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경 가야읍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군청, 함안경찰서, 함안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청소년선도함안협력지원단, 여성명예소장,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 소속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가야읍 일원을 도보로 순찰하며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단속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과정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업소를 대상으로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편의점 등에서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를 단속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선도와 보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주민들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아라별 바리스타 △아라별 빵만드는 언니쓰 △별별토기 △아라별 1호 환경지킴이 총 4개의 사업이 선정돼 추진됐다. △‘아라별 바리스타’는 추후 도시재생 거점공간 내 판매할 음료메뉴의 레시피개발을 진행하고 음료 판매를 위한 역량 강화와 시식 및 나눔을 진행했다. △‘아라별 빵만드는 언니쓰’는 추후 도시재생 거점공간 내 판매할 베이커리 제품 개발 및 역량 강화를 진행하여 시식 및 설문조사를 통한 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별별토기’는 함안 이야기가 담긴 디저트 토기 개발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활용을 통한 함안의 토기의 역사와 문화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홍보 브랜드 굿즈가 될 수 있도록 마케팅할 예정이다. △‘아라별 1호 환경지킴이’는 지역민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함안만의 지역성을 담은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함안군가족센터 환경장터 환장하오 체험부스 운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7일, 올해 지역경제를 빛낸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 증대, 노사 협력, 투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우수기업인으로 ㈜쓰리에스 손동식 대표이사와솔토 남성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손동식 대표는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으로 조선 관련 기자재를 제조하는 ㈜쓰리에스의 대표이사로 기업체를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남성현 대표는 철도 차량 부품을 제조하는 솔토 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로 기업체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에도 주력하는 지역 유망기업으로 발돋움하게 했고 직원의 복리후생과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는 등 고용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생산성 향상, 해외수출 증대, 직원 간 화합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모범근로자로 ㈜케이와이엠텍 정점상 이사와 솔토 김민준 대리를 선정했다. 최진회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3일 청년센터 청춘만개에서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동아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모집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내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7팀을 선정해 각각 75~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고, 동아리 참여 청년들은 자원봉사, 운동취미,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날 모인 청년들은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고 의령군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의령 청년들의 관심사와 열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6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찰 공무원 출신의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소속 김대학 소장을 초빙하여 관련 법령, 음주운전 심각성 및 적발사례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설명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음주운전 관련 사고 영상 등의 시청을 통하여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2024년 신규 발령 공무원을 전원 참석했으며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처벌 및 신분·금전적 불이익에 대하여 안내함으로써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현충시설인 손양원기념관 방문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1일 진주성광교회에서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이성구 회장)와 경남진주노회 고신총회장(정태진 목사)간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는 손양원기념관 수탁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손양원기념관의 나라사랑 음악회 및 순교기념예배 등을 적극 지원하고, 방문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 기념관의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손양원 목사는 1902년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여수 애양원에서 한센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평생을 헌신한 인물이다. 특히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독실한 신앙을 지킨 애국지사로, 여순사건 당시 두 아들을 잃었음에도 원수를 사랑으로 품은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린다. 이러한 손양원 목사의 숭고한 박애정신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함안군은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와 함께 3,656㎡ 부지에 복원 생가 1동과 전시실, 기록보관실, 영상실 등을 갖춘 기념관을 2015년 건립했다. 함안군 칠원읍에 위치한 손양원기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정재숙은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난 17일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정재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이 참석했으며, 공동모금회 및 경로당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 일부는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고 나머지는 함안군 관내 경로당 2곳에 TV를 기탁할 계획이다. 정재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 이웃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안군 나눔리더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1호로 시작으로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재숙 회장이 12호로 선정 됐다. 나눔리더는 일반기탁으로 100만원이상 기탁한 대상자를 나눔리더로 선정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문용철)는 12월 17일 가야어울림센터 어울림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용국 행정복지위원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 강석광 회장, 함안군새마을부녀회 한용순 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지도교사 및 수상자와 가족 등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함안군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이 독후감과 편지를 작성해 응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낭독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안문인협회 서귀자 심사위원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한 작품이 많아 감동적이었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문용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책을 통해 사색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보다 많은 독서를 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안군 청소년들의 책읽는 습관이 미래의 함안군을 만드는 뿌리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격려하였으며,이만호 함안군의회의장은 ‘학생들의 참여가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어 고맙고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돌봄 위기가구,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겨울철 에너지 빈곤층,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군 희망복지지원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게 된다. 또한 모바일 신고 채널인 ‘위기가구알림 앱’, ‘아라톡톡(talk talk)'을 통해 대면상담을 꺼리는 복지위기가구에 1:1 복지상담 및 지원 등 맞춤형 발굴에도 나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심층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칠북면 가연산단 기업체인 ㈜경성엠티 진성규 대표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서면, 칠북면에 각각 성금 300만원(총 6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성규 대표는 “기업체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서면이 고향인 진 대표가 운영하는 ㈜경성엠티는 창원시 의창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칠북면 가연리에 공장이 위치해 있다. 이 회사는 철도차량부품, 관련 장치물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진성규 대표는 작년에도 함안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사랑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