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지난 24일, 하승철 하동군수와 하동아카데미 강사 25명이 소통간담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만남은 강사들에게 민선8기 군정을 소개하고, 강사 역량 강화 및 하동아카데미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먼저, 군수와의 간담회에 앞서 군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각 사업 담당자는 △컴팩트 매력도시 △군민정원·예쁜거리 조성사업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보건의료원 △평생학습관 등을 설명하며 “최일선에서 군민을 만나는 분들인 만큼, 군정 현황을 군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는 하승철 군수가 직접 참석해 강사들과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특히, 하 군수는 강사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강사들이 하동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하동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은 강사분들의 다채로운 강의 개발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강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하동아카데미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이 민선8기 군정 지표 중 하나인 “행복 주는 복지군정”을 목표로 군민이 행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하동군은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로, 노인들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어르신 사회참여 활동 기회 확대 = 정부의 노인일자리 예산 감액에 대처하고자 2023년부터 군비를 확보해 2년간 하동형 일자리 87개를 창출했다. 2025년에는 군비 2억을 확보하여 추가 50개를 발굴하고, 총 29개 분야 2천여 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문화 활동 장려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18회에 걸쳐 1342명에게 무료 영화관람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5년에는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동영화관과 계약을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3일, 하일면 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린“하일면 청년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하일면 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내 여러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최을석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밝고 환한 표정으로 김치를 담그는 청년회 회원님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다함께 살기좋은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고성군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3일과 24일, 2024년을 마무리하는 영현면·삼산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올 한해 행정의 보조역할과 함께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한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청취했다. 최을석 의장은 “한 해 동안 지역행사 및 행정업무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앞장서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민화합과 마을발전, 나아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을 부탁드린다.”며, “고성군의회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읍 동외리에 소재한 보광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월 23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보광사 주지 일광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모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보광사 주지 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는 12월 21일 고성군 관내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특별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겨울스포츠를 배워요!’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우리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겨울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활동이다. 출발 전 버스 탑승과 스키장 내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 사전교육 후 출발했다. 스키장 도착 후에도 기본 안전교육, 장비 설명 및 착용법, 스키 운반법, 스키 장비 착용 후 서는 법ㆍ걷는 법, 안전하게 넘어졌다 일어나는 법 등 스키 기초부터 반복 연습했다. 또한 리프트를 타고 스키장을 내려오며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교육 내용을 상기하며, 자연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 도전해 보는 스키 활동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2월 24일 소독 활동을 하는 방역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독요령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농가와 효과적인 차단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독 활동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병원성 AI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소독요령, 현장 방역 활동 시 유의사항,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이 2021년도 이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은 공동방제단 등 이번 교육 참가자들이 최일선에서 노력하여 주셨기 때문이다”라며 “선제적인 AI 차단을 위해 철저한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르고 정밀한 소독활동을 실시하여 우리 군이 청정지역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방역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2월 23일 고성읍 고성시장 일원에서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청,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메시지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 활용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도로변 현수막 등 불법옥외광고물은 지속적인 단속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이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내수경기 활성화와 소비자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국비 삭감에도 불구하고 군비만을 투입하여 2025년 1월에 고성사랑상품권을 10% 선할인으로 기존에 평균 23억 발행하다 25년 1월은 42억 원으로 역대 최고 발행한다. 서민 체감형 정책으로 국비 삭감에도 불구하고 고성사랑상품권 활성화 추진 군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시책을 추진한다. 구매 편리성을 고려해 상품권 판매시각을 변경(지류, 카드, 모바일 판매시각 오전 9시로 통일)하고, 특정가맹점(△전통시장 △청년소상공인 △공룡나라쇼핑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시 결제금액의 5%를 되돌려 주는 캐시백 지원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하는 등 소비 진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 40만 원, 지류형과 카드형 통합하여 30만 원 한도내에 월 1인당 최대 70만 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 고객은 “상품권이 식당, 학원,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 유용한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과 거류면 덕촌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1개 지구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신천마을은 마을 뒷산인 금봉산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등으로 거주환경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고, 붕괴위험이 있는 노후 담장과 주민공동체시설이 부족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22%에 달하여 취약한 농촌 지역이다. 또한, 덕촌마을은 마을을 관통하는 하천에 안전시설이 없어 낙상사고가 빈번하고,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과 협소한 마을 안길로 인해 긴급차량의 이동이 어려워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8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빈집 철거, 마을 안길 개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