조강좌(명상), 100세 청춘 노래교실 등을 마련해 평생교육을 위한 열린 교육의 장을 확대했다. 또한 자세교정 및 균형감각을 가르치는 △노르딕 워킹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글수업인 디딤돌학당이 신규 개설돼 다양한 교육 수요에 따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칠원읍 삼칠로 155)에서 방문 및 팩스 또는 ‘함안군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도 신청가능하다. 또한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지난 7일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차량번호판을 절도하고 무면허로 운전한 불법체류 외국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함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제요원 A씨는 충남 금산군의 한 폐차장에서 도난당한 번호판이 함안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경찰 요청에 따라 차량 번호판 식별기 알람을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5일 오전 11시48분경 도난 번호판을 단 차량이 칠서면에서 칠원읍으로 이동하는 것이 모니터링을 하던 관제요원 A씨의 눈에 포착됐다. 이에 관제요원 A씨는 함안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실시간 공조를 통해 불법체류 외국인 2명을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날 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감사장 수여식에서는 성백섭 함안경찰서장이 불법체류 외국인 검거에 공헌한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건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세상을 두루 살피려면 걸어 다녀야 하듯, 마음을 두루 살피려고 해도 걸어 다녀야 한다” 리베카 솔닛의 저서 ‘걷기의 인문학’의 한 구절처럼 2025년 새해를 다짐하며 걷기에는 함안이 제격이다. 고즈넉한 풍경을 품고 있는 함안의 길들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정취에 눈길이 가고, 이내 마음에 시선이 머문다. 1500여 년을 견딘 품이 나를 토닥이네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사계절 모두 아름답다. 봄이면 말이산 7호분과 8호분 사이의 왕벚나무 아래서 포즈를 취하는 커플들, 여름이면 초록으로 물든 고분군에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나온 아이들이 뛰놀고, 가을에는 역사문화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가 펼쳐져 밤에도 아름답게 불빛을 밝히며 사람들이 모여든다. 그리고 다시 겨울. 말이산고분군 위로 소복히 쌓인 눈은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을 품은 우리의 마음 같다. 15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분군의 능선은 걷는 이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준다. 경사도 완만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걷기에 좋다. 고분을 오르면 보이는 완만한 산의 풍경까지 이 시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인한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를 1월부터 3월까지 기존 월 2회(둘째 · 넷재 금요일)에서 월 3회(둘째 · 셋째 · 넷째 금요일)로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300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어 이번 휴무 확대를 통해 지역 음식점 이용을 늘려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의 10%를 지역 화폐인 함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며 지역 내 경제 순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함안군지부는 함안군 스타기업인 빛올양조의 전통주 ‘낙화주’를 공무원 조합원들에게 설 명절 선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알리고, 지역 기업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모임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JC특우회(회장 김상진)가 주관한 '2025년 의령군 신년인사회'가 지난 9일 의령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각계각층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의령군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건배제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오태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의령의 변화가 정점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두 자녀 이상 양육 가구에 매월 한 명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의령형 다자녀가정 튼튼수당’과 ‘민생현장기동대’ 출범 등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과 미래교육원 안착으로 생활인구 25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김상진 의령JC특우회장은 "이번 신년인사회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각계 지도자들이 한자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설맞이 특별판매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의령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인 양상추, 애호박, 버섯을 비롯하여 부자일번지쌀, 전통주, 망개떡 등 다양한 대표 인기상품을 포함한 이벤트 전 행사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회원가입 시 3,000원 쿠폰 지급, 우수 리뷰작성자 50,000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매주 상품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주간특가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공지사항 및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확산방지를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상남도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총기사고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식별장치 지급,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장비를 활용한 ‘야생생물 관리시스템’ 앱을 활용‧도입한다. 이에 수렵인의 수렵활동 경로 확인 및 효율적인 관리로 총기 사고, 포획 포상금 부정 수령 및 밀렵행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5년 모범 수렵인 모집으로 수렵인 27명을 선정하고 이달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함안군 전역(수렵금지 구역은 제외)으로 확대해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1000여 마리를 포획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기간 동안 총소리 및 수렵견 등으로부터 인명‧가축 등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군에서도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