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제26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26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 각 체육 종목단체가 주관하며 검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게이트볼, 사격,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배드민턴, 족구 등 14개 종목에 생활체육 동호인 4,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종목별 단체 간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시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본 대회가 바쁜 일상속에서도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경쟁이 아닌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다양한 체육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포츠 도시로써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예천군은 16일 오후 2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 설계용역 통합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스마트농업혁신과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범씨엔시 건축사사무소 등 건축·내부시설 등 설계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보면 매창리에 추진될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등 3개의 세부 사업의 실시설계 최종보고 및 중간보고를 통해 설계 결과를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후 세부실시설계(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수정·보완하고, 실제 사업추진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됐으며,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이 농업 혁신을 이끌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5개 시·군에 500만 원씩, 총 2,500만 원 규모로 마련됐으며, 의원 공무국외 예산을 활용해 조성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의 손길에 큰 힘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했다.”라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울진군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평면에 첫 임시주거시설(컨테이너)을 설치하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산불로 330가구, 507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 이재민들은 공공시설 9곳(70명), 숙박시설 4곳(23명), 경로당(85명), 친척집 등(329명)에 분산되어 머물고 있다. 장기화될 수 있는 피해 복구 상황을 고려해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거주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안평면에 컨테이너 6동 규모의 임시주거시설을 우선 설치중이며, 이는 동당 약 27㎡ 규모로 조성된다. 설치되는 임시주거시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은 물론 주방, 화장실, 가스레인지까지 갖추고 있으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생활가전도 함께 제공돼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안평면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모든 임시주거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최대한 빠르게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재민들께 임시로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영양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영양고추’를 전국에 알리고 있는 영양고추홍사절이 의성발 영양군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해 4월 16일 성금 346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영양고추홍보사절은 박람회, 축제, 마케팅 캠페인 등을 통해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있으며, 고추뿐 아니라 영양군의 자연환경, 농업, 관광자원 등도 함께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영양고추홍보사절 모임 금낭회 빈정아 회장 외 36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나눔의 의미를 담았으며 “이번 산불 피해 상황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산불 피해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영양고추홍보사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2025년 영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 5개사는 4월 16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오도창 영양군수,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복구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금년 영양군 영양읍·일월면·수비면 일원에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인 ㈜한여울(대표 조석현, 15백만원), ㈜한남전기통신공사(대표 이승재, 10백만원), ㈜대진에스앤지에너지(대표 권영철, 5백만원), ㈜혁신이앤씨(대표 김수화, 10백만원)와 융복합지원사업 컨설팅 업체인 ㈜한올(대표 서동학, 10백만원)이 참여했으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6,080㏊ 산림과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2026년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준비 과정에서 피해 주민에게는 태양광 시설물 신청시 자부담금을 대폭 면제 시켜주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서동학 ㈜한올 대표는 “전례 없는 초대형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지난 4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3명의 시보 해제를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신규공무원 소통·소톡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개월간의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정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들을 축하하고,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직접 듣고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시보 떡’문화 근절을 위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해 울진군만의 따뜻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도도 함께 추진됐다. 이날 손병복 군수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공직생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덕담을 전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감과 비전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며 “처음 접하는 업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지난 4월 11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와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 연합회)가 협력하여 영덕군 지품면의 산불 피해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소실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잔디 매트를 설치하며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농민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진군은 2022년 대형산불 당시 많은 이들이 전해준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기 위하여 다양한 재난·재해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서도 식사 지원, 물품 전달 등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봉사활동은 재해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울진군민이 함께 힘을 모은 좋은 사례”라며“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우리 군민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 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프로그램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어르신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총 120명과 함께 울진 왕피천 공원에서 ‘케이블카’체험을 했다. 울진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은 대부분 독거노인으로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동력이 없는 분들이 많아, 혼자서 나들이하기 쉽지 않다. 이에 울진군은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케이블카’체험을 시작으로 9월에는‘냄비받침’만들기 체험, 12월에는 울진 작은영화관에서‘영화관람’체험을 실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이런 프로그램을 자주자주 만들어 주면 좋겠다”며“체험하는 날이 어릴 때 소풍날처럼 기다려지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회참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4월 1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사회복지과,경제교통과)과 울진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서 운행중인 통학버스 5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종합보험가입 여부, 하차확인장치 및 안전띠 결함여부,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을 확인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아동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