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7일 산림교육·체험도시 “의령”을 브랜딩하기 위해 산림관련 부서 및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과 함께 보고회를 실시했다. 의령군의 총 산림면적은 32,920ha(축구장 32,952개 규모)이며, 이는 의령군 총 면적 중 68.23%를 차지하고 있다. 총 산림면적 중 91.8%인 30,211ha가 사유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는 우리군의 산림정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유림 경영활성화가 필요하다. 아울러, 의령군의 임도는 총 201.76km이며 임도밀도는 6.13m/ha로 전국 평균의 1.5배에 달하는 전국 최고의 임도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일 최장거리 임도 30km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통한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있다. 의령군은 늘어나는 산림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림교육·체험도시는 “의령”이라는 브랜딩을 걸고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교육발전 특구 공모사업' 등 총 300억원 이상의 지역 공모사업과 연결해 복합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30일 함안택시(유), (유)통일택시와 함께 2025년 ‘함안사랑택시 운영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군수실에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택시(유) 홍성갑 대표, (유)통일택시 홍성기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함안사랑택시 운영사업의 2025년 예산은 3500만 원(군비100%)으로 2013년부터 함안군의 저소득 만성질환자의 병원 이동 편의 제공을 목표로 실시했으며, 현재 70여 명의 대상자가 이용하고 있다. 함안사랑 택시 이용을 원하는 경우 각 읍면 사무소에 접수해 군의 승인을 거쳐야 하며, 서비스 이용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1만 원 내의 금액을 지원받으며, 1회에 3000원 만 본인부담금을 내면 된다. 군내는 월 5회, 관외는 8만 원 내에서 지원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함안택시(유)(대표 홍성갑), (유)통일택시(대표 홍성기)는 2013년 이후 함안군과 함안사랑택시 운영지원 관련 협약을 맺고 저소득 만성질환자의 병원 이동에 불편함이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의정회가 27일 의령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이창섭 의정회장,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기에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의정회 활동 영상 보고, 예결산 및 임원선임 안건 처리, 업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서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박춘곤, 부회장은 김종화, 감사에는 손태영, 김철호 전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감사패는 의령군의회 정기용 의사팀장에게 수여되어 그간 의정회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올해 청년 귀농인 가구 전입 숫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기준, 의령군에 전입한 청년(20대~40대) 귀농 가구수는 400가구를 돌파해 2022년 377가구 수를 뛰어넘었다. 의령군은 2019년 171가구, 2020년 192가구 등 평균 100가구 후반의 청년 귀농인이 관내에 들어왔으나 2021년 오태완 군수 취임 이후 두 배 이상의 확연한 증가세를 보였다. 군은 내년 초 2024년 종합 통계가 나오면 전체 연령 귀농인 가구수 역시 역대 최대 인원이 전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3분기 기준으로 청년 귀농인 비율이 44%를 넘어 최종적으로 귀농 인구 중 청년 비율은 절반 이상이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귀농가구 중 특히 청년 인구 전입이 증가한 것은 의령군만의 특색 있는 지원사업이 뿌리를 내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청년 귀농인이라면 의령군의 '청년 귀농인 창업 지원사업'을 주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사업비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데 지원 금액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산인초등학교 학생들이 26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어 모금한 성금 71만2,870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진정명 교장선생님, 최경철 교감선생님 및 학생회 학생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정명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성금 모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산인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았으며, 기탁된 금액은 71만 2870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모은 학생들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기부한 성금을 진짜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면서, 학생들에게 사회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대산면 장암리에서 2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시설인 입사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경로당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완공된 입사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 8천만 원(군비 2억 5천만 원, 자부담금 3천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상 1층, 연면적 82.43㎡(약 25평)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최신식 복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입사경로당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담긴 의미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이곳이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태준 입사경로당 회장은 "이번 경로당 건립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함안군과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주민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4H(함안군 농업인단체)는 지난 26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쌀 50포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최정인 회장, 조민규 부회장, 이경렬 사무국장, 박정훈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4H의 최정인 회장은 “이번 쌀 기탁은 우리의 농산물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농업인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한국인은 밥심으로 살아간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4H가 기탁한 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4H는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칠북면 소재 ㈜용암금속 박종갑 대표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종갑 대표는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수태 칠북면장은 “지역 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군북면에서 지난 20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군북면 주요 등산로에서 소방관과 산불감시원이 함께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없는 안전한 군북'을 목표로, 군민 및 등산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북면 산불감시원 14명, 소방대원 7명, 공무원 3명이 참여했다. 산불감시원과 소방대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향후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북면은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산불 예방을 위한 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이문석 군북면장은 “산불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을 수 있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사)대한노인회 대산면분회는 26일 관내 경로당을 위해 떡국떡 3kg, 70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대산면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자 실시됐다. 회원들은 직접 떡국떡을 포장하고, 관내 경로당에 정성껏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병호 회장은 “추운 겨울,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대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대한노인회 대산면분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사회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